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엠팩토리 제품 진행상황+블룸 게임즈 출시 확정작

무한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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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 오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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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글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내용 정리

1.퍼스트컨택트,스마트폰 주식회사+확장팩,크레이지타워,캣 레이디, 기적의 궁전 -번역 및 검수 완료 후 제작 단계- 빠르면 5월 늦으면 6월 출시

2. 인피니티 건틀렛: 러브레터 게임- 여름에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

3. 판타스틱 팩토리, 실버-아물렛- 코로나로 인해 중반기출시 예정

4. 좀비사이드 흑사병- 4월 중 선주문 런칭 예정

5. 버글 브라더스 - 중반기 이후 출시 예정

6. 노팅엄의 주장관 - 이름 변경될 듯- 두 번째 프린트에 참가할 예정-

7. 마라카이보- 중반기 이후

8. 브라스:버밍엄- 중반기 이후지만 좀 더 걸리듯

9. 기즈모 한글판 2판- cmon영문3판제작중- 영문 3판 기반으로 출시 예정

10. 포션 폭발,레브레터2019- 4월 중 입고 예정

11. 정령섬 재판- 여름출시 예정 - 가지와 발톰도 같이 출시 예정

12. 용을 구해줘 - 여름 출시 예정

13. Treasure of the Dragons - 여름 출시 예정

14. 아트박스 - 가을 출시 예정

15. 게이머스 게임 논의중

보드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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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제작 단계에 들어간 제품들.

[퍼스트 컨택트], [스마트폰 주식회사], [스마트폰 주식회사 확장팩], [크레이지 타워], [캣 레이디], [기적의 궁전] 제품들은 번역 및 수검이 끝나고 실제 제작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구성품의 차이들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차가 있겠지만 빠르면 5월 경, 늦으면 그 다음달 정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단, [스마트폰 주식회사]와 확장팩의 경우에는 현재 킥스타터로 진행한 영문판과의 형평성을 맞춰야 하기때문에 제작 완료후에도 약간의 대기 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건틀렛 : 러브 레터 게임]의 경우에는 곧 제작이 완료되지만, 애초에 제작사인 지맨이 월드와이드 배포를 여름으로 잡았기 때문에 전세계 동시 출시 일정으로만 공개됩니다.

2) 지연 예상 제품들

[판타스틱 팩토리]와 [실버-아물렛]은 원 제작사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업무가 지연된 상태입니다. 상반기 출시가 중반기쯤으로 연기될 예정입니다.

[좀비사이드 흑사병]은 애초에 선주문 방식으로 예정했는데, 일부 스트레치골등의 책정 논의가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4월 중에는 선주문이 런칭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좀비사이드 흑사병]은 [좀비사이드]의 확장이 아닌, 스핀오프입니다. (다소 많은 문의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런칭시 공지하겠습니다.

[버글 브라더스]는 생산 중 공정상의 복잡한 부분들이 지적되어 일단 진행을 보류했습니다. 아무래도 중반기 이후에 출시가 가능할 듯 합니다.

[노팅엄의 주장관]은 안타깝게도 첫 번째 공동생산에 참가하지를 못했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 프린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게임의 제목과 타이틀에 대한 아이디어를 지난번 공지때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이 있는데, 이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마라카이보]는 애초에 중반기 이후로 계획을 했던 게임이라 현재로는 크게 지연이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3) 재판 예정 제품들

[브라스: 버밍엄]이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품절되었습니다. 재생산을 중반기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게임의 제작 기간이 좀 소요될 예정입니다.

[기즈모]는 새로운 스펙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 디스펜서로 된 영문 2판 문의를 주셨는데, 2판이 출시후 구슬이 걸림과 가격 상승의 문제가 지적되어서 현재 제작사인 CMON이 3판을 제작중입니다. 한글판 2판은 영문 3판을 기반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포션 폭발]과 [러브레터 2019]는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4월 중으로 입고 예정입니다.

[정령섬] 재판은 4월 중 제작에 착수할 예정으로 여름 출시를 예상합니다. 현재로는 가급적 [가지와 발톱] 확장 출시에 맞출 예정입니다.

4) 새로 확정된 블룸 라인즈 게임

지난 공지에서 아이들-가족 대상으로 하는 '블룸 게임즈' 라인을 소개했었고, 첫 번째 게임으로 [크레이지 타워]를 소개 했습니다.

3개의 게임이 '블룸 게임즈' 출시로 확정 되었습니다.

[용을 구해줘]

[사보타지]의 프레데릭 모이어슨의 가족 게임입니다. 공주와 왕자들이 탑의 꼭대기에 갇힌 용을 구하기 위해 용감한 모험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비겁하게도 다른 사람은 거대한 공으로 맞춰 떨어뜨려야 합니다.

[Treasure of the Dragons]

보드엠이 라이선싱하는 첫 번째 라이너 크니치아의 게임이 될 듯 합니다. 2003년에 나온 [Schatz der Drachen]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메모리와 푸시유어럭이 결합된 느낌의 게임으로 15년동안 다양한 그림들과 테마로 바뀌어져 나온바 있습니다. 이번 출시작은 이스라엘 제작사인 폭스마인드의 버전을 따라 만들어집니다.

해당 제목을 직역하면 '용들의 보물'이 되어, 이미 확정된 [용을 구해줘]와 좀 비슷한 느낌이라 제목 공모전을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

[아트박스]

러시아 회사인 라브카 게임즈와의 계약으로 출시하는 드로잉 게임입니다. 기존 드로잉 게임들은 그리는 사람들의 실력에 의해 게임 분위기가 왔다갔다하는 감이 있었습니다. [아트박스]는 주사위 굴림의 결과로 나온 도형'만을' 사용해서 그려야 하기 때문에 그리기와 품평이 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당 제품들은 여름중, [아트박스]는 가을 출시 예정입니다. 블룸 게임즈 라인은 게이머스 게임처럼 공정이 복잡치 않아 제작 기간이 오래 소요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몇 가지의 신작 게이머스 게임들이 포함된 라이선스 게임들을 제작사와 논의중입니다. 확정되는 대로 공지사항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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