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러너 간단 후기입니당~

cc찬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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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15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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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러너 간단 후기입니당~

러너집단의 가브리엘을 선택해서 플레이를 해밨는데여..

왜 보드게이머들이 이게임에 관심을 갖고 많이 거론되는지를 알겟더라고여 ㅎ;

처음에 게임을 익힐때 세팅 부분이 (덱구성) 이해가 잘되지 않아서 룰을 익힐때 다른 게임 보다

더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여 ㅠㅠ (lcg 게임이 첨이라그런가;; 아님 내 머리의 한계?,,ㅠㅠ)

암튼 gg치지 않고 이런저런 고비를 넘기고 나서 게임을 진행할수 있는 정도가 되어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서

친구랑 바로 게임을 해밨는데여 ㅎㅎ 재밌는 것 같아여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카운터 사용과 트레이스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ㅠㅠ

3판 연속으로 플레이 했는데여 첫판 2판이 10분도 안걸려서 그냥 끝나버리는 바람에;;

첫번째 게임때는 운좋게 런을 할때 50% 이상의 확률로 아젠다가 툭 튀어나와서 7점을 모아서 승리를 햇고 ㅎ;

2번째 게임때는 코퍼레이션의 에셋트 기습 카드에 넷데미지를 입어서 바로 플랫라인? 되어서 5분도 채 안걸려서

끝나버림 ㅠㅠ ( 런을 성공할 수 있다고 겁없이 드리대면 안대겟다고 생각이 들엇음 )

3번째 게임에서는 조심스럽게 런을 시도를 했습니다. 코퍼레이션집단의 친구도 철저하게 자신의 서버를

아이스로 방어를 하며 플레이를 하더라고여 (으.. 철저한 놈;;)

그래서 아이스의 섭루틴에 많은 피해를 볼수 있겟다 싶기도 하고 아이스 브레이커 카드가 손에 들어오지를 않아

이벤트로 런을 하거나 크레딧 획득이나 카드 손으로 가져오기 행동을 하며 아이스를 고장내고 아젠다를 훔칠

준비를 하는 쪽으로 플레이 방향을 잡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벤트 카드중에 아이스를 파괴시킬수도 있거나 아니면 아이스를 패스할수 있는 이벤트 카드를 사용해서

런을 시도했습니다. 근데 웬걸;; 한 30~40% 정도의 확률로 아젠다 카드가 나와버리더라고여 ㅎㅎㅎ;;럭키가인가;;
이런식으로 아젠다 카드 2장을 뽑아 5점을 획득하고 코퍼레이션의 서버중 어드밴스가 되고 있는 카드가 보였지만 섣불리 런을 시도를 못하겠고 어떤 아이스 카드인지를 몰라서 이벤트 카드의 사용으로 레즈되어 있는

아이스 카드를 보고 그 아이스를 고장낼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커를 인스톨 했습니다. (아이스브레이커 1장만 함;)

그리고 런을 시도해서 아이스의 섭루틴을 고장내고 R&D 덱에 접속을 했는데 아젠다 카드가;;

이렇게 끝나 버리더라고여;; (상대는 멘붕옴;; 런 하면 거의 아젠다냐고;;)

여기 보이는 사진은 4번째 클릭때 런을 해서 3번째 아젠다를 훔쳐오는데 성공한 사진 입니다..

아직 넷러너를 얼마 해보진 않았지만 (왕초보) 재미 있게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코퍼레이션은 자신이 아젠다 득점을 위해 아이스로 게속 방어를 하고 러너는 방어되있거나 되잇지 않은

서버를 침투해서 훔쳐내는 시스템이 게임내내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운좋게 이겨서 그런건 아니에여;)
아직 이해못한 카운터 사용과 트레이스 부분을 해결하면 더 재밋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당 ㅎㅎ

아~ 또 훔치고 싶당 ㅎㅎ 그런데 여러분들은 러너로 주로 어떤식으로 플레이 할지가 급 궁금하네요 ㅎㅎ

효율적으로 훔치는 방법이라든지 코퍼레이션을 어떤식으로 상대 해야하는지 하는 점이 궁금해지네여 ㅎㅎ

이상 넷러버 초보 cc찬c의 간략 소감 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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