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팬데믹 레거시 6월 후기

따순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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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29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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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반년이 지났습니다~!

팬데믹 레거시 6월 후기입니다~!

============================스포일러==============================

<6월 첫시도(2016.09.24)>

이제 업그레이드 처럼 플레이어 카드에 붙일 수 있는 장비라는 것이 추가되었습니다

장비들은 꽤나 유용한 것이 많더군요~!

6월에도 역시 의기투합하여 델리에서 시작합니다~!

이에 질세라 좀비들도 화이팅을 외칩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솔로는 있다...ㅠㅠ)~~

그러고보니 새 캐릭터를 안찍었군요...

병사 캐릭터가 새로 나왔고 우리는 용감무쌍한 이름

~~(전 주지사)~~ Arnold로 지었습니다

이름 값을 하기 위해 아놀드(파랑)는 홀홀단신으로 수류탄 하나 들고 북미로 떠납니다

하지만 화이팅을 외친 좀비들의 맹공과

유난기 바이러스(검정)의 급속한 확산으로 패배 위기...ㅠㅠ

2가지 목표(치료제 개발, 군사기지 건설)을 완료하고 한가지 목표만 남겨둔 상태로

거의 10분가량 회의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모든 위험을 다 막을 순 없다는 결론을 내고

검은색이 나오면 깔끔히 포기~ 이기기 위한 최선의 수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왜인지 아무도 신경쓰지 못했던 예상치 못한 곳의 좀비출현으로

연쇄확산...ㅠㅠ 결국 8번의 확산으로 첫번째 시도는 실패합니다...

흠...업그레이드는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6월 재시도(2016.09.24)>

아침부터 달린지라...(중간 중간 어디 갔다오긴했지만...)

피로에 지쳐서 ~~10분정도~~ 충분히 쉬고 바로 재시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시작하자마자 아놀드(하양)은 북미로 달려가 수류탄을 던져댑니다

(아놀드는 게임이 끝날때까지 북미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그리고~

저희 게임 중 처음으로 붕괴된 도시가 발생했습니다...

이제 바그다드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검정색 카드 한장을 버려야합니다 ㅠㅠ

붕괴된 도시가 발생했지만 다들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2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이제 치료제 개발 한가지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싸우고 있는 아놀드...)

그리고 곧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며 6월도 성공으로 끝냅니다~!

그런데 다른팀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희 게임에서는 바리게이트의 효과를 아직까지는 한번도 못봤네요...

잘쓰면 좋을 것 같긴한데...뭔가 계륵같은 존재...

너무나 무서운 좀비(투명화 환자)들...

이렇게 팬데믹 시간으로 반년이 지났습니다~!

현재까지는 3월만 두번 모두 실패하고 나머지 달은 다 잘해왔네요

뭐...비교 대상이 없어서...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자부하는건...아직까지 상처받은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 것ㅋㅋㅋㅋ

아무튼 뒤로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 집니다~!

요번주 주말은 다들 바쁜 관계로

다음 모임이 10월 3일로 잡혔는데 기다려집니다~ㅋㅋ

7월에 계속됩니다~!!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abalrang/22082344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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