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7) 헤이븐 디자이너 모임 후기입니다 ^0^
또 일주일만에 찾아온 디자이너 모임입니다.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재형님의 샤샤샤
샤샤샤의 매력은 1분~2분 만에 설명하고
10분동안 깔깔거리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요
이번에는 리플레이성 & 플레이어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미션 카드를 만들어오셨습니다.
미션카드 자체도 생각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오신데다
확실히 차이가 나던 플레이어간 점수를
줄여주는데 도움은 주지만
아무래도 역시 이 게임의 정체성과는
맞지않는걸로... ㅎㅎ
물론 다른 방향으로 더 좋게 업그레이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건일님의 모험항해
역시나 계산하기 쉽지 않은 게임이지만
이렇게 두번을 해보니
이제 대략적으로 어떻게 해야되고
어떤식으로 계산을 해야할지
게임이 끝나고 나니까 감이 좀 잡히더군요 ㅋ
18의 느낌을 단시간만에 느끼게 해줄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답게
나름의 매력을 보이는 게임이지만
역시나 계산이 복잡한 게 아직 보완할 점
그래도 재밌는 규칙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하는 동안 재미나게 즐길만한 요소가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난리난
재형님의 돌리고파티
일단 재형님은 제목이 가제이지만
우리가 제목좀 바꾸라고 해도
역시나.. 가제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넘기십니다. ㅋㅋㅋ
게임만 재밌으면 되는거지요
확실히 재밌습니다.
당장 다른 회사로 가도 되지않을까 싶을 정도로
완성도도 높고
무엇보다 룰이 간단하면서 매우 재밌습니다.
6명이서 했는데
역시나 서로 소리치면서 이게
테스트플레이인지
그냥 파티게임을 하는건지
착각할 정도로 재미난 게임을 즐긴 기분
완성도가 워낙 높기에
모임의 의견을 받아들여 저번처럼 모자이크로 남깁니다 ㅋ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