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171회 구보게 정모후기

득구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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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오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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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보게 득구찡입니다.

구보게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펭귄파티

퍼레이드가 있어서 다른분들에게 펭귄파티를 알려줬습니다.

사람들 다 재밌다고 맘에 들어하더군요.

처음에 다들 별 생각이 없이 했는데 카드를 거의 다 소진했네요.

카운팅해서 상대를 엘리시키는것 보다 하나비처럼 적당히 협력해서 모두 카드를 털어보자고 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실패ㅠㅠ 그래도 다들 재밌게 해서 다행입니다.

티츄

신입회원 용용용님의 티츄 실력이 범상치 않다고 합니다.

같은편 장성원이 계속 소리를 지르던데 ㅋㅋㅋㅋㅋㅋ 같은편에게 j 받으면 높은거 받았다고 합니다. 으...

몰타의 관문

옆 테이블에서는 세븐원더스 듀얼, 몰타, 테포마 등등 게임이 돌아갔네요.

테포마 나도 하고 싶었는데 ㅠㅠ

아그리콜라

요즘 열심히 참석중인 꿀꿀림님이 꼭 같이 하고싶다고 하셔서 아콜 플레이~

초보자 jis, 뽀동님도 계셔서 직업카드 없이 가족룰로 플레이 했습니다.

메커니즘 간략하게 설명하고 플레이~ 뽀동님은 여성회원분인데 그냥 밥주고 동물 키우고 아기자기한게 귀여워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초반에 빠른 양을 달리셔서 딱히 밥에대한 압박도 없어서 그런지 평가가 좋았습니다.

꿀꿀림님은 빠르게 방 늘리고 가족을 늘리셨습니다.

저는 그냥 밭만 열심히 일궜네요.

저 30점 나머지 두분이 20점 jis님이 7점? 게임종료~

꿀꿀림님은 마지막에 울타리 못치게 견제를.... 역시 빡견제맨

카페홍 사장님이 크리스마스라고 케익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넘나 감동 ㅠㅠ

사장님이 너무 우호적이라 아마 쭉 카페홍을 이용할 듯 합니다.

아발론 한글판

마지막은 역시나 아발론.

신입회원 용용용님은 개구리랑 아발론 같이해야 할듯합니다.

논리가 없이 무조건 자기말이 맞음.... 한번 나쁜놈이라 생각하면 끝까지 나쁜놈임ㅋㅋㅋㅋㅋㅋㅋ

뽀동님이 두번째 아발론이셨는데 거짓말 너무 잘하셔서 깜놀! 연기가 많이 늘었습니다.

꿀꿀림님은 자기가 찍신이라고 하면서 자꾸 악에게 투표권을 주더라는....

다들 개성이 넘쳐서 항상 즐겁습니다.

아발론 한글판 꼭 사세여 두번 사세여.

요즘 신입회원들이 많이 늘어서 파티게임 위주로 돌아가고 있네요.

빡겜을 하고 싶은데 룰북 읽기는 싫고 ㅠㅠ 오버워치 때문에 룰커버 할 시간이 없습니다....

아크라이트가 오고 있습니다. 빠른시일내로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다들 연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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