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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산] 6월 후기

5,501 조회

2017.07.01 12:44

생각보다 6월 정산을 일찍 할수 있게되었네요 ㅎ 미루기 전에 얼른 적어야 좋을것 같아요 ^^

그냥 나중에 보면 개인적으로 좋을것 같아서 개인 일기마냥 대충 혼잣말적어 봅니다 ㅎ 나름 후기를 때마다 쓰는거 대신 올해 목표인데 아직까진..

필름을 감아 2회 - 왜 나의 핸드는 항상 필름을 감지 않아야 좋은 상태일까?ㅜ 내 마음대로 잘 될수없는 핵고통(?) 핸드관리 게임 ㅎ 이쁜 일러스트는 덤

콜바론 카드게임 1회 - 카드로 일꾼놓기의 맛을 잘 표현한 셋컬렉션 게임.

요코하마 디럭스 3회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인원별로 안타고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재미있는 게임.

석기시대 1회 - 가끔하면 재미난 주사위빨 일꾼놓기 ㅎ 확장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

메디치 카드게임 2회 - 카드운빨과 선택장애를 영향력으로 잘 풀어낸 간단한게임.

그레이트 짐바브웨 1회 - 운송 덕후들의 토테미즘 탑쌓기. 분명 쉽고 간단하고 재미있는데 이해하기 힘든가보다.

aos 2회 - 갓겜

한자 토이토니카 1회 - 가끔 알박고 싶을때 하면 꿀잼. 처음 하는 사람들과 하면 간단하게 시뮬레이션 해주는게 좋다.

싸이드 2회 - 핫할때 열심히 해야지. 몇번 안했는데 이제 별 감흥이 없어지고 있음. 종혹확장과 비행확장이 나오면 좀 달라지려나?

마인즈 2회 - 4 in 1 중의 하나로 니예트, 뮤 만 열심히 돌렸는데 해보니 꿀잼 ㅎ 4인 전용인것이 아쉽.

쉽스 1회 - 룰북이 매우매우 불친절(?)한것 때문일까 노멀한데 이리저리 까여서 중고가가 바닥을 치는 게임. 어느정도 하우스룰은 필요할듯함.

테플 7회 - 큰 재미는 없는데 이상하게 자꾸 테플하게되는 게임 ㅋㅋ 족보도 자꾸 바꾸고 룰도 바꾸는데 이상하게 비슷한 느낌이 드는..

갱 오브 포 1회 - 깔끔한 오래된 게임.

루터즈 2회 - 다들 재미나다는데.. 후기보고 샀는데.. 맴버들이 만장일치로 재미없다고하는게임. 그냥 금화만 열심히 탐색함.

센츄리 2회 - 초심자에게 잘 먹히는 영업용게임ㅎ

뉴 베드포드 1회 - 고래잡는게 메인, 건물짓는게 서브, 간단한 일꾼놓기 게임. 놓고 받고 모으고 짓고 잡고, 건물표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요로즈네코 1회 - 이쁜컴포, 간단한 룰, 이정도면 되겠지?하는 맛 ㅎ 재밌다. 4인 전용인것이 아쉽.

로코코 1회 - 여러가지 섞어놓은 잘만든 게임 ㅎ 여왕님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확장을 껴서 해보고 싶다.

사람을 먹는집 1회 - 제목만큼 잔혹한 그림은 없지만 스산한 일러의 팀전 트릭테이킹 게임.

마작 6회 - 오랜만에 많이 쳤네~

엔데버 1회 - 고전명작 ㅎ 세팅은 귀찮다. 타일 하나 없어서 한참을 찾았네..

도크무스 1회 - 카드 골라오는 눈치와 자리선정이 고민되는 묘한 게임.

폴드잇 0.2회 - 1도 모르겠다. 나랑은 맞지 않는 게임.

예도 1회 - 오랜만에 즐겁게 한 게임 ㅎ 핵견제는 필수.

슈퍼 라이노 1회 - 기대가 너무 없어서 그런가 즐겁게 한 게임. 턴 한번 오지 않고 끝나신 분도 계심.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회 - 소카드, 기차 달리기, 역마커, 건물짓기,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필승테크는 없고 깔리는 전문가가 중요한듯 함.

스컬킹 6회 - 어느순간 위자드를 물리쳤다.

다이너스티 1회 - 강렬한 한방이 없어서 인기가 없는게임 ㅎ

레일로드 레볼루션 1회 - 인원을 그다지 타지 않는 적당한 난이도의 게임. 별로였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음.

언더다크의 폭군들 1회 - 어느덧 점수 기록지를 다 사용해가고 있는데.. 확장은 언제 나오나?

버건디의 성 1회 - 리프린트해서 나올것 같지 않으니 커스텀을 해볼까?

총 58회 (많이 한것 같지 않은데 카드게임이 많아서 횟수만 늘어난 기분입니다 ㅎ)

처음 해본 게임중 괜찮았던 게임 : 마인즈, 요로즈네코, 로코로, 뉴 베드포드, 슈퍼라이노

가죽컵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열일하는 뱅상씨

코인이 쬐끔 별로죠 ㅠ

하나둘 따질것이 많지만 모든플레이어가 숙지하면 괜춘하죠 ㅎ

보트 운이 좀 들어가는 확장맵입니다.

안해본 사람이 많아서 기본판으로 했습니다 ㅎ 게임도 빨리 끝나고 언제나 그 오묘한 맛이란.. 크

모두가 부국강병을 꿈꾸면 게임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ㅎ 빠르게 치러 가세요 물론 빠르게 치고 빠르게 게임 종료조건을 맞추면 1등을 못할수도..

냥이를 찍어라로 리테마 해봤습니다.

고냉이가 가만 있지를 않아서 잘나온 사진이 없네요 ㅠ

복잡해보여도 사실 별거없죠 ㅎ

디럭스가 아니더라도 게임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저 1점을 받기위해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크헙 타이 라니 ㅠ_ㅠ

게임은 나름 괜찮은데 기대감이 커서 실망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개인적으론 뭔가 살짝 손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게임입니다. 언젠가 하우스룰이 완성되면 올리겠죠

눈치보고 기회보고 시원하게 치고나가다보면 게임도 금방 끝나요 ㅎ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센츄리

하트다 하트

애용하던 초짜 곤드래ㅎ

작은 박스 이쁜 컴포 나름 저렴한 가격 ㅎ 본판만 하면 살짝 심심하고 확장을 끼면 쏘쏘한 살짝 애매한 포지션 같아 보입니다.

룰숙지를 덜하고 플레이해서 이런가 저런가 했지만 재미있었네요 ㅎ

고래는 원양어선에서..

사케 입니다. 만지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ㅎ 한두잔은 좋지만 3잔마시면 올라옵니다 ㅜ

카드 카운팅과 점수표

더 이쁜 유리

개인 취향저격인 여름고양이 ㅎ 일러가 조금씩 다 달라요 ㅎ

금수저 흙수저 대신 금골무 쇠골무.. 천민 찌끄래기는 옷도 못만들다니 ㅜ

언제 돈모으나~ 했는데 의외로 잘 벌리네요 ㅎ 덱빌딩의 느낌보다는 형식만 따온듯하여 그쪽 느낌은 안나더군요

아이들은 잘 도망갑니다 ㅎ

특수 카드들이 많고 카드에 적혀있지 않아서 외워야 하는데.. 한판만 돌면 다 알게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본 규칙은 트릭테이킹인데 팀전이라서 약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귀퉁이부터 들어가는 집짓기 ㅎ

저런 자세로 게임을 하게됩니다

오랜만에 예도 ㅎ

신기한 드론의 세계

작동방식은 어릴적 미니카와 같더군요 ㅎ

날아다니며 광각으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ㅎ

날씨 좋은날 야외 보겜을 떠납니다 ㅎ

일단 그늘진 잔디밭(?)에 매트를 깔고 ㅎ 잘사람은 잡니다.

놀사람은 야외 테이블에서 AOS

이번에는 뉴햄프셔 맵입니다. 이건 남의 선로를 사용할수 없고 내 선로만 사용해야해서 생각보다 빡빡했습니다.

선로 규칙도 있어서 박터집니다 ㅎ

언더다크는 잼나요 ㅎ

테마는 좋은데 일러는 구려요

4인플이 오히려 더 좋더군요 ㅎ 주식도 중요해지고

열심히 선로를 달려서 1등을 했습니다.

전 웨스턴이 OP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ㅎㅎ

한줄씩만 쓰는데도 뭔가 오래 걸리네요 ㅠ_ㅠ 점점 후기는 쓰기 귀찮아져서 이렇게 하는데도 어렵네요

7월에도 많이 많이 놀면 좋겠네요 ㅎ 휴가철이라 그럴수는 없겠지만..

더위에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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