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행성 개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미지의 행성이 도착했고,
밤늦게 바로 개봉했습니다.
뚜껑을 열었습니다.
첨엔 둥근 플라스틱 보관통이 주방랩에 쌓여있는줄 알았습니다.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아래 미끄러지지 말라고 고무 패킹같은 것도 붙어있어요.
그 고무 패킹이 펀칭보드에 붙어서 떼다가 펀칭보드 묶는 끈이 찢어졌습니다.
펀칭 후 보관함에 담은 모습입니다.
숲타일도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다른 보관함입니다. 관리하기 편하도록 잘 만들어졌습니다.
동봉된 T7 슬리브로 카드를 씌우니 오른쪽 두 개처럼 더미가 위로 솟아오릅니다.
그래서 제일 왼쪽 카드는 집에 있던 T4로 씌웠습니다.
왼쪽부터 40장 36장 28장? 입니다.
결국 저렇게 보관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로버인데 업그레이드 된 거 맞나요?
매뉴얼을 보면 업그레이드 실패한거 같아요.
기업판입니다. 두껍죠? 듀얼레이어라 그렇습니다.
그런데 퀸게임즈나 데이즈 어브 원더 퍼블리셔처럼 밀도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습니다.
로버 업그레이드보단 보드판이나 토큰이 고급스러운게 더 좋거든요.
표면도 저렴한 느낌이 나는게 8만원 넘는 게임같지는 않습니다.
절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성은 두꺼운 마분지 형태입니다.
저희 집에 뚱뚱이들과 비교해봤습니다.
리벨리온이 더 두꺼운데 무게는 리벨리온이 훨씬 가볍습니다.
미지의 행성이 높다한들 엠피시얼 아래 뫼이로다.
윗면 비교삿입니다.
리벨리온이 귀엽죠!
꺼낸김에 오딘도 비교!
오딘도 귀여운 뚱띵이로 바뀌었습니다.
오딘이 미니 게임이라는 걸 오늘 첨 알았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