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 리뷰(인지 플레이 후기인지...룰 소개인지...)] 싸이the 1인플 해봤습니다.!

Mark Jang (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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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9 오전 3:55

IP: 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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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수 보겜러 아찌입니다!

오늘은 싸이the 오토마 룰북을 정독하고... 1인플을 해보았어요!

사실 오늘 해보자! 하고 결심했던건 아니고... 그냥 심심한데 뭐 할꺼 없나...? 하다가 급 생각나서 꺼내들었죠!

보라에 찾아보니 오토마 후기는 없는 것 같기도 하고(없죠...?),,, 글재주가 없어서 읽을 만한 리뷰는 못되겠지만... 제가 한번 또 남겨봅니다.

괴상하게 생긴 오토마 카드들을 보면서 이건 도대체 뭐에 쓰는 물건인고....만 생각하다가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봤습니다!

오토마 시스템이나 싸이the 오토마 룰이 궁금하신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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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보니, 리뷰라기보다는, 룰 설명에 가까워 졌네요...ㄷㄷㄷ 전체적으로 두서없기도 하고...

그냥 간략한 후기나 느낀점과 리뷰만 보고싶으신 분들은 맨 마지막으로 쭉 넘겨주시면 되겠습니다!

후... 저의 글들은 하나같이 정체성이 모호한....

리뷰도 아니고 후기도 아니고 룰 설명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 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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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자마자 나오는 오토마 룰북!

후... 언제나 그렇지만 룰북을 읽는 것은 즐거우면서도 고통이죠...

하다가 이해안되는 부분 있으면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첫 장에 뭐 오토마에 대한 간략한 설명들이 있는데... 전 도통 뭔소린지... 마지막엔 지금 뭔소린지 몰라도 됨, 나중에 다 다시 설명해줌! 적어둔것 보이시나요?ㅋㅋㅋ그럼 왜 적어놨냐...ㅋㅋㅋ(물론 요약이겠지만......근데 요약 카드도 다 있는디!?)

자, 룰북을 덜어내면 웅장한 크기(제가 가진것 중엔 젤 큽니다...)의 보드판이 등장하고 그 밑엔 전에 조립했던 오거나이저! 볼때마다 맘이 흐뭇해 지는것이...참...좋네요.... 아차 이건 개봉기가 아니죠!

일단 2인플과 마찬가지로 세팅해 봅니다. 랜덤으로 개인 보드를 뽑았는데, 폴라니아가 나왔어요! 룰북엔 초보의 경우 자신과 가장 먼 곳에 오토마를 배치하라고 조언해 주길래 저의 게임 상대로 러스비엣을 세팅해 봅니다.

게임이 중반쯤 되어서야 깨달은 것인데... 오토마의 경우에는 개인 액션 보드가 하나도 필요 없더라구요. 룰북에 개인 보드인지 뭔지가 필요 없다고 적힌걸 보긴 봤는데, 정확히 무엇무엇이 없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한 번도 안해본지라 안 쓰더라도 세팅이나 해놓자 하며 일반 룰과 마찬가지로 세팅을 다 했었어요. 이것 저것 모르고 세팅 안했다가 나중에 세팅하긴 귀찮으니까요.ㅋㅋㅋ 하지만 여러분은 개인보드만 두고(물론 그 위에 올라가는 메카와별토큰, 돈은 세팅 하셔야겠죠?), 액션보드와 그 위에 올라가는 미플(일꾼은 따로 챙겨두세요...ㅋ)들은 세팅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자기껀 해야죠?ㅋㅋㅋ

오토마의 평판은 처음 시작 때 10점으로 시작하여 끝날 때 까지 변동이 없습니다.

이 네 카드들이 난이도를 결정 할 카드라고 룰북에 적혀있군요! 뭐가 다르긴 다른데... 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전 일단 처음이니까 쉬움을 선택하여 맨 첫 칸에 업그레이드용 미플 하나를 표시마커로서 올려두었습니다. 그렇게 하라네요.

뭐 여담으로 오토마지나(어려움) 난이도 까지 만들었지만, 몇몇 테스트 플레이어들이 오토마지나까지 클리어 하는 것을 보고, 게임 개발자들이 깨지 마라고 만든것이 울티마지나(매우 어려움)라고 룰북에 소개를... 전 어려움도 못깰태니 울티마지나를 할일은 없겠죠? 하핧!!

오토마 카드에 대한 설명이 룰북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저 난이도 표시카드를 별 트랙커라고 부르는군요? 대충 보니 초록색 부분은 1계획 붉은색 부분은 2계획으로 별 트랙커에 로마자로 "II"표시된 부분이 지나면 붉은색 2계획 부분을 사용하라는것 같습니다. 물론 2계획엔 더 공격적이거나, 강력한 행동들을 하겠죠?

오토마 카드! 아직은 봐도 뭐가 뭔진 잘 모르겠네요... 그냥 눈에 익은 여러 아이콘들의 나열!

자 이제 오토마를 상대로 게임을 시작해봅니다.

플레이어부터 게임을 진행한다는군요!

일단 목표카드 확인부터...

저의 목표는 제국의 기반과 사랑받는 평화주의자군요!

흠 확실히 제국의 기반 목표가 더 쉬워보입니다...

폴라니아의 특수 능력! 오호... 초장부터 조우카드나 줍줍하러 다녀야겠어요...

산업주의 액션보드를 받았습니다. 병사 모집 빼고는 어느쪽에 치우치지 않고 무난무난한 모양이군요.

얼른 업그레이드 해서 메카들이나 뽑아야겠어요!

근데 석유와 철이 강건너에...ㅋㅋㅋㅋㅋ보니까 건너갈 방법이 터널 뚫는 방법밖에 없어보여 나무부터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우에서 철이나 기름을 주었으면 좋겠다!!!)

나무를 위해(터널 공사를 위해!) 숲으로 이동!

제 (사람)차례가 끝나면 오토마의 차례로 넘어가게 됩니다.

괄호안은 오토마가 노르딕이라면 저 행동을 먼저(추가로)하라고 되어있는거구요. 근데 러스비엣이니까 패스 하고...

그 다음은 팩토리모양과 조우토큰 모양이네요. 이는 오토마 유닛의 이웃 타일에 팩토리나 조우토큰이 있다면 그리로 오토마의 영웅 캐릭터를 배치한다는 표시입니다.

만약 팩토리나 조우토큰이 없다면 다음(오른쪽, 이 카드는 영웅 캐릭터 한칸 이동이네요) 행동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죠. 만약 맨 윗줄(이동 액션 부분)에서 모두 할 수 있는것이 없다면 그냥 하는것 없이 넘어가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오토마의 이동 시스템은... 한 칸씩 이동하는게 아니라, 웜홀을 개발한 것인지 초능력을 쓰는것인진 몰라도(실제로 룰북에도 그리 적혀있....;;;) 자기 세력의 이웃칸으로 순간이동 해버립니다. 대단하죠... 그래서 캐릭터가 본거지에서 일꾼이 인접한 곳의 조우토큰 타일로 쓩! 이동해버렸어요. 오토마는 조우카드를 먹지 않기 때문에 조우토큰은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맨 윗줄(이동 액션 부분)이 끝나면 두 번째 줄(오토마 획득 부분)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 번째 부분은 오토마가 이번 턴에 획득하게 되는 것들을 적어 두었어요. 이 친구 이번 턴에는 전투력 하나와 일꾼 하나를 뽑게 되네요. 오토마는 일꾼과 메카를 생산할 때 모두 본거지에 배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턴을 마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되겠죠!

세 번째는 제가 표시된 것과 같은 보병을 징집(?맞나요?) 했다면 그 것을 얻는다는 표시에요. 오토마는 액션 보드를 쓰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그나저나 2계획 부분의 전투력 4 획득 부분이 보이네요... 어마무시하다.. 전투민족인가...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토마 카드 가운데 부분에 별 표시가 있다면 별 트랙커의 마커를 한칸 오른쪽으로 이동 시킵니다. 턴이 지나가다가 도하 불가 표시를 벗어나게되면 오토마는 물도 자유롭게(심지어 일꾼도...;;;) 돌아다닐 수 있다는군요...

이렇게 오토마의 턴이 끝나면 다시 저의 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전 제 할것을 열심히 해야겠죠? 나무를 생산하고 턴을 넘깁니다.

다음 오토마의 턴!

이번에 오토마는 제 일꾼을 공격하는 액션이 나왔네요. 하지만 인근에 제 일꾼이 있는 타일이 없으니, 다음(오른쪽)은 일꾼 한칸 이동입니다.

제 설명에서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족같은 설명을 붙이자면...

제 일꾼을 공격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오토마의 턴은 끝나게 됩니다. 일꾼을 공격할 수 없으니 다음의 행동을 보는 것이죠. 보드게임 좀 해보신 분이라면 직관적으로 아시겠지만... 보통 "/" 표시는 "and"가 아닌 "or"를 의미하니까용ㅋㅋㅋㅋ

일꾼을 제외한 오토마의 메카와 영웅 케릭터는 본거지에서 가장 가까운곳에서부터 본거지에서 가장 먼 곳(공격의 상대방쪽)에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고, 일꾼은 이동 가능한 지역 중(이 또한 룰북을 보셔야겠네요...) 자기의 유닛이 가장 많이 인접한 타일에 이동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금은 초반이라 별 트랙커의 도하 불가능 표시 덕에 강 건너를 넘어가지는 못하고, 캐릭터와 합께 배치됩니다. 자세한 이동 룰은 룰북을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글로는 꽤나 복잡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뭐 그렇다고 실체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간단한 순서에 따라 시키는대로 이동시키면 되는것이죠.

그리고 이번턴에도 오토마는 일꾼 하나를 생산해 내는군요. 생산된 일꾼은 본거지에 배치합니다. 또한 별트랙커 한 칸을 전진시킵니다.

이를 모두 하면 다음과 같이 배치가 되겠군요.

제 차례가 지나고 다음 오토마의 턴이 되었습니다.

팩토리 또는 조우토큰 타일로의 이동인데 강을 건널 수 없어 불가능하네요.

일꾼의 이동 또한 (오토마의 일꾼은 한 타일당 하나씩만 배치될 수 있어요) 가능한 곳이 없군요.

이렇게되면 오토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 번째 줄(생산,획득 부분)의 표시대로 일꾼 하나와 돈 1원을 받으면 되겠군요.

그리고 별 트랙커 한 칸도 전진 시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오토마 룰 시스템 자체는 굉장히 쉽고 간단합니다. 오토마의 차례에 카드 한장을 뽑아서 카드에 적힌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것이죠. 다만 이동을 할 때 이동 규칙은 어느정도 숙지될 때 까지 룰북을 몇번 보셔야할 듯 싶습니다. 근데 뭐 그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서 몇번만 보시면 금방 하실 수 있을꺼에요. 오토마룰 요약 카드도 다 있으니까요!

몇 턴이 지나고 별 트랙커의 표시마커가 2계획이 표시된 칸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오토마 카드의 붉은 부분을 보고 시키는대로 하게됩니다. 또한 별 트랙커의 찐한 별 부분에 표시 마커가 들어가게되면 오토마가 업적토큰(별모양 토큰)을 하나 업적 나열 표 옆에 놓게 됩니다. 오토마도 별 6개를 모으면 게임이 바로 종료되는 시스템이죠...

이놈 계속 전투력을 모으더니 결국 16점까지.... 그 덕에 별 토큰 하나가 또 추가됩니다.

그리고 또 몇 턴이 흘렀습니다. 오토마 카드의 지시로 오토마의 메카가 제 일꾼이 있는 타일로 공격을 해왔네요...

당연히 제 일꾼은 본거지로 후퇴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래 룰과는 다르게, 오토마의 평판은 10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평판이 내려가지는 않겠네요.

또한 오토마는 자원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생산한 자원은 안타깝지만... 증발...ㅠㅜ

그렇게 또 몇 턴이 흐르고 이번엔 오토마의 메카가 제 영웅을 공격하러 왔습니다.

오토마 카드를 보면, 전투력이 7 이상일 때 공격한다 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이렇게 되면 본 룰과 마찬가지로 전투력과 전투카드를 사용해 숫자 경쟁을 하게 됩니다. 저의 영웅은 오토마의 메카들을 본거지와 먼 곳으로 유인하기 위해 땅굴 타고 멀리 나와 조우토큰을 줍줍하고있었기 때문에 저는 전투력을 0, 카드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토마의 전투력은 다음 오토마 카드를 뽑아 사용하게 됩니다.

전투력 표시는 다음과 같아요!

현재 오토마의 전투력은 16, 즉 14보다 많으므로 전투력을 7 사용하고, 전투카드 표시는 없기 때문에 전투카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튼 저의 영웅은 지 할일을 마치고 본거지로 후퇴하게 되는군요... 짝짝짝!

그리고 또 몇 턴이 흘렀습니다. 게임이 끝나기 일보직전이에요! 오토마가 별 토큰 하나만 더 모으면 게임이 끝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게임이 끝나면 너무 명백히 제가 불리한 상황이에요...ㅜㅠ

하지만 다행히 오토마 카드의 가운데 부분에 별 표시가 X표시 되어 있으므로, 이번 턴은 별 트랙커의 표시마커를 전진 시키지 않습니다...ㅜ 어우... 다행이네요!

하지만 오토마 카드의 지시대로 오토마 영웅이 제 메카를 공격하러 왔습니다. 헉... 이번 전투에서 지게되면 오토마가 별 토큰을 하나 더 받아 제가 이길 수 없겠네요..ㅜㅠ 아껴두었던 5전투카드도 사용하고 전투력도 올인 했습니다.ㅜㅠ 오토마 카드엔, 전투카드를 2개 사용하라는 표시도 있거든요..ㅜㅠ 핵무섭...

다행히도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오토마의 전투력은 전투카드 한 장 포함 10이군요!

그리고 전 전투의 승리 전리품으로 오토마 카드 전투력 표시 옆에 표시된대로 원하는 자원 하나를 얻게 됩니다.

오토마는 전투 패배 후엔 본거지가 아닌 개인 보드판으로 가버립니닼ㅋㅋㅋ 오토마카드엔 캐릭터와 메카 배치 행동도 있기 때문이죠.

잘가라 이놈아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제가 불리한 상황인데... 정말 운이 좋게도 오토마 차례를 아무일 없이 넘기는 카드가 나와 줬습니다!

맨 왼쪽 위의 X쳐진 톱니바퀴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 쉬움 난이도에선 아무 행동 없이 넘어간다는 표시 입니다.

심지어 별 트랙커도 전진없이 한턴 넘어가네요.

이번 오토마의 턴엔 오토마가 1원과 일꾼을 받고, 전 평판 하나를 받고 끝이 납니다. 한 턴 더 벌었네요!

마지막 카드 운 덕에 배치된 일꾼과 메카들을 맵에 흩뿌려 점수를 확 올리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사실 마지막 부분에 오토마의 카드가 이렇게 절묘하게 나오지 않았다면 제가 질 게임이었어요...

이기려고 오토마 카드 보고 골라 뽑은거 아닙니당...ㅋㅋㅋㅋ 진짜로 저렇게 나와줬어요!

후아... 쉬움도 겨우겨우 운빨로 승리했네요...

어떠셨나요...? 생각하셨던 그런 오토마 룰인가요?

룰북에는 오토마의 진행을 빠르고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오토마의 평판과 개인 액션 보드(업그레이드, 보병, 건물), 자원생산 등 몇몇 행동들을 생략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그래서 오토마의 행동들은 계속 저의 본거지나 메카와 영웅유닛 쪽으로 이동(닥돌!!! 전투민족 느낌...)시키거나 일꾼을 넓게 퍼트리는 것(땅따먹기로 점수 뽑기)으로 진행됩니다. 별 트랙커의 난이도를 떠나, 오토마 카드는 모두 같은 카드를 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오토마의 점수는 그닥 높게 나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뭔가 엄청난 인공지능 시스템(자원도 생산하고, 건물도 짓고, 여러가지 업그레이드도 하고...등등 사람처럼?)을 기대하셨다면 약간 실망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닥돌 느낌으로 밀려 들어오는지라 고민을 많이 하게 했습니다. 또 생산된 자원을 오토마가 먹어버리면 그대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자원에서 오는 압박도 만만찮았구요. 오토마가 점수 뽑기는 힘든 구조 같았지만, 별 트랙커의 난이도를 올린다면 그만큼 게임이 빨리 끝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람도 점수를 많이내기 전에 게임이 끝나는...식으로 난이도 조절을 한 것 같아요.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 할 때와는 좀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해야 하는 오토마 룰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밌게 했어요! 시간만 있다면(커다란 테이블 놓을 공간도 있다면... 맨바닥에 놓고 하니까 허리도 아프로 힘드네요...) 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당연한 것이 겠지만.... 그래도 보드게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들면서 하는것이 가장 재밌는것 아니겠나요?ㅋㅋㅋㅋㅋ

같이 할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지만..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

이상으로 싸이the 오토마 플레이 후기를 마칩니다!

항상 정체성 없는 글을 쓰는지라 제목의 말머리를 무엇으로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즐겜 하시구요!

오늘도 긴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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