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게임즈]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 트러플 셔플 출시
http://www.popcone.co.kr/shop/board/view_com.php?id=preorder&no=159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
- 테트로미노 + 타일놓기
- 권익환 작가
- 정가 32,000 / 출시특가 19,200(100 한정)
무한기다림 왈) 지도제작자 느낌납니다. 테트리스류와 퍼즐을 좋아한다면
트러플 셔플
- 드래프트 + 셋 컬렉션 + 포커족보
- 포인트 샐러드 개발진
- 정가 22,000 / 출시특가 13,200(100한정)
무한기다림 왈) 드래프트랑 셋 컬렉션인데 안 재미있을 수가 없음.
+ 덤
보물섬
- 추리 + 보물찾기
- 해적모자증정
- 정가79,000 / 8월 특가 2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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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저에 대한 비난보다는..ㅎㅎ 아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 보드게임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면 기분 좋은 일이죠.
- 사실 여기서 소비자는 생각을 멈춰도 될 것입니다. 좀 더 나아가면
보통 한국가격과 해외가격을 비교를 합니다.
- 개인적으로 해외가격과 한국가격이 비슷해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무조건 더 싸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물론 더 싸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해외배송비가 사라지기때문에 오히려 보드게임가격은 비쌀수도 있고요.
- 하지만 한국시장과 해외시장을 생각해보면 수요의 차이가 있기에 싸질 수 밖에 없지요.
할인률은 일종의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상술이 지금은 회사 스스로 어려움에 쳐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 가격이 점점 내려갈 수록 좋으면서도 언제가 가격인상으로 문제가 생기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팝콘이 이제는 그 잘못을 돌이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한정판매제도를 이용해서 싸게 팔면서도 무작정 싸게 팔지는 않는 것입니다.
앞으로 출시특가로만 40%로 하고 일반판매는 20~30%로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40%할인과는 거리만 먼 회사들도 있고요.
물론 안팔려서 재고가 많은 남은 게임은 높은 할인률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매출과 관련이 있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여튼 언젠가는 정가가 중요해지는 보드게임시장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결론은 살 사람은 사고 안 살 사람은 안사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분들은 무작정 욕하지 말고 의견을 내주고 회사는 의견을 받아드리고
그게 시장경제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