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빌 본판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타로술사

1,883

2015-2-8 오전 7:43

BEST

예전에 <미니빌 항구>나왔을 때 본판과 재질이 맞지 않아서 새로 '행복한 바오밥'에서 리콜해주신 거 기억나실 겁니다.

어차피 프로텍터에 넣고 할 거라 저는 별로 크게 상관하지 않았는데 '행복한바오밥'에서 새로 보내주셔서 그 서비스 정신에 감탄을 했죠.

어쨌거나 구판은 보관을 하고 새로 받은 본판과 항구로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때 <항구>가 턱박스 제작에 실패하는 바람에 본판 상자에서 트레이를 빼고 보관을 했는데, 이번<그린밸리>에서는 턱박스가 나온 덕분에 상자도 남고, 본판(초판)도 하나 남게 되었죠.

그래서...

예전 본판 카드 한 벌과

본판 게임 상자 하나에다가

미니빌 동전세트를 하나 사고,

주사위도 돌아다니는 거 두 개 구해서 상자에 담으니

미니빌 본판이 하나 떡 생긴 겁니다.

이번 설에 조카에게 줄 선물이 생긴 거죠.(트레이를 버렸던 게 아쉽지만...)

혹시 미니빌을 처음부터 구입하셨던 분들 하나 더 제작해 보시죠.

미니빌 동전 구입비 3천원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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