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쓰는 지인 모임 후기

김종훈

1,576

2016-8-23 오전 9:22

BEST

매번 보드게임을 할 때마다 사진을 남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후기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면서 고향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기 위해 캐리어에 잔뜩 실어갔는데 실제론 많이 못했네요.

요새 가장 많이 돌리는 게임을 보니 단연 몰타의 관문, 디스커버리즈, 미친왕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보드게임 입문자들과 친구의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7명이다 보니 3명 4명으로 나눠서 돌렸네요.

첫 게임으로는 늘 몰타의 관문입니다.

정말 부담없이 즐기기 좋아서 첫게임이나 브릿지 게임 초심자에게 권할 때 매번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디스커버리즈를 세팅합니다.

요즘 미친왕과 가장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열심히 룰설명을 하고 계신 박여사.

원래 카드게임을 제일 좋아하는 저지만 네이션스 다이스와 디스커버리즈로 주사위를 일꾼처럼 쓰는 게임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아트웍이 너무 이뻐요.

룰이 쉽다고 생각했는데 설명하다보니 생각보다 친구들이 어려워하더군요.

제 설명 실력이 모자란 탓이겠죠 ㅠㅠ

미친왕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몰타를 하는데 저렇게 웃을 수가 있는지.

여기까지 간단 모임 후기였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김종훈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