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맞춰봐~

디리에

1,585

2013-12-17 오후 10:18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13

어디서 많이 본 멘트죠?

[딕싯] 박스에 써있는 한 줄입니다

[딕싯] 이라는 게임을 한 줄로 잘 표현해주었죠~

결국 출제자의 마음을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요~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서입니다 ^^

Tajemnicze Domostwo (Mysterium)

박스 일러스트부터 멋진 느낌이 들어요~

그 구성물 또한 멋진데요!

구성물을 사진과 같이 알아봅시다

19 캐릭터 카드 (유령 플레이어가 바닥에 깔아두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19 위치 카드 (유령 플레이어가 바닥에 깔아두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20 물건 카드 (유령 플레이어가 바닥에 깔아두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19 캐릭터 카드 (수사관 플레이어들에게 출제될 문제로 사용합니다)

19 위치 카드 (수사관 플레이어들에게 출제될 문제로 사용합니다)

20 물건 카드 (수사관 플레이어들에게 출제될 문제로 사용합니다)

(좌우의 카드들은 뒷면만 다르고, 앞면과 장수가 똑같습니다.)

84 꿈 카드 (딕싯의 카드와 같은 역할)

6 개인보드 (다른 색으로 6개)

6 탐색토큰 (개인보드와 일치하는 색깔로 하나씩)

12 개인토큰 (개인보드와 같은 색으로 2개씩)

1 게임 보드 달력 (7일을 나타내는 보드판)

1 달력에 두는 토큰

1 룰북

플레이어 수 : 2-7

플레이 시간 : 30~60분

------------------------

최근 로빈슨 크루소로 국내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Portal Games 의 게임입니다~

영문판 제목은 Mysterium 이라고 하네요

--------------------------

수사관들은 수수께끼를 해명하기 위해 유령의 집에 갑니다.

그들은 불행한 삶을 살았던 거주자가 남긴 메시지를 탐색하기 위해 정확히 일곱 밤을 머물 수 있습니다.

미스테리한 농가는 2-7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보드 게임입니다.

그들 중 한명이 유령이 되어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범죄와 관련된 물건이나 장소를 짐작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영문 룰북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게임 진행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만,

게임 세팅 영상이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고 떠오른 게임은 딕싯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우선 세팅부터 천천히 알아보자구요~

현재 4인플의 세팅 상황입니다~ 한 명이 유령이 되어서 나머지 3명에게 힌트를 주어야하는 것이죠

각자 개인보드의 색과 같은 탐색 토큰 하나를 개인보드에 상단에 올려두고 개인토큰이 1개 뿐이네요?

이유는 다른 그림에서 설명하구요

개인보드의 위에 보시면 물건 카드 6장이 깔려있습니다

현재 깔려있는 물건 카드와 똑같지만 뒷면이 다른 카드 6장을 유령이 된 플레이어는 잘 섞어서

그 중에 3장만(수사관 인원과 같게) 안보고 고르고 나머지는 게임에서 제외시킵니다.

그 위쪽에 보시면 장소 카드 6장이 깔려있습니다.

물건 카드와 마찬가지로 장소 카드도 같은 앞면을 가진 카드 6장 중에서 3장만 제외시킵니다.

제일 위쪽에는 케릭터 카드 6장이 깔려있고, 물건 카드와 장소 카드때와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이 유령 플레이어가 자신의 앞에 두고 게임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왼쪽 초록색 뒷면의 카드는 84장의 꿈 카드이고 이 카드를 사용하여 유령인 플레이어가 수사관 플레이어들에게 힌트를 주게 됩니다.

앞서서 물건 카드와 장소 카드와 케릭터 카드를 3장씩 남겼는데요~

그 카드들로 물건, 장소, 케릭터 한 장씩하여 3 개의 덱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개인 토큰을 각각의 덱 앞에 둡니다.

이것으로 게임의 세팅은 끝입니다~

말과 그림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영상으로 보면 더 이해가 잘 되실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이해가 됩니다 ^^ (전체화면을 추천합니다!)

Tajemnicze Domostwo - przygotowanie do gry from Ignacy Trzewiczek on Vimeo.

이제는 플레이를 해봐야겠죠?

유령 플레이어가 84장의 꿈 카드 중 몇 장을 손에 들고 이제 각각의 플레이어들에게 힌트를 줘야하는데요

아까 구성한 3개의 덱의 맨 위에 놓은 물건 카드를 유령 플레이어만 확인하고

우선 한 덱의 물건 카드부터 자세히 관찰하여 그 카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꿈 카드 한 장을 해당 플레이어에게 줍니다.

그리고 꿈 카드 덱에서 한 장을 뽑아 핸드에 더합니다.

또 다음 덱의 물건 카드 마찬가지로 관찰하고 꿈 카드 한 장을 해당 플레이어에게 주고 꿈카드 덱에서 한장 받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두에게 카드를 나눠줬다면 수사관 플레이어들이 추리를 할 차례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카드 위에 개인 토큰을 올려놓고 유령 플레이어가 정답인지 아닌지를 알려줍니다.

정답을 못 맞춘 수사관은 개인 토큰을 가져가고 유령 플레이어가 준 카드를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정답을 맞춘 수사관 역시 개인 토큰은 가져가고 현재까지 유령 플레이어에게 받은 카드를 모두 버리는 덱에 두고 개인 보드 위의 토큰을 한칸 내립니다.

그리고 그 플레이어는 이제 장소 카드를 맞추면 됩니다.

하루 밤이 지났으니 유령 플레이어가 1일에 두었던 토큰을 2일로 옮기면 됩니다~

말로 읽어보는 것보다 영상이 더 이해가 잘 되실 꺼에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딕싯 생각하시면 되요 ^^

포탈 게임즈에서 조만간 출시할 이 게임!

일러스트도 멋지고 게임 진행 방식에서 딕싯이 생각나게 하는데요~

과연 출시된 후 어떤 반응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

포탈 게임즈

http://portalgames.pl/pl/tajemnicze-domostwo/#Dodatkowe_materiały

폴란드어 룰북

http://files.neuroshima.org/td_instrukcjalight.pdf

보드게임 긱

https://www.boardgamegeek.com/boardgame/113997/mysterium

내친 김에 보드게임 긱 설명에 적혀있는 영어를 대충 보면요

이상한 징후는 2~7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협력 게임입니다.

한 플레이어는 미스테리한 낡은 저택에 사는 유령의 역할을 합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영지 소유자에 의해 초대받은 심령술사들로

그 곳의 미스터리를 풀어서 성의 주민들이 이상한 꿈을 꾸는 것으로부터 평화를 가져다주어야 합니다.

고대 전설에 따르면 100년 전 억울하게 처형된 영지 거주민의 영혼이 아직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그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실을 말하기 위해 이상한 징후를 사용하고 있고 그 한을 풀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초대된 초자연 전문가들은 유령이 말하고 싶은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들에게 7일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시간안에 성공하면 그들은 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디리에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