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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지전 1592 간단리뷰
판도 쪽지보내기   판도 쪽지보내기   | 추천 2 | 조회수 1387 | 2016-10-23 23:10:05  
내용 댓글 13
판도님의 개인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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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지전 1592

 (2016년)
Far East War 1592
평가: 8 명 팬: 2 명 구독: 6 명 위시리스트: 12 명 플레이: 6 회 보유: 45 명

 
지지난주 쯤에 받은 임진지전 1592 간단후기입니다.
우선 룰북 한글화에 힘써주신 무한님께 무한한 감사를!
덕분에 게임을 쉽게 할 수 잇엇네요 감사드립니다.
 
게임 자체가 쉽고 간단합니다,
디테일하게는 명료하지 않은 부분도 더러 있을 수 있습니다만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선택지도 3가지밖에 없고 (1가지당 2액션, 총 6액션 - 생산/장수, 징집/조정, 이동/전투)
반 바퀴 돌때마다 이벤트가 터져서 2인일 경우 이벤트 16-22장을 보면 게임이 끝납니다.
그리고 각 군의 거점지(붉은 글씨의 지역)나 12곳의 육지지형을 먼저 점령하면 즉시 게임이 끝납니다.
 
게임을 하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생각대로 잘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군을 플레이하면서 중부 지방에 힘을 줘서 위로 올라가면 우측지형을 손쉽게 먹고 게임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햇는데
사실상 육상전투시 상대 병사를 죽일수 있는 상황은 주사위 6면 중에 2면 밖에 되질 않습니다. (육상전투타격과 대포)
장수들도 총 12명의 일본 장수 중 (프로모, 전설 제외) 공격자 능력을 가진 장수는 4명뿐이고
그 중에서도 직접적 전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수는 후쿠시마 마사노리와 다치바나 긴치요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되는대로 해서는 이기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주사위 게임이다보니 최대한 확률을 올리는 전략을 짜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이 게임은 병력의 수치 & 장군의 전투 능력 &지원군의 가세 이 모든 것을 주사위 갯수로 통일하였으며
장수와 병력의 배치를 비롯한 모든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급자원 하나의 재력으로 통일하였기 때문에
보급을 최대한으로 모아서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8장의 장수를 뽑을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때부터 사실상 어느 정도 갈 길을 생각해 놓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치바나 긴치요 같은 장수는 주사위를 안 굴리는 대신 상대 병력 둘을 끔살시킬 수 있어서 적은 병력을 가진 게릴라로 운용하기 좋고
다카카게의 경우는 내분을 일으켜 서로 싸루게 하며 하츠메는 이동/전투 전에 재배치가 가능해서 수비직후 공격으로 전환하는 등
의외로 다양한 시너지를 가진 조합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영창공주나 갓순신처럼 조합따위 필요없는 장수들도 있습니다만...
 
게임의 완성도가 꽤 높다고 느낀 이유는 단순하게 공/방에 치우치지 않고 유틸이나 서포트 능력, 특수 능력을 지닌 장수들이 있음에도
밸런스가 아주 잘 맞았기 때문이고 또한 그 능력들이 게임의 본질을 해치는 범위까지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최종적으로 전쟁처럼 수를 잘 읽고 허를 찌르는 사람이 승리하게끔 설계가 되어있고 (물론 주사위가 어느 정도는...)
보급자원 하나로 모든 자원을 대체하므로 헷갈리거나 실수없이 직관적으로 선택하기가 편합니다.
보다 강한 액션은 보급자원이 많이 들고, 뭔가를 더하려면 보급자원이 더 듭니다. 그냥 그뿐입니다.
 

 
게임이 끝난 직후 사진입니다, 12개 지역을 먹어서 즉시 승리로 게임을 끝내고 싶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병사를 최대치(4)까지 비축하신 갓순신께서 본진으로 쳐들어오셔서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
해상은 2칸씩 이동이 가능해서 기습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해서 단조로울 거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벤트 카드들 덕에 의외로 재미가 쏠쏠합니다.
모리 히데모토를 배치하면서 3군사짜리 군단을 5군단으로 만들었더니
다음턴에 이벤트로 역병이 돌아서 모든 육지지역 군사들이 3으로 다시 줄어든다든지 (괜한 짓을 했다)
상대방 징집 직전에 탈영 이벤트 때문에 징집비용이 2배가 된다든지.
정말 한 번 해보시면 재밌는 장면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물론 병사들이 병과가 부여되고, 지역마다 배치할 수 있는 군단 수가 조금씩 다르고, 지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등
좀 더 다양한 것들이 추가되었으면 어떨까 싶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아마도 여기까지가 최적화 지점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 거 같습니다.
이 정도 단순화하면서도 이만큼 재미를 뽑아내기란 쉽지 않았을텐데 테마적 긴장감까지 유지하면서도 좋은 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만약 확장이 나온다면 장수들, 역사적 배경에 좀 더 들어맞는 이벤트
그리고 특정 지역 몇 군데를 말과 배를 징집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말과 배를 거느린 군단의 경우 함께 싸울 수 있도록 해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뭐 예를 들어 말과 배 주사위를 하나씩 따로 만들어서 군단에 하나씩 말이나 배를 징집할 수 있게 만들고
말 주사위의 경우는 해상 공격이 아예 없는 대신 육지 공격 면이 2개, 배의 경우는 해상 공격 면이 2개
뭐 이런 식으로 해서 확률을 1/2로 끌어올린다던지 육지나 해상지역에서.. 뭐 등등
 
여하튼 오랜만에 킥스타터에서 온 게임이 만족스럽네요.
모두들 즐겁게 플레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운 점보다는 좋은 점이 더 많은 게임입니다.
접근성도 낮고, 쉽게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쓰고보니 너무 두서가 없지만 이 게임을 다들 좀 더 플레이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갓순신.
체력 4에 해상 전투에서 나는 2개를 더 굴리고 너는 1개를 덜 굴려라.
그리고 나를 향한 공격은 하나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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