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마저리컵 왕좌의게임LCG(2판) 대회 (코어대회) 후기.

gmt

2,292

2017-3-1 오후 10:29

IP: 114.201.***.***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2

안녕하세요.

이번주 3.1절을 맞이하여 간소하지만 왕좌 대회가 열렸습니다.

10명이서 진행된 대회라서 4라운드의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벤에 제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구성한 덱은 라니스타와 스타크를 이용한 덱 입니다.

우선 간단히 제 덱을 소개 시켜드리면 부유한 라니스타와 안정적인 스타크를 섞은 덱입니다.

우선은 티윈 티윈은 똥이 아니라 황금을 싼다라는 말이 유명한 캐릭입니다.그 말 처럼 그의 능력은 돈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지고 있는 돈만큼 힘이 올라가며. 플롯에 받는 돈을 +2 해주는 왕겜 최고의 카드입니다.

보통 플롯에서 평균 4~5원 정도 받게 되는데 티윈이 깔리게되면 비싼 캐릭터들을 빠르게 배치할수 있게 진행해주는 최강의 카드입니다.

오늘 같은경우 4판중 3판은 7 1 로 사기를 치고 시작하여 유리하게 풀어갈수 있었습니다.

(명성 전투에서 승리시 1점 획득)

그 다음은은 티리온 라니스터 왕겜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 같은경우 스텔스를 가지고. 계략을 시작시 2골드를 받을수 있는 캐릭터로 응용이 다양한 캐릭터 입니다.

(스탤스 스탤스가 없는 캐릭 하나를 선택해서 전투에 참여 하지 못하게 한다)

전투 중에 사용가능한 매복 효과와

배치때 돈을 다 사용하더라도 2골드를 티리온이 벌어다 주어서 응용이 무한하다.

마지막으로 라니스타의 무력을 책임지는 제이미 라니스터로 이 캐릭터는 무력으로 공격할경우 눕지않고 명성을 얻는 심플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간단할수록 강하다는 말 처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귀찬은 캐릭터인데 무력으로 공격해서 눕지 않다보니 심심하면 간보기로 무력으로

공격을 해오는데 이때 마다 나는 캐릭터를 눕히며 방어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마다 심심하면 날아오는 칼로 이정도면 이기겠지하고 막았는데 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막지 않을 경우 풋 투 더 소드로

중요한 캐릭이 짤리면 판이 터질수도 있다보니 울며 겨자 먹기로 캐릭터를 소비하게 만드는 강력한 캐릭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보조 가문인 스타크 입니다.

원작과 다르게 사이가 좋지 못한 가문도 섞어 사용이 가능한 왕겜이다 보니 이런식의 덱조합도 가능합니다.

우선 아빠 안잔다. 로 유명한 에다드 스타크 입니다.

간단히 능력을 소개드리자면 우선 명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상대가 나에게 전투를 걸때마다 일어나는 캐릭터입니다.

(이 게임은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하게 되면 캐릭터를 눕혀서 방어 하게 된다. 눕혀지 캐릭은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할수 없는 비활성화 상태이다.)

그렇다 보니 에다드가 깔린 상대방을 공격을 하는것은 아주 귀찬은 일이다. 무력과 권력을 5이상의 힘으로 공격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비 효율적인

딜교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그 다음은 아리아 스타크

티리온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아리아 스타크.

이 캐릭터 같은경우 스탤스를 가지고 카피가 있는경우 무력 아이콘을 가진다.

이 캐릭터를 필드에 배치시 카피를 하나 붙인다.

능력은 굉장히 심플하다 스텔스와 카피를 가지고 나오는 캐릭터인데 이게임에서 스텔스는 강력한 능력중 하나이다.

상대방 캐릭터중 강력한 캐릭이 스텔스가 없을경우 참여 하지 못하게 하고 이득을 취할수 있는데 이캐릭터는 그러한 스탤스 능력을 가지고 있는과

동시에 카피까지 하나 가지고 나와 무력 전투때 필드를 여유롭게 지킬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피 만약 이캐릭이 죽거나 버려질 경우 카피를 버리면서 살릴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론 스타크.

이 캐릭터를 희생하면 상대방의 이벤트 하나를 취소를 한다.

그렇다 보니 브론 스타크가 나오게되면 중요 캐릭터를 짜르려는 상대방의 이벤트에 많은 캐릭터들이 안전해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카드이다.

플롯의 선택.

이 게임은 60장의 덱과 7개의 플롯을 구성되는데 플롯은 자신이 이번에 받을 돈과 얻는 혜택 그리고 클레임(전투 승리시 주는 데미지)를 결정한다.

그렇다 보니 내덱의 약점을 보완하거나 내 덱의 개성을 더 강하게 키울수 있게 도와준다. 그렇다 보니 60장 덱 보다 이 7개의 플롯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전략성이 생긴다.

이번에 들고 나간 7개의 플롯 덱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부유한 플롯

5골드의 부유한 플롯으로 가장 자주 사용되는 플롯중 하나.

첫 로드나 레이디를 배치할떄 가격을 2원 줄여준다.

서치 플롯

덱에서 10장을 보고 원하는 캐릭 하나를 핸드로 가져온다.

덱이 꼬이거나 중요한 캐릭터가 안나올경우 찾아 올수 있게 해주는 서치 카드다 보니 확장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플롯이다.

방어 플롯

5골드에 부유한 플롯이며 원하는 타입의 한 전투의 클레임을 1 낮춘다.

(클레임 전투 패배시 받는 데미지)

드로우 플롯

이 게임은 드로우가 귀한 게임으로 카드가 말라 고통 받을 일이 많다.

그래서 패 말림을 막거나 원하는 카드를 뽑기위해 채용되는 대표적인 플롯중 하나다.

장착카드 제거 플롯

주로 우유를 때는 플롯으로 필드에 배치된 장착카드 하나를 버릴수 있는 카드이다.

왕겜에서 가장 유명한 장착카드로 붙은 캐릭터의 텍스트를 없애버리는 흉악한 카드이다.

보통 주력 캐릭터를 이용하여 덱을 굴려가는 덱에게 심각한 브레이커 역활을 한다.

필드 컨트롤 플롯

내가 왕겜을 처음 시작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이 플롯을 잘사용하는 자가 진짜 왕겜을 잘하는 플레이어 구나 느끼게 해준 플롯이다.

우선 능력을 설명하자면 각자 플레이어는 자신의 필드의 캐릭터 하나를 디스카드한다. (이 경우에는 막을수 없다.) 라는 효과를 지닌 플롯이다

이 플롯의 이용법은 두가지다.

초기 배치때 상대의 비싼 캐릭이 혼자 있을 경우나.

내가 무력 전투로 상대의 캐릭터를 줄여서 상대의 비싼 캐릭터가 혼자 남았을때 사용하는 플롯이다.

물론 이야기는 쉬워 보이지만 그 각을 잘보는 사람과 게임을 하다보면 이 플롯에 피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역전기 플롯

와일드 파이어는 이 게임의 핵심 플롯중 하나이다.

능력은 각자 자신의 필드에서 캐릭터 3개를 제외하고 죽인다라는 심플한 능력이다.

그렇다 보니 내필드가 적고 상대필드가 많을 경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줄수 있으며.

코어에서는 살리는 카드가 적다보니 서로 필드에 많은 캐릭터를 깔수 없게하는 억제력을 가지는 카드이다.

이 카드가 캐리하는 경우도 있으나 역캐리하는 경우도 많은 플롯이다.

이 카드도 월로 향한 행군과 같이 이 플롯을 잘쓰는 플레이어가 잘하는 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플롯이다.

덱소개를 마치며.

이번 대회 같은경우 지난 대회에 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덱과 다양한 플레이어와 게임을 할수 있어 즐거운 대회 였다.

아쉽게도 우승자인 채원님에게 져서 2등이 되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수 있었다.

그리고 왕겜에 관심있거나 궁금하신 분이 있으면 왕좌의 게임 lcg 카톡방이 존재하고 체험이 가능하니 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gmt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