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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1: 보드게임 컴포넌트 소개 및 운영 요령
꾸미구미 | 조회수 1084 | 추천 8 | 작성 IP: 141.223.***.*** | 등록일 2018-05-22 17:24:37
내용 댓글 14

안녕하세요. 


보드라이프에서 보드게임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꾸미구미라고 합니다.

 

 

 

 

 

쓰다보디 사진보다 텍스트가 많아졌는데,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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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정리 첫번째 컨텐츠를 소개합니다.


천기누설 #1: 보드게임 컴포넌트 소개 및 운영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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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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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0: 보드게임 정리 노하우를 소개하려 합니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62&id=&tb=board_knowhow&game_category=)

 

천기누설 #1: 보드게임 컴포넌트 소개 및 운영 요령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64&id=&tb=board_knowhow&game_category=)

 

천기누설 #2: 다이소 500% 활용하기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67&id=&tb=board_knowhow&game_category=)

 

천기누설 #3: 정리법 - 덱빌딩류 보드게임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68&id=&tb=board_knowhow&game_category=)

 

천기누설 #4: 정리법 - 파티게임류 보드게임들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71&id=&tb=board_knowhow&game_category=)

 

[미작성]천기누설 #5: 정리법 - 글룸헤이븐

[미작성]천기누설 #6: 정리법 -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미작성]천기누설 #7: 정리법 - 가이아 프로젝트

[미작성]천기누설 #8: 정리법 - 스피릿 아일랜드

[미작성]천기누설 #9: 정리법 - 시즌스

[미작성]천기누설 #10: 정리법 - 아그리콜라

[미작성]천기누설 #11: 정리법 - 카베르나

[미작성]천기누설 #12: 정리법 - 오딘을 위하여

[미작성]천기누설 #13: 정리법 - 르아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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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번째 글 내용은
보드게임 정리를 하기에 앞서서 보드게임이 갖는 컴포넌트를 분류하고 각 컴포넌트가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저도 처음에 보드게임 정리를 할때에는 
게임 구매하자마자 컴포넌트들을 그저 보기에 이쁘도록 각을 딱딱 맞춰 반찬통 및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서 정리하였는데,
막상 게임을 할 때 플레이 동선이 꼬이는 일이 많아 불편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컴포넌트 정리가 안된다면, 게임이 매우 재밌지 않고서야 흥미가 뚝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게임을 몇 번 해봐야 각 컴포넌트의 역할을 알 수 있고, 이해한 바를 적용하여 컴포넌트 역할에 따른 정리를 해야 현명한 오거나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보드게임 정리는
"컴포넌트를 이쁘게 정리하는 것" + "게임 플레이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능적으로는 후자가 더 중요합니다.


그럼 각설하고, 각 컴포넌트가 어떠한 기능을 갖고,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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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2. 목재 컴포넌트
3. 종이 토큰
4. 피규어
5. 개인보드 / 메인보드 / 모듈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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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보드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컴포넌트입니다.

보드게임을 위해 제작한 카드는 일반 트럼프보다 재질이 안좋기 때문에 보통 고무줄로 묶어서 보관하면 프로텍터가 상할 뿐만 아니라 카드도 휘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무줄로 묶어서 보관하는 방법은 절대로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보드게임 내 카드는 이전에는 그리 카드 장수이 많지 않아 지퍼백으로 대충 담아 보관해도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예: 아그리콜라, 르아브르 등 약 120장 가량의 카드를 보유)

 

하지만 근래에 나오는 보드게임들은 카드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들이 생기면서 
카드도 잘 수납하지 않으면 게임박스가 잘 안 닫힌다든가 게임 플레이 세팅에 에로사항을 줄 수 있습니다.
(예: 메이지 나이트, 글룸헤이븐, 스피릿 아일랜드, 테라포밍 마스 등 200장이 넘어가는 카드를 보유)

 

우선 카드의 수량이 100장 내외이거나 그 아래라면 간단히 지퍼백으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카드의 수량이 200장이 넘어가면 일단 한번에 셔플이 불가능하고, 덱의 두께도 감당 못할 정도가 됩니다.


프로텍터를 씌운 카드 기준으로 200장이면 덱 두께가 5~7cm를 초과하게 되어 한꺼번에 게임박스에 넣을 수 없게 됩니다.
즉, 카드를 2개의 덱 이상으로 나눠서 보관을 해야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퍼백을 2개 이상 써야하는데, 개인적으로 미관상 좋지않으며 지퍼백 특유의 잉여공간이 생겨 정리효율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저는 따로 "카드 덱 띠"를 만들어서 두 덱을 분리하여 보관하거나,
지퍼백을 알맞게 잘라서 잉여공간을 제거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관상으로나 정리면에서 "카드 덱 띠" 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아예 "카드 덱박스"를 제작할수도 있지만 덱 띠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서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게임박스 내부에 컴포넌트를 담을 공간적 여유가 많다면 카드덱을 아예 큰 반찬통에 담아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미관상&정리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합니다.


***카드 덱 띠 제작
카드 덱 띠의 재질은 달력종이나 켄트지 처럼 빳빳한 종이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덱 띠의 사이즈는 카드의 너비, 카드 덱의 두께를 알면 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경험 상 덱 띠의 너비는 카드보다 2~3mm 키우고 두께는 카드 덱보다 5mm정도 키우면 알맞습니다. (두께는 좀 여유롭게~)


예를들어, 6590사이즈(65mm X 90mm)의 카드 덱이 4.5cm의 두께로 쌓여있다면
덱 띠의 너비를 6.8cm, 덱 띠의 두께를 5cm으로 설정하여 제작하면 매우 알맞습니다. 


덱 띠의 폭은 각자 기호에 따라 정하면 되는데 저는 4cm로 했을 때 보기에 좋더라구요 ㅎㅎ
(예: 스피릿 아일랜드, 각종 카드게임)
 



위 사진은 젝스님트를 덱 띠를 제작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사이즈에 맞게 임의로 덱 띠를 제작하시면 됩니다.

덱 띠의 바닥면에 아래 사진처럼 단순히 스탬플러로 고정시켜서 마감하였습니다.

 


 

 

 

***지퍼백으로 보관하는 방법
지퍼백으로 카드덱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지퍼백의 "지퍼"부분은 대량의 카드 보관시 방해요소라 생각하여 과감히 지퍼부분을 잘라버립니다.
그 후 지퍼백(이젠 그냥 비닐봉투)에 카드덱이 자유롭게 들락날락할 수 있고, 보관할 때도 잉여공간이 절약됩니다.
하지만 2개 이상이 되면 미관상 좋지 않고, 덱띠에 비해서 공간을 약간 더 차지하며, 가끔 봉인이 해제될 우려도 있습니다. 

(예: 시즌스, 차후에 카드 덱 띠로 바꿀 예정)

 



위 사진과 같이 지퍼백의 지퍼부분을 잘라내면 온전히 비닐봉투로서 그 기능을 합니다.

지퍼를 잘라낸 이유는, 저정도의 카드뭉치를 지퍼백에 담거나 꺼낼때 카드가 지퍼에 닿아서 변형될 우려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카드 덱 띠와 비교하였을 때, 카드 뭉치가 더 잘 고정은 되지만 비닐 입구가 개방되면 쉽게 흘러내립니다.

그리고 저런 지퍼백이 2개 이상일 때 미관상 저는 별로더라구요 ㅎㅎ

 

 

 

***큰 반찬통으로 보관하는 방법
사이즈 알맞은 반찬통에 한정하여 카드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반찬통 특유의 모서리의 라운드 처리 및 통 높이가 높은 편이라 위의 방법들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카드 사이즈가 적절하고 카드 장수가 200개 이하이며 게임박스가 비교적 널널한 경우에 한해서 반찬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르아브르[프로텍터 6193],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프로텍터 5889])

 



르아브르의 경우 적절한 반찬통들 만으로 모든 컴포넌트들을 완벽히 정리가 가능합니다.

종이 토큰들을 담는 통보다 큰 반찬통 1개로 모든 카드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제 르아브르 같은 경우에는 미니확장도 함께 구비되어있기에 큰 반찬통 2개를 이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이렇듯이 반찬통으로 카드를 정리하기 위해선, 게임 박스 내 컴포넌트 양이 적어 공간이 여유로운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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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재 컴포넌트 (단순형태의 입체 컴포넌트)

 

특히 유로형 보드게임에서 목재 컴포넌트를 즐겨 사용합니다.
목재 컴포넌트의 용도는 아래처럼 분류가 가능합니다.

 

(1)플레이어 소유: 일꾼, 건물 등
(2)공동으로 사용: 재료, 음식, 공동 건물 등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습니다. "보드게임 정리관점에서 반찬통의 용도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1.반찬통의 목적은 컴포넌트를 담아 보관하는 것이다... 이것은 반쪽짜리 답입니다.
*2.반찬통은 컴포넌트를 종류별로 모아서 게임 플레이를 효율적이게 도와준다... 이것이 적절한 답입니다.

 

일반적으로 반찬통은 컴포넌트를 이쁘게 보관을 해주지만 공간적으로 지퍼백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오히려 반찬통이 많아지면 플레이할 때 거추장스러우며, 게임 세팅&정리 시 뚜껑들을 각각 여닫기가 은근히 불편합니다.
(예: 르아브르는 필요에 의해서 반찬통 10개정도 사용하지만, 세팅할 때 반찬통들을 모두 여는거 꽤 귀찮습니다.)

 

즉,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반찬통을 여러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서 (1)의 용도를 갖는 컴포넌트들은 대부분 반찬통이 필수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가이아 프로젝트,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게임 세팅 시 아예 개인보드에 개인 컴포넌트를 두는 특정한 위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개인 컴포넌트들을 위해서는 반찬통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개인 컴포넌트들은 지퍼백으로 보관하고 게임 첫 세팅할때만 컴포들을 쫙 풀어놓고 자기 앞에만 정렬하면 됩니다.


하지만 가이아 프로젝트의 "개인 위성 컴포넌트"는 그 수가 다량이고 플레이 중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이 경우 개인 컴포넌트이지만 반찬통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반찬통을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플레이어들이 자주 손이 가는 컴포넌트를 담기위해서 사용돼야 합니다.
또한 똑같은 종류의 컴포넌트 개수가 많을 때도 반찬통은 유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의 용도를 갖는 컴포넌트들은 반찬통 보관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여기서 컴포넌트의 사용 용도가 같은 컴포넌트 종류들은 함께 보관함으로써 반찬통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의 용도에서 재료가 다양하게 있어도 그 사용 용도가 같다면(건축재료, 또는 음식 등) 아예 같은 성격의 컴포넌트를 섞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컴포넌트의 종류가 많다면, 12칸 플라스틱 수납 트레이와 같은 멀티 보관함도 좋습니다.


***반찬통
다이소에 정말 여러 사이즈의 반찬통들이 존재합니다. 보통은 4개에 2천원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들을 사용합니다.

 

***멀티칸 수납 트레이
다이소에 12칸 트레이, 16칸 트레이 등 다양한 사이즈의 트레이들이 있습니다.


멀티 트레이를 사용하려면, 트레이가 게임에 포함되어 플레이 중 모든 컴포넌트들이 두루두루 자주 쓰이거나,
(예: 아그리콜라의 작물, 가축, 음식, 나무, 흙, 돌 등)


또는 게임 세팅 시 한번 컴포넌트들을 알맞게 꺼내어지고 트레이는 사라져야 됩니다.
(예: 시즌스, 글룸헤이븐; 각 게임에서 사용되는 컴포넌트들만 꺼내고 나머지는 필요없으므로 다시 박스에 넣어버립니다)


트레이 구매할 때 꼭 체크해야 될 것으로,

트레이 자체의 외부 사이즈를 체크하여 게임박스에 온전히 트레이가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해야됩니다.
그 다음에 트레이 내부의 각 칸의 사이즈를 체크하여 자신의 컴포넌트들이 온전히 담길 수 있는지 체크합니다.

 

 

 



위의 사진은 시즌스의 컴포넌트들을 담은 것입니다.

한 반찬통에는 4개의 원소 토큰들이 한꺼번에 담겨있습니다. 원소 토큰은 4가지 종류라도 그 용도는 같기 때문에 따로 분리하는 것보다 합쳐놓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멀티 트레이에는 가지각색의 컴포넌트들이 담겨있는데, 대부분이 게임 세팅 때만 필요한 것들입니다. (물론 플레이중 사용될 수 있는 것도 더러 있습니다.)

즉 첫 세팅때만 꺼내놓고 저 멀티 트레이는 플레이 중에 꺼내놓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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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이 토큰

 

종이 토큰이란 두꺼운 종이매트에 펀칭 틀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우리가 보드게임을 새로 사면 먼저 펀칭을 하며 종이토큰을 확보하게 됩니다.


펀칭은 새 보드게임을 개봉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죠. 우후후... 

 

 

 

 

 

 



 

 

 


종이 토큰의 용도목재 컴포넌트와 거의 비슷합니다.
목재 토큰과 차이점이 있다면 제작단가가 낮기 때문에 토큰의 양이 더 많고 인쇄그림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토큰 종류도 더 다양합니다.

 

그래서 웬만한 종이 토큰들은 위의 목재 토큰처럼 반찬통 또는 멀티 수납 트레이를 이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따로 항목을 분류하여 서술하는 이유는, 종이 토큰은 또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랜덤 뽑기" 용도의 컴포넌트 때문입니다.

 

 

컴포넌트를 무작위로 뽑아 사용하는 요소 중 가장 유명한 게임은 오를레앙입니다.
게임에 아예 각 플레이어별로 뽑기 주머니를 제공하여 자신의 일꾼을 주머니 안에서 랜덤으로 몇개 뽑아 사용하죠.

 

이렇게 컴포넌트를 뽑아 사용하기 위해 뽑기 주머니를 제공하는 게임이 여럿 있는데요(빌리지, 클랭크 등),
컴포를 랜덤으로 뽑아 사용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주머니가 없는 게임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게임들은 주머니를 별도로 구해서 컴포넌트들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보관하는게 낫습니다.

 

제가 보유한 게임에서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가 그렇습니다.
이전에 버건디의 성도 뽑기 주머니를 구해서 종이 토큰들을 각 주머니에 넣어 보관했었죠.

 

이렇기 때문에 위에 서술된 게임에 대해서 긱스토어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이쁜 주머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위 사진은 실제 제가 정리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의 뽑기 주머니와 카드 뭉치를 담는 반찬통입니다.

게임에 뽑기 주머니가 필수이고, 긱스토어에서 적절한 주머니를 팔길래 그만 사버렸습니다 ㅎㅎ

덕분에 게임 플레이에 저 뽑기주머니는 매우 유용합니다. 물론 시중에 파는 다른 주머니들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또한 그웨트의 카드들 사이즈는 5889이기 때문에(프로텍터 기준) 위 르아브르에서 사용한 큰 반찬통으로 카드보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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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규어

 

미니어쳐 게임이 아닌, 보드게임 성향의 게임 중에도 피규어들이 포함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보통은 플레이어의 말을 대신해서 놓여지거나(메이지 나이트, 글룸헤이븐 등), 적을 표현하기 위해 놓여집니다(스피릿 아일랜드).


형상이 일정하지 않아 기존의 내부 트레이에도 비효율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으며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편이기 때문에 위에서 쓰던 반찬통이나 멀티 트레이로는 역부족입니다.

 

사실 아직은 피규어 보관을 위해 알맞은 방법을 고안하지 못하였고, 저는 큰 반찬통을 이용하여 한꺼번에 보관하는 편입니다.
큰 반찬통 내에서 일정하지 않은 피규어들끼리 서로 어우러져서 잉여공간을 잘 메꾸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세팅이 쉽고 플레이 중에 잘 꺼낼 수 있고 동선이 꼬이지 않나의 여부이기 때문에,

현재까진 플레이 중 피규어보관이 큰 에로사항이 되지는 않는 편입니다.

 

 



 

스피릿 아일랜드에서 사용되는 컴포넌트들을 큰 반찬통에 함께 보관하고 있습니다. 적군 피규어(피규어라고 말하기 민망하지만 ㅎㅎ)들도 함께 섞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령섬 맵타일에 위의 컴포넌트들이 놓이게 되는데, 컴포넌트 사용하는 빈도가 종류마다 비슷하여 굳이 분류할 필요성을 못느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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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 보드 / 메인 보드 / 모듈 보드

 

개인 및 메인 보드는 크기가 크고 사이즈가 일정한 편입니다. 
따라서 게임 정리 시 박스 맨 밑에 두거나 맨 위에 두어 박스 내부의 내용물의 위치를 고정하는 목적으로 배치합니다.

 

요즘 게임에서 모듈형 맵을 자주 쓰는데, 게임성을 올려주는 대신 게임 정리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모듈형 맵들은 대부분 외형이 같기 때문에

단순히 고무줄 2~3개정도 사용하여 느슨하게 모듈맵들을 한꺼번에 고정해두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예: 가이아 프로젝트, 스피릿 아일랜드, 글룸헤이븐)

 

 



가이아 프로젝트는 모듈보드 10조각이 모두 같은 헥스타일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고무줄 2개만 있으면 타일에 무리없이 한꺼번에 보관이 용이하게 됩니다.

 

 

 

 


스피릿 아일랜드의 4개의 지도 모듈 타일을 고무줄 2개로 고정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글룸헤이븐의 맵 타일 중 일부를 찍은 것입니다.

글룸헤이븐 자체가 너무 방대한 게임이기에, 맵타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모양이 똑같은 타일들이 존재하고, 최소한 그것들은 모아서 정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글룸헤이븐 정리 노하우는 #5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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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 컴포넌트 종류에 따른 정리하는 법을 세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위에서 소개된 컴포넌트들을 성격대로 분류하고, 게임박스 내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전용 오거나이저 없이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피릿 아일랜드 및 확장팩, 그리고 프로모팩 모두 포함하여 한 박스에 정리한 모습입니다.

위에 서술한 모든 노하우가 집대성된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세팅시 가장 최적화되어있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공간이 조금 남습니다 ㅎ

제가 정리한 것중 가장 고민을 많이하였습니다 ㅜ 정말 컴포넌트들이 많아요 이게임...

 

 

 

 

 

다음 챕터에서는 (보드게이머들을 위해) 다이소에 배치된 MUST HAVE 아이템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모로 여러분들께 소소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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