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저택과 언덕 위 집의 배반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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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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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있는 게임 하지는 않고 없는 게임에 마음이 가고 있는 저입니다 ㅠ 사실 이런 부류의 어드벤쳐 느낌의 게임을 좋아합니다. 첫 구매 보드게임이었던 아컴호러도 그렇고 범접못할 적을 상대로 협력해서 이겨내는 느낌을 좋아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광기의 저택입니다. 앱을 이용한 랜덤성, 크툴루 테마, 조사, 세련된 아트 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아 그리고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한 점두요. 다만 단점은 언어로 인한 피로도 더군요. 사실 앱만 한번 돌려봤는데 대화를 하고 추리를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장기간 하면 피로도가 장난 아닐거 같더군요. 그래서 앱이니까 포토샵 못써고 스크립트만 번역해서 써도 되려나! 하고 검색해보니 유니티 게임의 스크립트 추출하고 번역하는게 있긴한거 같더라구요. 에셋인가 뭔가 하는 프로그램 같던데 혹시 유니티 기반 게임도 한글패치 제작이 기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영어를 못하더라도 개인이 쓸 만큼 대충 번역 한다고 치면, 타임스토리즈 처럼 이 게임의 스토리를 다 알게 돼서 재미가 급감하려나요 ㅋㅋㅋ 그 다음이 이번에 skeil님이 번역해주신 언덕 위의 배반 입니다. 사실 광기의 저택이 한국어번역이 당분간 힘들거 같으니 사려는 2군입니다. (근데 그전에도 번역이 있는거 같던데 skeil님 번역이랑 다른건기요?) 시나리오 50개라는데 유투브에서 보니까 배반자가 발생하고 나서 조건에 따라 시나리오가 배정되는거 같던데 맞나요? 이 게임의 단점은 2인플이 안된다는거... 그리고 평가 중에 광기의 저택에 비해서 룰이 약간 엉성한? 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판 기준인지 2판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광기가 사실상 6년 후에 나온거니 다듬은 부분은 있겠죠. 언던 위의 집에서의 배반은 너무 옛날 게임이라 그런지, 광기의 저택은 언어 때문인지 리뷰가 적어서 게임 파악이 힘드네요 ㅠㅠ 룰만 봐도 이렇겠다 파악할 보겜 경험치도 없구요. 혹시 하나 혹은 두개다 해보신 분들 경험담 좀 공유해 주시겠어요? 그리고 광기의 저택 플레이는 모국어 처럼 자연스럽게는 아니지만 집중하면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장도라면 플레이하는데 피로도가 어느정도 드시나요?? 게임이 길면 몇시간이 걸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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