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밴드] 오랜만에 참석 ㅎ

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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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21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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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정이 있었는데 급 취소가 되어서 급 참석하게 되었네요 ㅎ

오랜만에 일찍 도착해서 마하님과 벼룩서커스를 하다보니 슬슬 맴버들이 모여드는군요..

아주 간단한 게임이라 룰북을 너무 대충 읽었었나봐요 ㅎ

애러플 와장창~ ㅋ 리사 덕에 본게임(?)을 알게되었군요

그리고 나서 마하님의 사랑 브래스를 한다고 하기에.. 고민을 하다가

다른 테이블로 넘어갔습니다 ㅎ 마트료시카

테마는 넘어가구요 ㅎ 메인 이미지는 이쁜데 카드는 그렇게 까지 이쁘지는 않더라구요 ㅠ_ㅠ

가드구성이 벼룩서커스와 동일해서 지난번에 해본적이 있는데..

또 룰북을 너무 대충 읽었었나 봅니다 ㅋㅋㅋ 애러플만 잔뜩했었네요

림림님의 나긋나긋한 설명으로 시작~

한창 세팅중이군요

개인 취향에는 맞지 않는 일러였어요 ㅎ

노란 금발이 저중에는 잴 좋군요

점수는 똥망 ㅋㅋ 재미있는 필러게임이네요~

벼룩서커스로는 요런식으로~~

각자 한턴에 한장씩 교환하기때문에 그렇게까지 길지 않고 대부분 원하는 카드는 이미 손에 다 있는 경우가 많고

그외에 원하는 카드는 상대방 바닥에 있어서 교환 대상으로 나올일이 없고 ㅋ

결국 아무도 원하지 않는 쓰레기(?)만 계속 폭탄돌리기 하는 일이 발생하면..

네 그럼 꿀잼 ㅎ

스컬킹. 그냥 위자드같은 게임을 누가 슬쩍 숟가락 얹어서 내놓은 게임일꺼라 생각했습니다 ㅎ

하지만 작은 차이에서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

위자드와의 차이점은

-카드가 총 66장으로 6장 더 많습니다. (20주년판은 동일하겠군요)

-트럼프가 바뀌는 위자드, 검정색으로 정해져 있는 스컬킹

-특수카드의 수 차이(위자드4장,광대4장 - 스컬킹1장,해적5장,인어2장,녹색중립카드1장,백기5장)

-점수 계산 방식의 차이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변화가 늘어나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파티파티함이 더 있습니다.

또한 살짝 룰이 더 있다보니 초심자와 할때 "저사람 잘하고 있는거 맞나?" 라는 의구심도 들게 됩니다.

일단 저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ㅎ 두판하는 동안 계속 신났네요~

역시 위자드는 진리이고 비슷한 이녀석도 최고구나! 하면서요 ㅎ

9,10라운드 0승을 할때는 완전 신나죠 ㅋ

그리고는 한분더 오셔서 삼삼으로 쪼개어 봅니다 ㅎ

푸코는 언제나 즐겁기에 ㅎ 만두님과 레미님과

설렁설렁 즐기다보니

거의 더블스코어로 꼴지할뻔 했네요 ㅋ

제것은 오래된 독어판에 한글화 한거인데 한글판으로 하니 느낌이 사뭇 다르군요 ㅎ

금속코인이나 하나 장만해봐야겠어요~

그 사이 다른 테이블은

땡겼지만 하지는 못한 부라노ㅎ 생각보다 토큰들이 쬐그만하더군요

브래스 끝난 팀은 쿼드로폴리스

모두 끝나고 한번 더 스컬킹ㅎ

아직 위자드를 해보지 않았다고 한 크아아앙님~ 위자드 꼭 하세요 ^^

그리고 몰타의 관문하는걸 지켜보다가 집에 왔네요 ㅎ

홍스 라는 게임을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더 오래 놀지 못하겠어요 ㅠ_ㅠ

날 더우니 모두 체력관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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