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브래스를~ ㅎㅎ

cc찬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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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9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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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 2명을 소환해서 브래스 3인플을 즐겻습니당~ ㅎㅎ
간만에 브래스를 하려고 하니 세팅의 압박이 오네영~ ㅜㅠ 다행히 친구들이 룰을 다 잊지 않고
있어서 무리없이 플레이를 할수 있엇네영~ 휴휴 ㅋ

* 세팅이미지 입니당~

* 저의 시설타일들과 운송로와 돈+ 카드 입니당~ (이 시설타일을 정리하는 것이 빡신듯해영 ㅜㅠ)

* 운하시대 종료 이미지입니당~
초반에 빨갱이가 면직물 시설을 늘려나가길래 항구를 건설하고 상부상조 윈윈 하자를 외쳣으나…
역시!! 해외시장에만 3개의 면직물 팔기에 성공하며 수입을 증가시키고 뿌듯해 하며 노랑인 저와 보라는
살짝 기가 죽게됩니당 ㅜㅠ 그래도 대출을 받으며 무리없이 운하시대를 마쳣네영~

* 운하시대 종료후 승점상황입니당~
운하를 건설하고 되도록 수입을 올릴만한 시설들만 지엇더니 운하시대엔 선두를…!!!

* 철도시대 중후반 이미지입니당~
철도시대가 시작되며 서로 좋은 길을 선점하기 위해 철도(길)들을 짓기 시작합니당~
그것도 역시 지어두면 길한개당 5점이상을 받을 수 잇는곳에만… 전 하필 막턴이어서..
주요거점들을 다뺏기고 한쪽 구성탱이에 시설을 건설하고 철도를 놓게 됩니당 ㅜㅠ

* 조선소 2개 건설햇습니당~ ㅎㅎ;
종료시의 길점수에 많이 뒤쳐질거 같아 조선소로 어느정도 만회를 해야겟다 생각해 리버풀과 버킨헤드지역에 조선소를 건설하게 됩니당~

* 종료시점에 가지고 있던 시설타일과 돈들~
전 브래스를 조아하는게 아무래도 이많은 코인들을 가질수가 잇어서 조은거 같아여 ㅎㅎ

* 철도시대 종료시 이미지입니당~
운하시대완 다르게 적용되는 한액션으로 길2개(철도) 건설과 한지역에 자신의 시설을
여러개 건설이 가능해져서 운하시대와는 다르게 역시 몬가 풍성해보이네영~ㅎㅎ

게임은 조선소로 만회를 해보려 햇으나 면직물 시설 러시 + 주요거점 길점수를 잘 획득한 빨갱이가
1위를 차지하고.. 전 다행히 꼴찌탈출을..휴~
그리고 1위와 2위를 차지한 빨갱이와 제가 보라에게 멘탈공격을 실시합니당 ㅋㅋ;
(이래서 친구들과 할때 꼴찌를 하면 안되영 흐흐)

브래스를 마치고…
오랜만에 브래스를 플레이 했지만 역시 재밌는 게임인 것 같습니당~

1. 상대가 어떤 시설을 건설하는지, 어디지역에 길을 연결해 놓는지~
에 따라서 상대의 시설과 길을 잘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행동을 할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면서 플레이를 하는게 재밌는 요소 인거 같습니당~

2. 카드에 따라~
자신이 손에드는 시설카드 또는 지역카드에 따라서 지역에 시설을 건설하며 플레이를 할지
길을 건설하며 시설들을 지을지에 대한 고민을~
시설카드를 많이 들고 있다면 길건설에 신경을 써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어떤 지역이든
길로 연결만 해놓는다면 지역에 그려진 시설을 많이 건설할수가 있는게 시설카드의 장점인거 같고,
지역카드는 지역에 그려진 시설을 길연결과 관계없이 지을수가 있는게 장점이라
카드 사용에 대한 생각을 하는점도 재미진 요소~

3. 카드 보충시에 받는 카드에 따라~
카드로 운영하는 게임이다 보닝 카드 보충단계때 나 이카드를 원해~ 제발 나와~
하는 묘한 기대감? 운적요소를 기대하게 되고 원하던 카드가 나온다면 쾌재를부르지만
그게아닌 자신에게 도움되지 않는 카드가 들어온다면 절규를…ㅜㅠ

4. 룰이 쉽지만은 않당 ㅜㅠ
처음에 룰을 익히고 친구들과 플레이를 해볼때 친구들은 멘붕상태가 된당;;
몬밀이야? 감이 안잡혀~ 등등 멍한 표정이 연출 된당 (저의 설명부족도 한몫을..ㅜㅠ)
설명을 듣거나 배우는 플레이어들의 인내심을 요하게 되네여~ㅎㅎ;

5. 세팅의 압박;;
조그마한 5개의 시설들을 등급에 따라 세팅하는 것이 은근 압박인거 같네영~ ㅜㅠ

그렇지만 위의 4,5번만 무사히 넘기게 된다면 만족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당~
브래스를 오랜만에 했지만 시간도 적절하게 끝낸거 같네영~ 2인플로도 플레이를 몇번해봤지만
인원을 타는것 같지도 않고.. 아 인원이 타는게 있네여;; 2명이서 세팅을 분담해서 하는거랑
3명이서 세팅을 분담해서 하는 세팅속도가 달라지니까 ㅋㅋ;

이상 cc찬c의 브래스 후기 엿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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