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운] 11월 13일 본격 노는날로 지정

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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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오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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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놀고 오늘도 놀기로 했습니다 ㅎ

어차피 게임 만드는것도 잠시 쉬어야 하고ㅋㅋ 화요일 휴가도 냈는데 또 놀아야죠~

투 매니 쿡스를 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ㅎ

동영상 룰설명도 있고 간단해서 좋습니다~ 크니지아옹의 중박게임 ㅋ

열심히 남 먹일 궁리만 하면 재미납니다~

얍얍얍

네크는 퍼클을 전파중 ㅎ 지문찾기 놀이~

전 플로렌자 ㅎ

생각보다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습니다 ㅎ

뭔가 장기악성재고 느낌이라서 꺼려졌는데 사고나니 첫플에 비해서 느낌이 훨씬 좋아졌네요 ㅎㅎ

그냥 가끔 생각날때 하면 될것같아요~ 조금 장고의 기운이 넘실거리는 게임이니 공간과 시간이 여유로울때 하셔야 합니다.

철저한 계획에 따른 건설

순서를 생각하여 일꾼놓기로 자원받기

건설시 예술가들 인생작 뽑아내기

무명작가들 남들 -1점 받을때 즐거워하기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시간이 살짝 애매해서 꺼낸 노아

노아의 방주를 테마로 합니다.

방주에 탈 동물들 보다 아주 살짝 더 머리를 쓰셔야 할지도 ㅎ

쉽고 가벼운 게임이지만 은근 불타오르는 괜찮은 게임이군요~ 감점을 덜먹는사람이 승리하는데

처음에는 내가 다 털고 나갈생각만 하다가

나중에는 어떻게든 남 먹일생각만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덕분에 3라운드에는 빵 터졌네요

노아찡

빅비가 가져온 루트 N 런

보물 도굴꾼 테마인데 가벼운 파티게임으로 좋은 포지션에 있네요 ㅎ

촉으로 찍는거 상당히 좋아하는편인데 열심히 찍어대면서 승리를 향해 가다가 한번 미끌어 졌네요 ㅠ_ㅠ

내가 내껄 차곡차곡 모으거나

내꺼 하나 가지고 남의것 까보게 하거나

대충 얼마안되면 얼른 득점하거나 ㅎ

웃고 즐기기에 참 좋았습니다~

쌀국수 저녁먹고 와서 5분만에 만들었던 자작 게임 테플을 한번 합니다 ㅎ

룰설명 2분 플탐 10분을 예상했는데 뭔가 아쉽다고 하네요 ㅋㅋ ㅇ의외의 호평인건가?

좀더 길게 그리고 쉽게 다시 만들어볼래요 ㅎ 간단한 셋류 파티게임입니다.

그리고 발레리아 카드킹덤

그냥 미니빌입니다. 더 설명 할것도 쬐끔 있긴하지만 큰 차이는 없네요

일러스트가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좋네요 ㅎ 일본작가던데

미니빌은 대부분 내가 유리한 쪽.

발레리아는 누구든 뭐든 받기. 나보다 남이 더 좋을수도 있다.

굴리고 사고 죽이고 능력도 쓰고 ㅎ

미니빌 보다는 더 재미있습니다 ㅋ

빅비가 밀고 있는 클랭크 ㅎ 철커덕 이라고 번역했는데 저는 거의 바스락바스락 하다가 빠직! 우당탕탕

해저탐험처럼 깊이 들어가면 비싼 점수를 낮게가면 낮은 점수를 ㅎ 살아돌아오면 20점을 ㅎ

설명 듣자마자 그냥 목표는 무조건 30점 ㅋㅋㅋ

어떻게든 살아돌아온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쓰레기 덱을 열심히 구성하려 모두가 의외라는 고급진 구성으로 빠르게 지하실(?)로 향했습니다 ㅎ

용용이의 분노가 하늘을 뚫을 기세였지만 루미님의 손은 시꺼먼 재만 뽑아주시고 ㅎ

거의 절반이 주머니에 들어갔던거 같은데 ㅋㅋㅋ 내꺼만 안나오네

이정도면 충분히 찍고 돌아올수있겠다~ 싶었는데.. 삽질한번 하는 사이 3연타 공격 ㅠ_ㅠ

더이상은 버틸수없다... 으~~~ 그래도 지상에서 죽어야 점수계산하는데..

정말 기적적으로 땅에 발은 디뎠습니다 ㅎ

욕심내다가 망하기 딱 좋은 게임 ㅋㅋㅋㅋ

덱빌딩게임인데 전략게임같지는 않고 전략 게이머를 위한 파티게임. 겔럭시 트럭커와 포지션을 같이 두고싶군요 ㅎ

내큐브가 안나오기를 간절하게 바랐습니다ㅋ

정말 재미나게 놀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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