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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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2015-9-30 오전 12:34

BEST

아마존 프라임 만세~ 만 2일도 안 되서 게임이 오는군요.

오자마자 뜯어서 컴포넌트 잘 있나 살펴보고, 룰북 연구좀 하다가 밤에 펀칭하고 정리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룰북과 메인보드 개인보드가 놓여있고,

그 아래로 타일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타일 종류가 많더군요.

다행하게도 저 작은 통들을 트레이에 걸쳐놓으니 높이도 적당합니다.

어서 플레이 해 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룰북과 동영상등을 보면서 가장 좋게 생각된 점은,

주사위를 통해 선택지를 좁혀준다, 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하게 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일 경우가 많은데,

주사위가 제한을 주기도 하지만 가이드가 되기도 하는 것 같네요.

혹시, 주사위 없이 액션 포인트만으로 게임을 하면 더 치열한 두뇌 싸움이 되려나요?

그러려면 일꾼이나 등등 룰 변경이 필요하긴 하겠군요.

(아마 전 이렇게 해 볼 일은 없을 듯 합니다 ㅎ)

워낙 명성(?)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컴포넌트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개인보드도 얇긴 하지만 튼튼한 재질같고요.

끝으로 게임정리 공간!

보시다시피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외에 6nimmt!, 하나비, 스위시, 패닉랩, 러브레터 등등이 있는데 지저분하다고 서랍에 넣으라더군요ㅠㅠ

그러면서 앞으로 티투알 크기 박스만 사라고,,

네 제가 봐도 박스크기가 딱 맞는게 보기엔 좋네요.

근데 좋은 게임들이 크기가 다 제각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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