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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레거시 2,3월 플레이 후기.(스포주의)

드렁큰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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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9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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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레거시 2,3월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2월은 한번 실패 후 2번만에 성공하였으며, 3월은 한턴 차이로 아깝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ㅠㅜ

2월 시작하기 전 크툴루를 건드리지 마라를 간단하게 한판(?) 하였습니다.

4인플 일때는 조사자 3명에 광신도 2명을 넣었어야 했는데 에러플로 조사자 2명에 광신도 2명을 넣어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해본 마피아 게임 중에 룰도 쉽고 간단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크툴루를 간단하게 즐기고 팬데믹 레거시 2월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노란색 질병은 치료할수도 치료제를 개발할 수 가 없는 상황이라 다른 색깔의 질병의 치료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초반 파란색과 검은색 질병들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노란색 질병은 치료를 하지 못하니 순식간에 확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8번의 질병 확산이 일어나면서 2월은 실패하고 맙니다. ㅠㅜ

파란색 치료제만 만들면 2월 성공하는데...ㅠㅜ

그리고 한 주가 지난 후 다시 2월에 도전합니다.

운좋게도 카드들이 초반에 몰려 나와 순식간에 치료제를 3개 만들면서 손쉽게 성공하였습니다.^^

20분도 채 되지 않아 성공해서 저희도 어리둥절 했습니다. ㅎㅎ

2월 승리 보너스로 3월을 플레이 하기 전에 검역 마커를 원하는 도시에 놓을 수 있습니다.

검역마커가 있으면 질병을 놓을 수 있는 것을 한번 막을 수 있습니다.^^

3월 목표는 질병 한 종류 이상 근절과 세계 주요 여섯 지역마다 군사기지 1개 이상을 건설하는 겁니다.

검은색 질병을 먼저 근절시키면서 각 지역마다 군사 시설 기지를 짓지 시작했습니다.

딱 한 지역에만 군사 기지를 건설하면 승리하는 것이었으나, 노란색 질병이 확산이 계속 일어나면서 노란색 질병 큐브 소진으로 인해 아깝게 실패하고 맙니다. ㅠㅜ

다음 주에 3월을 다시 도전하기로 하며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검은색 질병은 깔끔하게 에볼라 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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