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티: 자루 속 고양이] 슬리브 및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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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03:25

이번 주 배송 받은 신작들을 하나하나 까면서 사진 찍어두고, 틈틈히 정리 중입니다!

두번째 제품은 초록색과 F에 미쳐버린 프리드만 프리제 아저씨의 신작인 펠리시티입니다!

요 제품은 구매를 고민하다가 결국 안샀는데, 모임원 분이 감사하게도 선물로 주셔서 보유하게 되었네요!

<박스 외형>

- 귀차니즘 검정냥이와 맑은 눈의 광인 같은 얼룩 치즈 냥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 의미심장한 제목인 자루속 고양이와 함께 F와 초록색의 기운이 느껴지는 박스디자인 입니다.

<박스 크기>

- 사실 미들 박스 라인들과 좀 비교하고 싶었으나, 현재 집에 있는게 하필이면 댕댕이 게임의 훈트 뿐이라 비교 샷을 찍었습니다.

- 훈트 기준으로 좀더 높이와 가로/세로가 작은 형태의 정사각형 미들 박스 디자인입니다.

- 추가로 사진은 없지만, 노 터치 크라켄과 비교했을때도 가로/세로 크기가 더 작은은 사이즈입니다.

<전체 구성품>

- 간결한 카드 한뭉치, 자루에 담긴 모양이 컴포 1개, 1/5원 동전들이 펀칭 보드로 총 5장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종이&목재 컴포넌트>

- 5원짜리 돈 토큰이 생각보다 적게 8개 정도 들어 있고, 나머지는 모두 1원 짜리입니다.

- 목재 컴포에는 희미하게 고양이 얼굴이 그려져있어서 뭔가... 납치 당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카드 슬리브>

- 현재 특가 구매시 함께 직브해주는 보드엠 70 x 110 사이즈가 적당히 좋은 사이즈 입니다. 카드 자체는 많지 않아서 절반 정도 남은 것 같네요.

<코인 캡슐>

- 모든 돈 토큰들은 22mm 코인 캡슐로 딱 맞게 들어가긴 합니다만... 너무 딱 맞아서 한번 끼우면 뺄 수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저번에도 이렇게 끼웠다가 캡슐 하나를 부셔서 꺼냈는데... 오늘도 1개를 잃고 말았습니다.

<박스 내부 정리>

- 박스 내부에 있는 종이 트레이가 있으면 함께 동본된 비닐에 동전을 넣을 방법이 없어서, 종이 트레이는 제거 후 모든 구성품을 담아 두었습니다.

- 카드가 큰 편이라 박스 내부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보관하는게 베스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선물로 받아 오자마자 집에서 정리를 진행했네요. 오늘 회사 점심 모임에서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옆에서 봤기에 기대가 큰 게임입니다!

다음 주 중으로는 룰 숙지 후 팀원들과 4~5인 플레이를 꼭 즐겨 봐야 겠네요!

너무 늦은 밤에 글을 쓰고 있으니... 나머지 3개 항목은 내일 글을 쓰는 것으로 미뤄 두고 자러갑니다!

미약하지만 보드게임 구매 및 정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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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털 (ChickenF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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