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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블로 큐 플레이 후기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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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29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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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블로는

확실한 타켓팅을 대상으로 해서

요즘에는 나름대로의

라인업을 잘 구축하고 있는

국내 보드게임 회사

사실 젬블로라는 게임 자체가

하나의 타이틀이지만

나름 다른 것도 유명한 것들이 꽤 있습니다.

사실 보드게임이 하나를 만들어도

쉽게 묻히면

다시 나오기 힘들기 마련인데요

그런점에서는

여러 소리가 나온다하더라도

역시 국내에서 상당한 설득력이 있을수밖에없는

수익부분에서는 나름 입지가 있는 위치에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ㅋㅋ

전 나름대로 젬블로를 좋아해서

예전에 여기서 주관하는

보드게임 자격증 과정도 들었었습니다.

거기서 해 봤던 젬블로 큐

젬블로 큐는 젬블로와 비교하면

사실상 하나의 타일이 육각형에서

사각형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사실 젬블로는 블로커스와 항상 비교되는 게임이지만

그에대해서는 나름의 입장도 있고

무엇보다 서로의 게임이 다르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자리를 차지한다는 타일들의

자리먹기 게임이라는 워낙 큰 특징이 있어서일까

다른 게임들은 서로 비슷해도 딱히 욕을 먹는다거나 하지 않는데

다른 게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이 워낙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욕을 상당히 먹기도 하는데요..

사실..

젬블로 큐는 사각형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떤 의도로 내놓은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큐 만큼은 비교가 되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만 방향이 약간 대각선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는 점의 차이?

본래의 젬블로가

한변만큼의 차이에 타일을 두는 형식이었다면

큐는

꼭지점에 맞물려서 타일을 두는 형식이라는게 차이점

당연히 3인용, 4인용에서 사용되는 크기가 다릅니다.

큐는 공격적인 타일을 위해

반으로 잘려진 타일도 몇 개가 들어있는데

이 것 덕분에 게임의

재미가 확 살아납니다.

하나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긴 하지만

본래 젬블로가 가진 고유한 타이틀에 비하면

큐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도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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