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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 읽어가며 바로하기

2,645 조회

2016.11.08 18:05

다빈치코드 게임을 읽어가며 바로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초보자용입니다)

목표 : 자기 비밀코드의 보안은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비밀코드를 모두 알아내는 것

(쉽게 숫자알아맞히기 게임입니다.)

준비 : 숫자타일은 0부터 11까지 하나씩 있습니다.(흑,백 색깔별로)

조커타일은 하나씩 있습니다.(흑,백 색깔별로)

("-"표시 모양)

따라서, 검은색타일 13개, 흰색 타일 13개가 있습니다.

암호는 왼쪽에는 작은 수, 오른쪽으로 갈수록 큰 수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는 사실만 알고 있습니다.

수가 같다면 검은색은 왼쪽에, 흰색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바둑에서 흑돌이 하수이기에 더 낮다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조커타일은 원하는 위치 아무 곳에나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정한 위치를 게임도중에 옮길 수는 없습니다.)

위의 규칙대로 타일배치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제일 꼴찌가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단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선플레이어를 정합니다.

시작

0. 뒤집어진 타일에서 모두들 색깔에 상관없이 4개씩 가져옵니다.

(4인 플레이시 3개씩만 가져옵니다.)

1. 자기 차례에 바닥의 타일 1개를 가져옵니다.

(가져온 타일은 규칙대로 배열합니다. 그리고 조금 앞으로 내놓아 표시를 해둡니다.)

2. 다른 사람의 타일 가운데 하나를 가리키며 맞혀봅니다.

ex) 제일 왼쪽의 흰색 타일 "3"

오른쪽에서 두번째 있는 검은색 타일 "조커"

3. 타일을 지적당한 사람은 바로 결과를 알려준다.

추리가 맞았다면, 해당 타일을 숫자가 보이도록 눕혀놓는다. (그자리에 눕혀놔서 단서가 보이도록 합니다.)

추리가 틀렸다면, 추리한 사람이 이번 차례에 가져온 타일을 숫자가 보이게 눕혀놓는다. (그자리에 눕혀놔서 단서가 보이도록 합니다.)

4. 추리가 맞았다면 다음 두 가지 행동 가운데 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

a. 계속해서 추리하기 : 바닥에 있는 타일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한 번이라도 추리가 틀리면, 조금 앞으로 내놓은 타일을 공개하고 차례를 넘깁니다.

b. 차례 마치기 : 조금 앞으로 내놓은 타일을 안쪽으로 들여놓고 차례를 넘깁니다.

5. 차례를 넘겨받은 사람은 앞사람과 마찬가지로 진행합니다.

게임도중 비밀코드가 모두 밝혀진 사람은 게임에서 빠집니다.

바닥에 타일이 없다면, 자기 차례에 타일 가져오기를 생략합니다. 추리가 틀리면 자신의 타일중에 원하는 것 하나를 공개하면 됩니다.

종료 : 다른 모든 사람의 비밀코드가 밝혀지면 게임이 끝납니다.

(쉽게 모든 사람의 숫자를 다 알아 맞히면 승리!)

*추가 놀이법

1.응용게임 (3인 이하 추천) : 조커타일 2개씩 사용하기

난이도가 많이 높아집니다. 3명이면 삼각형 구도로 앉으셔야 게임하기 편합니다.

2. 응용게임 (4인 이상 추천) : 숫자타일을 추가해서 사용하기

4인 이상이라도 인원수에 상관없이 4개씩 가져오시면 됩니다.

(3개씩 가져올 경우, 자기차례가 오기도전에 끝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1명씩 늘어날때 마다 타일 4개씩 추가하면 됩니다.

ex) 4인일 경우, 흑백의 12,13 타일들도 사용합니다. (조커는 흑백 1개씩 사용)

5인일 경우, 흑백의 12.13.14.15 타일들도 사용합니다.

숫자가 많아지면 카운팅이 어렵기 때문에 난이도가 많이 높아집니다.

- 사진출처. 푸른하늘 고전게임카페

* 소책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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