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14 금] 수원 "아스피린" 금요 모임 후기

임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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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오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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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보드게임 동호회 "아스피린"

※매주 토, 일 그리고 평일에도 빈번하게 모임 열리고 있습니다.

※오픈 카카오톡을 통해 궁금한 점 문의주셔도 됩니다. 친절하게 답변 해드립니다~

※링크는 아래 참고하세요^^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suwonboardgame
모임 공간 위치	http://cafe.daum.net/suwonboardgame/48lI/398
모임 공간 소개	http://cafe.daum.net/suwonboardgame/48lI/409
카카오톡 문의(오픈방)	https://open.kakao.com/o/gwkNEfo

이번 주도 금요일에 참석을 하게 되었네요~

퇴근 후 바로 달려가서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 총 8인

1. 테라포밍 마르스 (4인)

: 먼저 오신 4분이서 플레이 한, 최근 핫게임인 테라포밍 마르스입니다.

제가 도착했을때 이미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종료 조건에 도달하지 않아 더 길게 플레이 되었는데요

설명 포함 3시간 30분 정도 하신 것 같네요^^

요즘 모임에서 자주 돌아갔는데요, 게임은 꽤 재밌다는 평입니다. 저도 얼른 해보고 싶네요.

2. 보헤미안 빌리지 (3인)

: 첫 게임이 끝나고 이어서 돌아간 3인 보헤미안 빌리지 입니다.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3 황혼의 투쟁 (2인)

: 보헤미안 빌리지가 돌아갈 때, 반대편에서 저는 황혼의 투쟁을 했습니다. 룰 설명 없이 바로 시작하니 매우 좋더군요~

소련으로 플레이 했는데, 후기 직전, 7턴 헤드라인 단계에서 "석유 수출국 기구" 사용하여 승점 20점으로 승리하였습니다.

후기를 들어갔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겠죠..

4 황혼의 투쟁 (2인)

: 두 분이 더 오셔서 반대편에서 황혼의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두 테이블 동시에 돌아갔네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소련이 8턴에 10몇점 이었던거 같은데..

5 황혼의 투쟁 (2인)

: 진영을 바꾸어 제가 미국을 잡고 한번 더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 소련의 중동, 아시아 공세를 버티고 버티다 나중에는 유럽이 조종 당할뻔 했네요..

서독만 겨우 살아남기고 프랑스, 이탈리아를 모두 내주어 위기였는데 꾸역꾸역 버티며 10턴까지 끌고 갔습니다.

확실히 후기에 미국 카드가 강력하여..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네요.

최종 점수 계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6. 파나막스 (4인)

: 열심히 두 테이블에서 황혼의 투쟁이 돌아갈 때, 그만큼 플레이 타임이 긴 파나막스가 돌아갔습니다.
배를 만드는 멋진 게임입니다. 뭔가 잘 짜여진 게임 같죠.. 디자인도 예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빡빡하게 게임을 플레이 했네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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