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 룰 설명입니다.

hor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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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13 오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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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기준 세팅입니다.

오늘의 게임은 네이션스에요~ 2013년에 발매한 게임이구요. 네이션스는 카드로 하는 문명 게임이에요. 문명 게임이라고 하면 간단히 말해서 컴퓨터 문명 게임과 비슷하게 초기 자원을 가지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국가를 발전시키는 게임이에요. 마찬가지로 네이션스도 자원 관리가 핵심이구요. 중앙에 카드가 쫙 깔리는데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도 잘 해야 하구요. 재밌는 게임이에요. 박스가 엄청 크고 복잡한 게임처럼 보이는데 생각보다 간단한 게임이에요. 긱순위는 현재 기준 70위정도구요.

네이션스는 쓰루 디 에이지스라는 게임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쓰루 디 에이지스를 조금 더 쉽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쓰루가 자기 차례가 오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는 게임인데 이 단점을 보완해서 만든 게임이에요. 제 생각에 네이션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먹힐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국가를 경영하는 아기자기한 요소가 있어서요. 그래서 둘 다 안 해보신 분들이라면 네이션스를 우선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네이션스가 재밌다라고 하시면 쓰루를 도전할 만 해요. 쓰루도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가 아닌 도전해볼만 하다는 이유는 두 게임은 지향점이 많이 달라요. 쓰루는 카드 내용을 숙지해야 재밌고, 네이션스는 몰라도 재밌게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쓰루는 카드를 전부 사용하는데, 네이션스는 안 나오는 카드가 많아서요. 쓰루는 미리 계획해야 하는 게임이고, 네이션스는 즉흥적인 게임이에요. 그래서 이전에 쓰루를 매니악하게 하신 분들이라면 "내가 생각한 쓰루같은 게임이 아니네" 하실 수 있고, 네이션스를 재밌게 해서 쓰루를 도전한 분들은 "게임이 왜이래?" 생각하실 수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을 두 게임 다 안 해보신 분들이라면 간단히 말해서 둘 중 네이션스를 먼저 해보세요. 자원을 써서 식량 생산에 배치할지 군사에 배치할지 고민하는 경영의 재미를 두 게임에서 다 느낄 수 있어요. 쓰루는 초심자 배려가 전혀 없는 게임이고 네이션스는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쓰루는 카드를 숙지한 다음 이 카드를 꼭 집어와야겠다라는 계획이 필요한 게임이에요. 네이션스는 국가별로 다른 능력을 활용하여 상황에 맞게 운영하는 게임이에요. 아무튼 둘 다 재밌는 게임이니 꼭 둘 다 즐겨보셨으면 해요.

그럼 세팅부터 해볼게요.

위에 두개는 게임 중앙에 놓을 중앙판이에요. 왼쪽은 카드가 깔리는 공간이고 오른쪽은 국가별로 수치가 표시되는 현황판이에요.

아래는 각자 개인 국가 보드판이에요. 각자 개인 보드판을 골라서 가져간 다음, 중앙에 세팅만 하면 끝이에요.

게임이 5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5개의 국가가 들어 있어요. 맨 오른쪽 밑을 보시면 국가별로 앞뒤로 A,B면이 있어요. A면은 국가의 특징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고 B면은 국가별로 특징이 나타나요. 저는 처음 게임부터 B면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국가별로 한 두 가지만 달라진 정도라서 어렵지 않거든요. 그리고 조금 더 "나만의" 국가를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제 생각인데 네이션스를 룰북으로 보시면 과도하게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되어 있어요. 처음 하면 카드를 전부 넣지 말아라, 처음에는 전부 A면으로 해 보아라, 그리고 조금 뒤에 설명드리겠지만 핸디캡 시스템도 있고 그러거든요. 설명하시는 분도 아예 처음이라서 게임 도중에 룰북을 읽어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룰북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좋지만 저는 다 포함해서 설명드릴게요. 최대한 룰북을 안 볼 수 있게 설명드리려고 노력하겠지만요. 이 글을 읽고 집에서 잠자고 있는 네이션스를 꺼내는 분이 있으시다면(미리 감사드립니다), 설명하기 전에 룰북을 한번 보고 카드를 한번 쓱 훑어보시면 좋을 거에요.

룰북에는 임의로 선을 정한 다음에 꼴찌부터 국가를 골라 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첫 플레이에는 그냥 하고 싶은 거 골라 가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짱 센 로마를 가져가볼게요.

각자 개인 판과 색깔을 선택하신 후 자기 앞으로 챙겨 오시면 되요. 오른쪽 위에서 두번째 보시면 로마의 특징은 강한 군사력이라서 처음부터 군사력 2를 가지고 시작하네요. 왼쪽 밑에는 인구를 나타내는 곳인데요.

이렇게 채워주시구요.

오른쪽 밑에는 가지고 시작하는 자원인데요. 자기 앞으로 이렇게 받아오면 되요. 국가마다 받아오는 자원도 달라요. 예를 들어 중국은 처음부터 인구가 6이에요. 이렇게 개인판 세팅은 끝났어요.

그 다음은 중앙 현황판을 세팅하면 되는데요. 각자 원판 마커 5개를 다 이쪽으로 보낸 다음에

여기는 순서를 나타내는 곳인데요. 임의로 순서를 정한 다음에 (물론 원래 규칙대로 먼저 순서를 정하고 꼴찌부터 국가를 고르셔도 되요)

이렇게 표시를 하면 되요. 빨강-파랑-노랑-초록 순서겠네요. 그 다음

이렇게 숫자만 써진 카드가 있는데

자기 턴 순서에 맞는 숫자를 가져 와서 남들 잘 보이게 앞에 두시면 되요. 순서 확인하기 편하게 놓는 거에요.

그 다음 여기에 1등은 1, 2등은 2, 3등은 3, 4등은 4 즉, 각자 순위에 맞는 숫자에 놓으시면 되요. 보통 다른 게임에서는 점수를 이런 식으로 표시하는데 책은 실제 점수는 아니에요. 점수에 관련된 자원은 맞아요. 문화 수치를 책으로 나타낸 거에요. 나중에 이 책으로 다른 국가와 비교를 해서 실제 점수를 받을 거에요. 높을수록 좋기 때문에 꼴찌인 초록색이 제일 많이 가지고 시작하네요.

그 다음 여기 천칭이 있는데요. 천칭은 국가의 안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에요. 국가가 불안정하면 살기 어려워요. 처음엔 전부 0에 두고 시작해요.

여기는 국가별로 무력 수치를 나타낸 곳이에요. 무력이 높을수록 좋아요. 하지만 너무 무력에만 투자하면 게임이 끝나고 점수는 낮을 수 있어요. 각자 0에 두고 시작하는데

제 로마의 국가 특성이 처음부터 군사력을 2 가지고 시작하네요!

그래서 노랑은 2에서 시작해요. 하하하

제일 가운데에 이런 게 있는데요. 전에 설명한 핸디캡 시스템이에요. 중요하진 않은데 오른쪽에 숫자가 클수록 초보자를 배려한 거에요. 우선은 그렇게만 알아두세요. 그래도 처음에는 3 이상으로 하는 게 좋을 거에요. 저는(노랑) 한번 해봤으니 1에 둘게요.

마지막으로 흰색 마커를 여기에 이렇게 올려두시면 되요. 이건 라운드 마커에요. 네이션스 게임이 간단한데 게임이 상당히 긴 편이에요. 그래서 처음에 "우리 2시대까지만 하자, 3시대까지만 하자" 정할 수 있어요. 저는 첫 플레이에는 2시대까지만 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아마 4시대 풀 게임으로 하면 첫 플레이에는 3시간 이상 길면 4시간 넘게 걸릴 거에요. 익숙해지면 시간을 충분히 단축할 수 있는 게임인데 카드가 워낙 많고 한장 한장 다 다르다보니 새로운 카드가 나오면 읽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또 한번에 확 역전하기는 힘든 게임이라 중간에 승패가 결정나버려서 게임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단축 게임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3시대에서 4시대로 간다고 게임이 확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요.

이제 세팅이 끝났어요.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 볼게요.

한 라운드는 이렇게 진행이 되는데요. 크게 3단계로 나뉘어요. "유지 단계"는 라운드 세팅 단계에요. 여기서 플레이어가 결정할 거는 딱 하나밖에 없어요. "액션 단계"는 본격적으로 행동하는 단계에요. "해결 단계"는 자원 받고 내고 하는 정리 단계에요. 간단히 설명하면 "세팅하고 행동하고 정리하고" 끝이에요. 뭐가 많아서 그렇지 게임 정말 쉬워요.

유지단계는 세팅하는 단계에요. 첫번째는 라운드 마커 뭐라뭐라 되어 있는데

여기 흰색 라운드 마커 앞으로 한 칸 가라는 거에요. 맨 첫 라운드라서 안 움직이고 그대로 두시면 되요.

진보 카드 보충하라는데요.

여기에 카드가 깔리게 되요.

뒷면이 이런 카드를 "진보 카드"라고 불러요. 카드 뒷면 밑에 자세히 보시면 시대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시대가 높아질수록 색깔이 선명해지기도 하구요. 지금은 1시대니까 1시대 카드를 깔아두면 되는데요.

보드판 자세히 보시면 인원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지금 4명이니까 맨 마지막 줄 제외하고

이렇게 마구 깔아주시면 되요. 더미를 잘 섞어주셔서 다양한 카드가 나오도록 하면 게임이 훨씬 재밌으니 뽑기 전에 잘 섞어주세요.

그 다음은 성장 단계인데요. 플레이어가 딱 하나 결정한다고 했었죠? 바로 이때에요. 인구를 늘릴지, 자원을 받아올지 각자 선택해야 해요.

아까 이걸 핸디캡 시스템이라고 설명드렸었는데 이 성장 단계에서만 적용되는 거에요. 인구를 늘릴지, 또는 자원을 받아올지 순서 상관없이 플레이어들이 정해서 결정하시면 되요. 인구를 늘린다고 결정을 하면

인구를 늘린다는 선택을 한 플레이어는 각자 개인 인구에서 빼오고 싶은 사람을 빼오면 되요. 왼쪽에서 빼오면 생산 단계 때 식량을 더 지불하게 되고 오른쪽에서 빼오면 즉시 안정도(천칭)가 -3 되요. 그러니까 식량 생산이 안정적인 상황이면 왼쪽에서 빼오는 게 좋고, 천칭이 높으면 오른쪽에서 빼오는 게 좋아요. 인구가 늘어나면 더 많이 건물에 들어가서 일을 시킬 수 있어서 인구가 많을수록 무조건 좋은데, 그 전에 충분히 조건이 갖춰져 있어야 해요. 무리하게 인구를 늘려서 식량을 생산하는데 생산하는 것보다 내야 하는 것이 많은 경우, 또는 천칭이 - 상태인 경우는 승점이 깎이거든요.

룰북에도 나와있지만 맨 첫 라운드에는 인구를 늘리는 것보다 자원을 받아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처음에는 식량을 받아가라고 조언을 드려요. 보통 감점을 받는 경우가 식량이 부족해서 감점받는 경우가 제일 많거든요.

만약 자원을 받아간다는 선택을 했을 경우는

돌, 돈, 식량 세 가지 자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지금 플레이어가 위치하고 있는 숫자만큼 그 자원을 받아가면 되요. 노랑만 선택한 자원을 하나 받아가고 나머지 색깔 플레이어들은 선택한 자원을 3개씩 받아가겠네요. 섞어서 돌 2개와 식량 1개 이런 식으로 가져갈 수는 없어요. 딱 한 가지 자원만 가져가요.

지금 설명하기엔 이른 감이 있는데 이 성장 단계에는 무조건 인구를 늘릴 수 있는 상황이면 인구를 늘리는 게 좋아요. 인구는 성장 단계때만 늘릴 수 있거든요. 자원 받는 건 부가적인 행동이에요. "인구 못 늘리니 불쌍하니까 자원이라도 받아가라"라는 게임의 친절한 배려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하지만 맨 첫 라운드에는 국가 기반이 잡혀 있지 않아서 자원을 받아가는 것이 좋아요. 첫 라운드부터 바로 인구를 늘리면 망해요.

그 다음은 새로운 이벤트를 펼치래요.

이벤트 카드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1시대에서 1장을

중앙 현황판에 이렇게 앞면으로 펼쳐놓으시면 되요.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정리 단계 때 이벤트가 발생하는 데 좋은 이벤트일수도 있고 나쁜 이벤트일 수도 있어요. 보통 좋은 이벤트는 예를 들어서 "무력이 가장 높은 국가는 식량을 +3" 이런 식이고 나쁜 이벤트는 "무력이 가장 낮은 국가는 책을 -3" 이런 식이에요. 그래서 이 이벤트를 보고 액션 단계 때 이벤트를 고려하면서 플레이어들간의 눈치 싸움이 발생하게 되요.

오른쪽 위에 식량은 기근 해결 때 내야 하는 식량이에요. 역시 못 내면 감점이니 잘 확인해 두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건축가를 놓으래요.

건축가는 나중에 불가사의(원더)를 짓기 위해 필요한 건데요. 원더는 가장 짓기 어려운 카드인데 건축가 갯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 4명이니까 기본 2개의 건축가를 놓고

이벤트 카드에 2개 보이니까

건축가 4개를 여기에 올려놓으시면 되요. 4명 기준으로 이벤트 카드에 따라서 기본 2개~ 최대 5개까지 올라올 수 있어요. 이벤트 카드에 아예 건축가가 없을 수도 있어서요.

이제 라운드 세팅 단계는 끝이에요.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들이 액션할 차례에요.

아까 순서 정한 대로 모두가 패스할 때까지 액션 단계는 계속 해서 진행이 되요. 자기 차례가 되면 진보카드 구입, 일꾼배치, 건축가 고용, 패스 4가지 중에 하나를 할 수 있어요.

진보 카드를 구입하는 건 여기서 구입하는 거에요. 왼쪽에 보면 돈이 그려져 있어요. 카드를 가져오는 데 드는 비용은 맨 밑줄은 돈 1원, 중간 줄 2원, 맨 윗줄은 3원이에요. 돈은 카드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자원이에요. 그래서 보통은 제일 밑에 줄에 있는 카드들부터 팔리게 되요. 카드를 사 오게 되면 카드 종류마다 다른데 개인 판에 알맞은 공간에 놓거나, 효과를 실행하고 버리면 되요. 카드 종류는 10가지 정도 있는데 하나 하나 설명해 드릴게요.

제 차례가 되어 맨 밑에 있는 이 파란 카드를 집어 오면 우선 1원을 지불하고

파란 카드는 "건물"이에요. 개인 보드판 보시면 이렇게 파란 공간 빨간 공간이 있어요. 여기는 일꾼이 일하는 곳이에요. 맨 처음에 인쇄되어 있는 공간들은 맨 처음 건물이라서 효율이 안 좋아요. 따라서 파란 카드나 빨간 카드를 사옴으로써 업그레이드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이렇게 파란 카드를 가져오면 기존에 있던 공간 하나를 덮어야 해요.

저는 여기를 덮는다고 선택했어요. 기존에 있던 건물은 아예 없어지게 되요. 한번 결정하면 옮길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파란 카드를 빨간 공간에 덮어도 상관 없어요. 대신 군사력을 올리기 힘들겠지만요. 빨간 카드는 군사 카드거든요. 일꾼 배치때 설명드리겠지만

나중에 일꾼 배치 액션으로 이렇게 놀고 있던 일꾼을 배치할 수 있는데요. 올라가 있는 만큼 생산 단계 때 책 +2 돌 +1 생산해요. 두 개 올라가 있으면 책 +4 돌 +2를 생산해요. 이 게임에서 빨간색은 +, 검은색은 -를 의미해요. 동그라미는 "생산"단계 때 적용되는 거고 네모는 "즉시" 적용되는 거에요.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이렇게 일꾼들이 전부 올라가 있는데 덮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덮어버리면 기존에 있던 일꾼들은 쫒겨나게 되요. 다음 턴에 다시 돌을 내고 올라가야 해요.

빨간 카드도 똑같이 덮으면 되요. 빨간 카드는 군사 카드인데 전투에 관련 있는 거에요. 만약 이렇게 덮었으면 저는 두 가지 부대를 운영할 수 있겠네요. 왼쪽 궁수에 일꾼이 올라가면 "즉시" 무력이 2 오르겠네요. 네모로 되어 있으면 "즉시" 올라가고 빨간색은 +에요. 오른쪽 기본 부대에 들어가면 무력이 즉시 3오르고 생산 단계때 식량을 -1하네요. 동그라미는 생산 단계때 적용하는 거고 검은색은 -니까요.

초록색은 식민지(콜로니) 카드인데요. 식민지는 집어오려면 무력이 필요해요. 이 카드는 무력이 3 이상이여야 집어올 수 있어요. 그래서 빨간 카드에 일꾼을 배치한 후 무력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집어갈 수 있어요.

가져올 수 있으면 식민지 공간에 이렇게 두시면 되요. 식민지가 굉장히 좋은 카드인데, 저 카드 같은 경우는 생산 단계때마다 돈을 2씩 주거든요. 만약 가져올 때 식민지 카드가 가득 차 있었다면 기존에 있던 식민지를 버리고 놔야 해요. 그리고 식민지를 먹은 다음에 무력이 요구치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기존에 있던 식민지는 버리지 않아도 되요. 식민지의 무력 요구치는 "구입할 때"만 기준이에요.

회색 카드는 전투 카드에요. 저기 보이는 빨간색만큼 책,식량,돈 중 하나를 먹고 버리면 되는 일회용 카드에요. 이 회색 카드를 먹으려면 빨간 카드에 일꾼이 배치되어 있어야 하는데 무력과는 약간 개념이 달라요. 저 빨간색 원모양을 침략 수치라고 하는데

빨간 카드 보시면 여기에 나와 있어요. 빨간 카드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면 가장 높은 수치로 적용받아요. 지금 3이니까 책,식량,돌 중 하나를 선택해서 3개 받을 수 있어요. 일꾼이 2개 있다고 x2 적용받는 게 아니에요. 일꾼 몇 개가 놓여있든 한 번만 적용되요.

검은색은 전쟁 카드에요. 무력 높은 사람이 다른 플레이어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네이션스는 플레이어 간 인터랙션이 심한 게임은 아니에요. 쓰루처럼 직접 상대 국가를 공격해서 점수를 뺏어온다던지 하는 건 없어서요. 누가 전쟁을 걸면, 정리 단계 때 무력이 충분하지 않은 국가들은 피해를 입는데요. 전쟁을 막지 못한 플레이어가 식량을 -2한다는 거에요.

어떤 플레이어가 검은색 카드를 집어 오게 되면, 중앙 현황판에 이렇게 전쟁 카드를 올려놓고, 집어온 플레이어의 무력수치에 저렇게 검정 마커를 올려두어요. 정리 단계 때 저 검정색 아래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전부 전쟁 피해를 입어요. 나중에 전쟁 단계 때 다시 설명드릴게요.

라운드 당 전쟁은 딱 한번만 집을 수 있어요. 이미 이렇게 전쟁 카드가 놓여 있으면 더 이상 전쟁 카드를 구입할 수 없게 되요.

또 검정색 마커는 구입한 당시의 무력으로 적용되게 되요. 지금 노랑이 무력 5에 전쟁을 걸어 놓고 무력이 떨어진다면 전쟁 해결 단계에서 노랑도 전쟁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그리고 무력 "0"으로 전쟁을 거는 것도 가능해요. 무력 낮은 국가들이 살아남는 방법 중 하나에요. 하지만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다음 순서부터는 무력 순서로 결정이 되서 쉽지는 않은 방법이에요.

갈색은 불가사의에요. 아까 설명드렸지만 제일 짓기 어려운 카드에요.

개인 판 보시면 여기 건설 중인 원더 칸이 있어요. 갈색 카드를 구입하면 우선 여기에 둬야 해요.

여기에 있으면 아직 완성된 게 아니에요.

아까 할 수 있는 액션 중에 건축가 고용하는 게 있었는데 이걸 가져오는 거에요. 가져오려면 건설 중인 원더가 있어야 해요.

액션 한번을 소비해서 건축가를 이렇게 올리고 돌을 내면 되요. 꽉 채우게 되면 완성이 되고 밑에 있는 빈 공간으로 내려가면 되요. 그리고 그 다음부터 원더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카드처럼 완성되면 효과를 주는 카드가 있고 지속적으로 주는 카드도 있고 생산을 늘려주는 카드도 있고 다양하게 있어요.

만약 이렇게 건설 중인 원더가 있을 때 새로운 갈색 카드를 구입하게 되면 기존에 건설 중인 원더를 버려야 해요. 물론 위에 있던 건축가도 함께요.

그리고 밑에 완성된 원더가 가득 차서 빈 공간이 없을 때도 갈색 카드를 구입할 수 있어요. 그 원더가 완성이 되면 기존에 있던 원더를 하나 버리고 놓으시면 되요.

라운드마다 이렇게 건축가 개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건축가 경쟁도 플레이어들마다 치열한 편이에요.

주황색 카드는 지도자(리더) 카드에요. 테크를 결정짓는 카드에요. 게임은 보통 지도자의 능력과 국가 특징에 맞춤 운영하게 되요.

지도자는 국가마다 하나씩 있을 수 있어요. 만약 새로운 주황색 카드를 구입하게 되면 기존에 있던 지도자를 버려야 해요. 못 가져오는 건 아니구요.

노란색은 황금기(Golden Age, 골든 에이지) 카드에요. 유일하게 구입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카드에요. 두 가지 중 하나로 사용한 후 버리면 되요. 위 카드는 돌을 두 개 먹거나, 아무 자원(돈,돌,식량,책)을 하나 지불하고 1점을 먹거나에요.

이건 4시대에 있는 황금기 카드인데요. 나중으로 갈수록 자원이 쓸모없어지고 넘쳐나기 때문에 황금기는 더욱 인기있는 카드가 되는데 그만큼 자원을 더 많이 지불해야 해요. 이 때 여러 자원을 섞어서 4개 지불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책 2 식량 1 돌 1 해서 총 4 내서 1점 먹을 수 있어요.

그리스 국가의 특성처럼 황금기(Golden Age) 보너스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렇게 보너스가 있는 경우는 자원을 보너스만큼 +해서 먹거나, 낼 자원을 +만큼 덜 지불해서 승점을 받을 수 있어요. 위의 4시대 황금기 카드같은 경우는 보너스가 +1이니까 책을 3개 받거나 자원을 3개 지불하고 승점 1점을 받을 수 있어요.

카드에 대한 설명은 다 끝났어요. 이렇게 자기 차례가 되면 카드를 돈을 주고 구입하거나, 돌을 써서 일꾼을 배치하거나, 돌을 써서 건축가를 고용하거나, 패스할 수 있는 거에요. 중간중간 설명드렸지만 다시 한번 나머지 행동들을 설명드릴게요.

이렇게 자기 개인 판에 파란 색, 빨간 색 공간이 일꾼들이 일할 수 있는 곳이에요. 자기 턴이 되면 한 번의 액션으로 하나의 일꾼을 올릴 수 있어요.

이렇게 일꾼을 하나 올리고 그 공간 왼쪽 밑에 돌이 -1 보이는데 그만큼 돌을 지불하고 일꾼을 올리면 되요. 다시 일꾼을 올리려면 다음 턴이 되어야 올릴 수 있어요.

다음 턴이 되서 또 돌을 1개 지불하고 파란색에 일꾼을 올렸어요. 이제 저 일꾼은 생산 단계 때마다 돌을 1개 생산하고 돈도 1개 생산하겠네요.

공간마다 일꾼 제한은 없어요. 올라간만큼 적용하면 되요. 한번 올라가 있는 일꾼은 내리지 않는 한 계속 일을 하게 되요.

자기 턴 동안에는 언제나 일꾼을 내리는 것은 자유에요. 일꾼을 내리는 데는 액션이 아니에요. 무슨 말이냐면

남는 일꾼이 없는데 군사력이 필요해요.

일꾼을 내리는 데는 액션이 소모되지 않으니까 이렇게 내린 다음 바로 일꾼 하나를 배치할 수 있어요. 내릴 때는 돌이 들지 않지만 다시 빨간색에 일꾼을 올릴 때는 돌을 1개 내야 해요.

첫 라운드에는 각자 일꾼 5개(중국은 6개)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전부 배치시켜놓는 게 좋아요. 그만큼 다음 턴에 더 많은 자원을 생산하니까요. 그래서 첫라운드가 게임 중에서 제일 긴 라운드에요.

이렇게 천칭 올려주는 건물에 올라가면 즉시(네모라서 즉시)

이렇게 천칭을 즉시 즉시 적용해주시면 되요. 천칭은 안정도라고 설명드렸는데 인구를 늘리거나, 전쟁 피해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건축가 배치하는 건 아까 불가사의 설명할 때 설명드렸으니 넘어갈게요. 마지막으로 라운드 중에 더 이상 할게 없거나 하면 패스를 하면 되는데요.

아까 순서대로 이렇게 자기 순서에 맞는 숫자를 앞에 두고 게임 했었잖아요?

패스하면 이렇게 뒷면으로 넘겨서 패스했다고 표시하면 되요. 네이션스에서 제가 제일 칭찬하는 게 이거에요. ㅋㅋ

이렇게 한 번 패스하면 더 이상 액션을 할 수 없어요. 이렇게 모든 플레이어가 패스할 때까지 액션 단계를 진행하게 되요.

이제 해결 단계인데요. 해결 단계는 정리하는 단계에요. 우선 맨 처음에는 각자 생산을 하는데요. 참조표에 보이는 그림 순서대로 생산하면 되요.

이런 상황에서 동그라미만 보면 되는데 먼저 금부터 생산해요. 금은 빨간색으로 3개 생산하네요. 금을 3개 받구요. 그 다음은 식량이에요. 식량은 맨 왼쪽 건물에서 +1 맨 오른쪽에서 +2인데 일꾼이 2개 있으니까 +4해서 총 +5를 생산하네요. 하지만 빨간색 군사 카드에 일꾼이 1개 있으니까 -1 식량에 맨 왼쪽 밑에 인구를 늘려서 식량이 검은색으로 -3된거 보이시나요? 2개 비어 있으니까 -6해서 총 -7 즉 생산 단계에서 -2 식량을 내야 해요. 여기 인구에 있는 -3 식량 깜빡하는 경우 많으시니까 한번 더 언급해주세요. 식량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불하면 되는데 이 게임에서는 이렇게 '지불해야 하는데 부족한 경우'가 생겨요. 이렇게 부족한 경우가 생기면 우선 승점을 -1 해야 해요. 그 다음 책을 지불하지 못한 자원만큼 지불 해야 해요. 예시를 들어서 만약 지금 상황에서 제가 식량 -2 내야 하는데 식량이 0개였다고 해볼게요.

우선 가지고 있던 승점 1점을 반납한 다음

지불 못한 자원만큼 책이 깎여요. 저는 식량 2개를 못 냈으니까

책을 -2하면 되요. 이렇게 하면 끝이에요.

이 때 만약 책도 지불할 게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위의 상황에서 책을 1개만 가지고 있었다고 해 볼게요. 이렇게 되면 책을 -2해야 하는데 책이 충분하지 않으니까 -1이 남잖아요?

또 승점 1점을 반납한 다음

나머지 자원으로 대신 지불해야 해요. 방금 상황이 식량이 없었다->책이 없었다의 경우이니 돈이나 돌을 1개 지불하면 되요.

이게 텍스트로만 읽으면 복잡한데요. 간단하게 어느 한 자원을 완전하게 지불 못하는 상황이 되면 "우선" 승점 1점을 반납해요. 그 다음 부족한 자원이 돈, 돌, 식량이었으면 책으로 대신해서 지불해야 하고, 책이 부족했으면 나머지 자원(돈, 돌, 식량)으로 지불해야 해요. 지불 못하는 자원이 생길 때마다 "승점 1점 지불-> 나머지로 대신 지불한다." 만 확실하게 기억하면 되요. 만약 승점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는 다행스럽게도 승점을 잃지 않아요. 자원으로 대체 안해도 되구요.

추가로 자원이 부족한 경우 승점을 내야 하는데 한 라운드에 한 자원 당 최대 1 승점까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생산 때 식량이 부족해서 승점 1점을 냈어요. 그런데 다음 전쟁 때 피해를 입어서 또 식량을 내야 하는 상황이면, 그 때는 승점을 안 내도 됩니다.

이런 식으로 나머지 다 생산하시면 됩니다. 돌은 +2이고 책은 없어서 0이네요. 그리고 생산 단계에 추가로

이렇게 천칭(안정도)가 -인 국가가 있으면 승점 -1을 지불하고 천칭 -인만큼 책을 깎아야 해요. 지금은 책을 -1하면 되겠네요. 깎을 책이 없으면 위에서 설명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또 승점 -1 지불하고 다른 자원으로 대체해서 지불해야 하구요. 이 규칙 역시 요약표에 안 나와있으므로 잊기 쉬우니 주의해 주세요.

그 다음은 순서 정하는 건데요. 무력이 높은 순서대로 결정되요.

무력이 위와 같은 상황이었으면

무력 순서대로 새롭게 바꾸는데 동점인 경우는 그 전에 원래 선이었던 사람이 선이에요. 빨강과 초록의 경우를 봐주세요. 무력이 동점이지만 빨강이 전 턴에 원래 앞서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앞에 있어요. (노랑은 검정 마커 밑에 있어요)

그리고 순서에 맞게 숫자 카드 가져가시면 되요.

그 다음은 전쟁 해결해요.

아까 전쟁 설명드릴 때 검은색 아래 있는 색깔을 전부 전쟁 피해를 입는다고 했었어요. 지금은 파랑색이 전쟁을 막지 못해서 피해를 입어요.

확대해서 잘 보시면 승점 -1이 있어요. 전쟁 피해를 입는 국가들은 전부 승점 -1을 내야 해요. 그 다음 식량 -6만큼 내야 해요. 이 식량 피해는 현재 국가의 안정도만큼 감소해요.

만약 파랑의 안정도가 "4"였으면 식량을 6개 내야 하는데 -4 해줘서 식량을 -2만큼만 지불하면 되요. 만약 안정도가 6이상이면 식량을 내지 않아도 되요.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승점 -1은 지불해야 해요.

그러니까 전쟁은 무력을 올려서 막던지, 안정도를 높혀서 피해를 최소화할지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식량을 -6해야 하는데 식량이 부족하면 승점 까고 책으로 대신 내야 하는거 적용하구요.

그 다음은 이벤트 해결 단계에요.

위에서부터 이벤트 적용하시면 되요. 위의 카드로 예시를 들면 무력이 가장 낮은 국가는 -3하고, 그 다음 안정도가 가장 낮은 국가 빼고 나머지는 식량을 +3하면 되네요.

네이션스에서 이벤트를 적용할 때 예를 들어서

천칭이 낮은 국가인데 이렇게 낮은 국가가 여럿이면, 전부 적용해요.

식량이 가장 많은 국가인데 이렇게 높은 국가가 여럿이면, 아무도 못 받아요.

그리고 5인 플레이에서는 이 규칙이 약간 달라져요.

간단히 말해서 가장 많은 국가 1,2등까지 혜택을 주거나(동점 제외) 가장 적은 국가 1,2등까지 피해를 주거나(동점 포함) 이렇게 바뀌는데 이거 역시 잊기 쉬운 규칙이므로 따로 첨부해서 올려요. 5인 아니면 적용 안하는 규칙이구요.

그 다음은 기근 해결 - 식량 지불하는 단계에요.

이벤트 카드 보시면 식량 내야 할 수치가 나와 있어요. 이거 지불하시면 되요.

마지막은 책을 비교해서 점수를 해결하는 데 (6.) 이렇게 괄호가 되어 있죠?

여기 보시면 1시대는 3라운드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막 라운드에는 승점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3라운드 마다, 즉 시대 마지막에만 이 승점을 계산해요.

책으로 비교하면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자기 밑에 있는 사람만큼 승점을 받아가면 되요.

지금 상황에서는 초록은 밑에 3명이니까 +3점, 노랑, 파랑은 밑에 1명이니까 +1점, 빨강은 0점 받아요.

이렇게 한 라운드가 끝나게 되요...

이제 반복하면 되는데요.

라운드 마커를 한 칸 앞으로 전진하구요

카드 보충은 약간 달라져요.

우선 첫번째 두번째 줄은 전부 사라져요.

그 다음 남은 카드들을 최대한 왼쪽 아래로 땡겨요.

그 다음 나머지 카드들을 새로운 카드들로 채우면 되요.

이제 위에서 설명한 거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됩니다. 쉬운 게임이죠??

만약 시대가 2시대로 넘어 갔다면, 2시대 카드를 펼치면 되구요. 이벤트 카드도 마찬가지로 2시대 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계속 반복하다가 종료로 정해놓은 시대까지 플레이하게 되면 점수 계산을 하고 승점이 제일 높은 사람이 승리하게 되요.

친절하게 점수표도 게임에 들어있어요.

점수는 요약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계산하시면 되요.

우선 가지고 있던 승점 토큰만큼 점수에요.

식민지 자세히 보시면 점수 적혀 있어요. 이건 0점이네요. ㅜㅜ

마찬가지로 원더도 나와있는 만큼 점수가 되요.

이곳은 일꾼이 올라가 있는 만큼 점수에요. 저렇게 한 곳에 일꾼이 몰려 있는 경우가 있어요. 저런 경우에는 그림에 나와있는 만큼 점수가 되요. 2개밖에 안 나와 있으니까 일꾼이 그 이상 있어도 2점밖에 못 먹어요.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자원들, 책, 무력, 안정도 전부 더해요. 그 다음 10으로 나눈 게 점수가 되요. 만약 다 더해서 105가 나왔으면 10.5 = 10점이 되요.

이렇게 점수 계산을 다 하고 점수가 제일 높은 사람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이제 설명은 끝났어요. 그럼 게임을 시작해볼까요?

* 부록 - 국가 설명

카드는 워낙 많고 다 달라서 하나 하나 설명드릴 수가 없어요. 한글화하시면 막히는 부분은 없으실 거에요.

로마(Rome) - 처음부터 군사력 2를 가지고 시작해요.

이집트(Egypt) - 처음부터 원더(피라미드)를 가지고 시작해요. 하지만 매 라운드마다 식량 -2를 지불해야 하니 식량 생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어요.

하지만 식량 주는 건물(파란색)이 처음부터 좋은 편이에요. 그리고 특수 능력으로 매 라운드마다 자신만의 건축가를 하나 가지고 있어요. 저렇게 건축가 하나를 올려 놓으시고 중앙에 건축가가 없더라도 이집트만 여기서 건축가를 가져올 수 있어요.

중국(China) - 중국은 처음부터 일꾼이 6마리로 시작해요. 특수 능력은 만약 맨 처음으로 패스했다면 생산 때 식량 +1이네요.

페르시아(Persia) - 특수능력은 없는 대신에 식민지를 3개나 가지고 있을 수 있네요.

그리스(Greece) - 황금기 설명할 때 설명드렸는데 황금기(Golden Age) 보너스를 1 가지고 있네요.

추가로

왼쪽 원더같이 액션, 라운드마다 1번: 이런 카드들은 라운드 당 1번만 할 수 있는 추가 액션이에요. 카드 구입, 일꾼 배치, 건축가 고용, 패스 이외에 할 수 있는 행동이 추가되는 거에요. 이런 액션들은 강력하기 때문에 라운드 당 1번밖에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런 카드들의 액션을 사용한 다음에는 게임 내용물 중에서 X 마커가 있는데 그걸 위에 놓고 썼다고 표시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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