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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 디 에이지스 : [A-Z] 3.1 : 2시대 개요와 영웅
판다당 | 조회수 507 | 추천 0 | 작성 IP: 121.151.***.*** | 등록일 2018-06-08 01:45:51
내용 댓글 1
전체순위 8   8.107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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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 디 에이지스(신판)

 (2015년)
Through the Ages: A New Story of Civilization
평가: 126 명 팬: 40 명 구독: 24 명 위시리스트: 52 명 플레이: 218 회 보유: 390 명

가장 중요한 시기는 2시대입니다.

역사를 보더라도 동양에서 서양으로 헤게모니가 넘어간 것이 1700년대였습니다.

즉,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게임의 승패가 갈리게 됩니다.

 

이 시기는 크게 전기 중기 후기로 나뉩니다.   

(1) 2시대 전기 : 아직 이벤트 덱에 1시대 카드들이 남아있고, 1시대 군사영웅인 잔다르크와 바르바로사가 판을 치는 시기

이 때는 2시대 기술들과 건물들이 비싸서 아직 1시대 기술과 건물들의 힘을 못 따라갑니다. 보통 2시대 시작 2턴까지가 이 시기입니다.

이 때는 1시대 같아 보이지만 그러나 사람들이 2시대 카드들을 뽑고 (가장 중요한 2시대 전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 2시대 중기 : 2시대 기술과 건물과 영웅들이 슬슬 힘을 받는 시기

2시대가 1시대보다 아주 우월한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영웅의 힘과 전술의 힘, 체제의 힘입니다.

2시대 영웅 4인방 (쿡, 나폴레옹, 뉴턴, 로베스피에르)는 1시대 영웅들에 비해 그 파워가 강력합니다.

아울러 전술카드의 효율이 말도 안되게 좋아지기 때문에 (1시대 가장 효율 좋은 전술 경기병대가 유닛당 1.333이지만 2시대는 정복부대(보기기)를 빼면 죄다 2를 넘습니다.)

1시대 군사영웅이 더 이상 못버티기도 합니다. 물론 이때쯤이면 1시대 이벤트 카드들은 없어져서 크게 이벤트 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군사력 1등과의 차이가 많이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격이 들어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3) 2시대 후기 : 3시대를 위한 기반을 준비하는 시기

이때까지 기반을 가장 잘 닦은 사람이 보통 승리하게 됩니다.

아울러 이때부터 슬슬 점수를 챙기지 않으면 게임을 이기지 못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체제는 매우 효율적입니다. 1시대에 가장 좋은 정치체제는 군주 정치인데 입헌 군주 정치와 공화정체마저도 이 시기에서는 군주 정치보다 좋습니다.

이 말인 즉슨, 당신이 시민 토큰에서 밀리면 슬슬 상대방이 노란 액션 카드를 가져가는 것을 견제하지 못해 뒤쳐지게 되는 것을 체감하게 될 것이고

당신이 군사 토큰에서 밀리면 공격카드가 날아오는 빈도가 장난이 아니게 늘어난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체제를 갈아 치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전구, 전구 더 많은 전구입니다. 2시대 기술들이 1시대 기술들보다 전구를 더 많이 요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1시대때 쥐어 터지던 과학 문명들이 힘을 발하기 시작하며, 단맛을 누리게 됩니다.

반대로 1시대때 멍때리고 있다가 2시대에 과학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위에서 말했던 체제의 뒤쳐짐에 역스노우볼링이 굴러가게 됩니다.

사실상 초보들이 두번째로 좌절하는 시기가 이 시기입니다. (1번째는 1시기 이벤트와 공격으로 너덜너덜해지는 시기)

 

아울러 이 때부터 뭘 하려고 해도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즉, 이때까지 철이나 석탄을 올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쓰루 디 에이지스 특유의 낭비 시스템 때문인데 철이나 석탄을 올리지 않으면 최대 6 자원만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즉, 2시대 도시건물은 사실상 못 짓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면 또한 역스노우볼링이 굴러갑니다.

 

영웅

2시대의 지도자 카드는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넷이고,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볼 수 있는게 둘 있습니다.

자주 볼 수 있는 넷은 나폴레옹, 로베스피에르, 뉴턴, 쿡이고 나머지 둘은 셰익스피어, 바흐입니다. 

 

(1) 나폴레옹 (내가 가지고 있는 병종 (보병, 기병, 포병, 공군)의 종류 당 군사력 2가 증가한다. 군사 토큰 2를 얻는다.)

참고로 구판 나폴레옹은 (내가 가지고 있는 전술의 보너스가 2배가 된다. 군사 토큰을 1을 얻는다.)였습니다. 

구판 나폴레옹은 능력이 제한적이었지만 대신 능력만 잘 맞으면 폭발적으로 군사력을 늘릴 수 있었던 뭔가 망가진 영웅이었습니다.

가장 악명이 높았던 것은 3시대의 전투기와 조합하는 것이었는데 이 경우 전술 보너스가 4배가 됩니다. 

검사 검사 기사 기사를 찍고 고전부대 전투기 나폴레옹은 군사력이 49인데 3시기 초반에 이 군사력을 만들 수 있는 문명 자체가 없었으므로,

이 때에 종교 전쟁이나 영토 전쟁을 당하면 그대로 게임 패배 선언을 해야했습니다.

 

신판 나폴레옹은 폭발력이 줄었지만 안정성이 크게 늘어서 도리어 쓰기 편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 보병 기병만 있어도 군사력 보너스가 4에 군사토큰을 2개나 주므로, 이벤트 조작 능력이 뛰어납니다.

게다가 이 보너스는 무슨 도시 건물에 의존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별로 미래에 유용하지 않은 신전계열과 조합하는 잔다르크에 비해 뒷심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플레이는 물론 상대를 쳐서 이득을 보는 것이겠지만 꼭 그렇게 쓰지 않아도 쓸만합니다.

아니, 나보다 더 잘나가는 문명이 나폴레옹을 들었을 때의 압박감에 비하면 이것은 약과입니다.  

이 나폴레옹의 존재가 왜 2시기 점수 영웅들이 빌빌 기는지를 알 수 있게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2) 로베스피에르 (정치체제를 혁명할 때, 군사토큰을 모두 써서 혁명"한다." (할 수 있다가 아님). 혁명할 때, 점수를 3점 얻는다. 군사 토큰 1을 얻는다.)

2시기 체제는 1시기의 군주정이나 신권정치보다 유용합니다. 시민 액션 토큰을 많이 주는 것이죠. 2시기 입헌군주정치는 군주정에 법전 깐것보다 군사 토큰 1만큼 유리한데 과학은 꼴랑 4가 비쌉니다.

그러므로 체제는 바꿔야하는데 과학은 모자를 때, 바로 로베스피에르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로베스피에르의 능력의 장점은 1턴만에 로베스피에르를 내려놓고 카드열에서 좋은 체제를 가져와서 쇼핑하듯이 깔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궁합이 잘맞는 것은 공화정체인데 로베스피에르 본인이 군사 토큰을 주는데다가 공화정은 혁명비용이 3밖에 안되기 때문에 거의 어느때나 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화정체가 외면당하는 이유가 군사 토큰이 2개밖에 안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보완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입헌군주정도 괜찮습니다.

 

로베스피에르의 가장 큰 장점은 굳이 영웅을 살리는 플레이를 안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2시기에는 영웅을 죽이는 무서운 이벤트인 우상파괴주의가 있습니다. 다른 2시기 영웅들은 본인의 존재로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벌벌기지만,

로베스피에르는 일단 체제를 바꾸면 이미 자기 할일을 다한 것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벤트를 넣고 잊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문명이든지 체제 변환은 필요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3) 뉴턴 (당신의 가장 레벨이 높은 연구실이나 도서관 건물 하나가 그 레벨만큼 과학력을 추가로 생산한다. 기술을 깔 때, 시민액션 토큰을 돌려받는다.)

뉴턴은 기술을 내려놓는 액션을 줄여줍니다. 이게 뭐 그렇게 쓸모 있냐, 다빈치가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리고 실로 그런 문명도 있기도 하지만)

2시대에 시민 액션을 아끼는 것은 1시대 시민 액션을 아끼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란색 액션 카드가 3 혹은 4의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즉, 시민 액션 2개를 아껴서 노란 액션 카드 1장을 사용하면 3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뉴턴은 2시대 영웅이기 때문에 3시대에도 살아있는데

이때에는 노란색 액션카드가 4에서 6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십시오.

 

뉴턴은 물론 저널리즘과 조합하면 아주 좋지만, 현실과학과 조합해도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전구가 많은 놈이 깡패입니다.

어떤 멍청한 문명이 과학 협력이라도 걸면 스파이도 안 때렸는데 상대 문명의 과학은 거덜나있고 뉴턴의 문명은 풍성하게 변하는 기적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뉴턴한테 과학 협력을 걸지 마십시오) 

 

단점은 그나마 기반이 있어야 이 짓도 한다는 것이라 나폴레옹이나 로베스피에르만큼의 범용성이 떨어집니다.

군사 기술 카드 (전략)을 뻇기면 군사력에 1도 기여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명심하십시오. 2시기에는 상대 영웅을 쓱싹해버리는 공격기가 있습니다.

 

(4) 제임스 쿡 (당신의 식민지가 1번째는 턴당 2점, 2번째부터 턴당 1점씩 생산한다. 식민지 경매를 할 때 뒷면 카드를 2장까지 내서 한장당 +1을 할 수 있다.)

쿡은 실질적으로 2시대의 점수 영웅입니다. 아 물론 점수 영웅이 둘이 더 있지만, 그 둘은 밑작업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극장을 요구함!) 범용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이 게임의 식민지는 식민지를 특화해서 먹는 문명과 아닌 문명이 식민지를 획득하는 난이도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보통 식민지는 먹는 놈이 반 이상을 먹게 됩니다.

식민지의 약점은 식민지 먹느라 문명이 점수가 진전이 안된다는 것인데 쿡은 점수 부분을 훌륭하게 벌충해줍니다. 즉, 쿡을 집으면 그 문명은 우월한 식민지 보너스로 내실을 다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죠.

 

단점은 식민지를 먹으려면 1시대에 빨간토큰이 셋은 있어야하는데, 1시대 빨간토큰 셋을 만들려면 전투술이나 군주정같은 비효율적인 카드에 의존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토큰이 없으면 식민지 특화 문명은 그대로 똥 망하는 경우가 (물론 식민지를 보고 특화했으니까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종종 있습니다.

 

게다가 쿡은 저 넷 중에서 가장 영웅 제거에 취약합니다. 식민지를 먹느라 군사력이 용수철처럼 변하는데 군사력이 낮을때, 먹이를 노리는 나폴레옹의 공격으로 죽는다거나

이벤트에서 우상이 파괴되어 사망한다는가 하는 일들이 아주 잦습니다. 최대한 오래 살아야 이득을 주는 영웅이니만큼 이벤트를 조심해야하는데, 이벤트를 조심하면 식민지를 못 밀어넣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즉, 내가 잡지 않은 우상파괴주의는 거의 무조건 이벤트 덱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어그로는 아주 많이 끄는데 정작 점수 획득량이나 승률은 그렇게 높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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