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0) 헤이븐 디자이너 모임 후기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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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오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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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븐 디자이너 모임

사실 전 이미 만들기를 중지한 상태인데요....

그냥 테스트 플레이어인걸로 ㅋㅋ

디자이너분들이 모이기 전에

간단한 게임을 두 판

저번에 해본 기프

역시나 이런 추상전략은 워낙에 젬병이라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ㅋ

안그래도 장기나 체스도 못하는데

이런 추상전략은... 전혀

감도 안잡히고 솔직히 말해서

재미도 크게 느끼지 못합니다... ㅎㅎ

하지만 명작이라는 느낌은 두번째지만

충분히 받네요 ㅋㅋ

그리고 하나미코지

내가 배틀라인 이야기를 했더니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서

추천해준 하나미코지

딱 4번의 액션으로 게임이 끝난다는게 엄청 매력적이더군요

정말 단순하지만 나름대로

많은 수가 섞여있어서 1:1 게임으로 충분히 좋은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ㅎㄷㄷ...

4번의 액션으로 끝나지 않을 경우에는

이어서 다음판을 하는데

다음판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도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ㅎㅎ

수를 많이 생각하게 되지만 역시나 운요소도 중요하고

그리고 디자이너 모임 시작은

형전님의 스탬프

저번에도 재밌었다고 느꼈는데요

정말 재밌는 게임입니다

아직 완성은 덜 된데다가 아직 고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밌고

점점 발전을 해나갈 모습이 제일 기대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이게 히스트리오처럼 멋진 컴포와 함께 나오면

전 무조건 살듯... ㅋㅋ

놀이기구를 타는 간단한 프로그래밍 게임인데

정말 타임이 10분? 그 이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 짧지만 생각할 것은 또 많은 게임

그리고

건일님의 모험항해

저번에 비교하면 너무나 큰 변화가 있어서

솔직히 종이에다가 그냥 가져와도 게임은 된다지만

테플을 할 때 이쁘면 그만큼 할 맛도 나고 그런거지

그래서 좋다는말입니다 ㅋㅋ

멋진 일러와 함께 깔끔하게 정돈된 카드들 덕분에

테플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룰이 많이 정립될 부분이 많이 필요하지만

1시간 안의 짧은 시간안에 18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정말 엄청난 게임입니다.

좋은 게임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재형님의 돌리고파티

사실 초밥먹는 게임이라

이름도 그렇고

가기 전부터 스시고파티를 넘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요

솔직히 스시고 파티보다 한 3배는 재밌는듯!

정말 오바안하고

같이 있는 사람들 모두 적절한 밸런싱 작업만 하면

그냥 이건 너무 좋은 게임이다 라고 할정도로 말이지요...

그래서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

모자이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모자이크 처리를! ㅋ

이건 정말 좋은 게임으로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밥을 돌리며 먹는건

사실 스시고랑 같지만

매커니즘이 전혀 다르고

솔직히 스시고가 생각조차 안납니다.

갈때마다 큰 에너지를 얻고 오는 디자이너 모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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