기존 작품과 큰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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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오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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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해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낫겠습니다만, 러시안 같은 경우 다른 확장 구매도 있고, 키 시리즈는 둘 중 어느 것을 구매할지 고민되어 여쭤보려합니다.

이번 에센에서 원래 시스템? 테마? 를 개량한 물건들이 좀 눈에 띄는데, 공교롭게도 전부 맘에 들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플레이 환경 상 아무래도 중복되는 게임은 좀 피하게 되는데요.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신작들이 기존 작품을 대체할만한지, 아니면 기존 제품과는 달라서 같이 소장할만한지... 어떤 식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러시안 레일로드 - 퍼스트 클래스

아를의 평원 - 오딘의 축제

키 플라워 - 키 시티 런던

입니다. 특히나 나름의 인생 게임들이었던 러시안 레일로드와 아를이, 새로운 확장 소식에도 불구하고 대체할만한 물건이라는 얘기에 속이 좀 쓰리네요 ㅠ...

위 작품 구성 중 하나라도 플레이해보신 분이 있다면, 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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