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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0122 성남 집 후기

1,735 조회

2017.01.22 19:02

안녕하세요.

그 동안 게임을 안한건 아니였는데

후기는 오랜만에 남기네요.

이번에는 아는 동생과 함께 이틀동안 2인게임 위주로 즐겼습니다.

대략적으로 플레이한 게임들을 정리할 겸 후기 남겨봅니다.

1. 하나미코지

구하기 힘든게임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팝콘에듀와 비마켓으로 인하여 많이 풀렸죠.

저도 팝콘에듀 예약구매를 통해 하나 구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일러스트가 예쁜 게임으로 유명하죠. ㅎㅎ

적절한 전략과 운적요소가 담겨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할수록 일정한 전략으로 고착되는거 같은느낌이..

늘 황혼의투쟁을 즐기기전에 누가 소련을 할지 하나미코지로 결정을 하곤합니다.

재미있어요 ㅎㅎ

2. 황혼의투쟁 x2

하면 할수록 생각나는게임입니다. 2인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았는데.

황투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정말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가장많이 돌리는 게임인듯..ㅎㅎ

이날도 미국 한판, 소련 한판씩 연달아 돌렸습니다.

제가 못하는건지 같이하는 동생이 잘하는건지 이전에 계속졌었는데

이날은 그래도 마지막 턴까지 진행했네요.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가는듯..

아직 적절한 op 사용과 카드이벤트 사용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데.

계속 플레이하면서 연구해보려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

황투 두판을 연달아 플레이하고나니 시간이 한참 지났더라구요.

새벽에 야식으로 치킨을 시켜먹었습니다. 게임하고 먹는 치킨 꿀맛~

3. 화이트채플 x2

치킨을 먹고나니 새벽시간이 많이 늦었더군요.

이대로 자긴 아쉬워서 둘이서 할만한 게임이 뭐가있을까 하다가

화이트채플을 오랜만에 책장에서 꺼냈습니다.

화이트채플도 연달아 두판을 돌렸습니다.

괜히 안들어가고 얼쩡되다가 길에 막혔어요..ㅋㅋㅋㅋ

초반에 특수토큰을 막 사용한게 패인이었던것 같네요..ㅋㅋㅋ

화채도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었네요 ㅋㅋㅋㅋ

화채를 즐기고 나니 새벽 5시가 넘어서 일단은 좀 자기로 했습니다.

4. 드림홈

자고 일어나서 뭘 할까 생각을 하다가.

두명이서 하면 더 전략적인 게임이 된다는 어떤분의 말씀이 생각나서

구매해놓고 아직 못돌려본 드림홈을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여성분들이랑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게임이네요.

플레이 타임도 길지않고 브릿지 게임으로 좋을 것 같아요.

딱 그정도인듯.. 좋은 인상은 받았습니다.

나중에 세명이상으로 다시 돌려보고싶네요.

5. 하나미코지

황투 소련탈환을 위해 또 하나미코지 한판~

6. 황혼의투쟁 x2

마지막은 또 다시 황투

소련 한판, 미국 한판..

황투만 네 판 돌렸네요. 재밌어..

하지만 힘들어서 여기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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