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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카드들의 테마설명

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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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오후 10:52

IP: 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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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댓글13

라이트 게이머인 무이입니다.

쉬운 황투로 불리며 젠콘 이후 주목받고 있는

마티아스 크라머의 2019년 신작 ‘워터게이트’는 무척

재밌는 게임이긴 하지만, 게임에서 사용되는 40장의

카드를 모두 기억한다면 더더욱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익숙하지 않은 테마다보니

카드들이 낯설어 카드를 기억하는 것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카드들의 이름, 사진, 플레이버

텍스트를 약간이나마 이해하기 위해 워터게이트 사건

관련한 자료를 조금 찾아봤고, 이를 바탕으로 카드들을

워터게이트 사건의 타임라인에 따라 배치한 뒤 약간의

설명을 덧붙이는 (쓸데없는;) 작업을 해봤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저자신은 테마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지만,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혹 관심 있는 분이 계실까싶어 자료를

올려봅니다.

제가 찾아본 자료는 카드에도 등장하는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틴이 쓴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역시 카드에 등장하는

벤 브래들리가 쓴 ‘워싱턴 포스트 만들기’,

위키피디아, 영화 ‘더 포스트’,

영화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그리고 룰북에 나와있는 테마설명입니다.

단, 카드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나 사건들을 다

쳐내다보니 저의 주관이나 해석이 많이 들어갔다는 점은

염두에 두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 자료는 어디까지나

카드 암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니까요; 마지막으로,

라마나타님의 ‘워터게이트 카드번역 텍스트파일 버전’과

용어를 일치시키려고 했다는 것을 밝힙니다.

2020년 5월 9일 업데이트:

카드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테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좀 과하게 번역해서 추가했습니다.

(라마나타님의 번역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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