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서울 모임 토요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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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11 오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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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 카드 킹덤스

-저는 처음해보는 게임인데 룰을 어느정도 알고있었기에 가자마자 게임에 임했습니다. 게임의 느낌은 확실히 미니빌 상위호환의 느낌입니다. 미니빌과 다르게 공작이라는 개인 미션카드와 카드의 독식을 막는 구입비용 추가등 모든게 발전했으나 룰의 깔끔함과 일러스트등은 미니빌이 나을수도 있기에 호불호는 갈릴것 같네요. 앞으로 나올 확장들이 궁금해집니다.

언더다크의 폭군

-제가 좋아하는 덱빌딩에 +영향력을 붙인 게임이라는데 발레리아를 할 때 동시에 진행되어서 아쉽게도 하진 못했네요. 평가는 굿!과 쏘쏘~인데 저도 얼른 해보고 싶네요.^^

블러드 바운드, 레지스탕스 아발론, 티츄, 웨어울프

-안쪽 테이블에선 7인 이상의 인원들이 블러핑 게임들은 신나게 즐겼습니다. 역시 블러핑은 다인플이죠!

트윈스

-깔끔한 룰에 독특한 디자인의 카드까지 역시 오잉크 시리즈입니다. 3라운드에 살아남아 4라운드에 한탕하는게 목적인 게임!

스시 고 파티!

-개봉하고 오늘 처음 돌린 스시 고 파티입니다. 전작 스시 고 보다 게임성과 파티성이 200프로는 증가했습니다. 7인이서 왁자지껄 재미있게 돌렸습니다. 파티가 본판에 비해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틴케이스가 너무 커서 휴대성이 꽝이란 점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박스를 안들고 다니기에 상관없지만 카드 장수 증가에 +보드판과 타일까지 있어서 무거워졌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