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즐긴 카드게임들

2,912 조회

2016.08.17 23:25

협력과 1대1 카드게임들을 지난 주말 및 광복절에 꽤 즐겼는데요 세듀는 4판을 했고 패스파인더는 거의 15시간정도 한 것 같네요 워햄퀘와 컨퀘스트 룬에이지는 각 한판씩 해본 소감은 1워해머 퀘스트 어드벤처 카드 기임 원래는 장소가 오픈될 때 몬스터들이 플레이 인원만큼 소환되야하는데 에러플로 매 라운드마다 몬스터들을 소환했습니다 느낌은 디아블로 레벨1로 헬난이도 카우방 도는 기분이었습니다 계속 소환되고 축복주사위는 당최 나올 생각을 안하고.. (원래는 제가 모임에서 주사위력 최악을 담당하고있었는데 이번 모임에는 이상하게 다들 못굴리더군요) 한명 한명 죽어가면서 지지를 치게됐습니다 저희는 원래 이렇게 어려워서 첫판은 미션 실패하고 시작하는 신개념 시스템인줄 알았네요..ㅋㅋ 2워해머 컨퀘스트 1대1 lcg입니다 저는 워햄4만에 대해 잘은 모르고 카오스마린과 오크 엘다의 설정 정도만 대충 알고있어서 엘다를 했는데요 친구는 카오스?를 한 것 같네요 희생해서 강력한 애들을 소환하는.. 여튼 둘 다 자원관리가 엉망으로되서 겨우겨우 하나씩 소환하고 이벤트카드 겨우겨우 돌리다가 행성들과 영향력들 다 털리는 와중에 둠 카드로 상대 본진에 있는 대장말고 나머지 다 파괴하는 카드로 숨 돌리고 카드를 마구 먹게하는 작전으로 덱을 오링시켜 이기게됐습니다 대회에서는 50장으로 하지만 저희는 기본덱 30장으로 해서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ㅎㅎ 실컷 털렸지만 이겨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3룬에이지 뭔가 부당한 게임방식이라고 생각되었고.. 성을 먹기는 어렵지만 지키기는 더 어렵더군요 미션카드를 안 까서 심심하다고 느낀건지.. 제가 해본 게임중에는 1대1로 예전에 해본 스타렐름?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만 스타렐름이 더 스피디하고 재밌었던 것 같네요 4세븐원더스 듀얼 4판이나했는데 진짜 재밌더군요 1판은 전쟁에서 엄청 쪼들려서 겨우겨우 자원으로 먹고사는 약소국으로 진행하다가 문화와 길드점수로 승리했고 2판 3판은 3시대에 과학으로 패배했습니다 ㅂㄷㅂㄷ.. 4판은 무역봉쇄당하고 근근히 먹고사는데 그와중에 원더에 털리고 치이다가 길드점수로 역점승했습니다 모임 멤버중에 예전에 30점을 한 친구가 있어서 우리의 목표는 서로를 이기는것이 아닌 30점을 넘는것이라며 했습니다...ㅋㅋ 혹시 30점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신분 계신가요?? 5패스파인더 룬로드 기본셋 전투체크에 무기체크를 더하는게 아닌 무기체크로만 전투를 진행하는 에러플로 0-1 시나리오를 3번이나 실패하고 깼습니다(어떻게 깼지 대체?) 0-2은 몇번 실패하고 전투방식을 수정해서 제대로 했더니 금방 깨더군요 0-3은 저혼자 한번 클리어 친구와 클리어 모임형들과 클리어해서 총 세번이나 클리어했습니다 파이터는 세지만 조금.. 심심한면이 있네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정말 정말 재밌어요! 3일이나 보드게임을 했더니 어제오늘 힘드네요.. 하지만 즐거웠슺니다 ㅋㅋ 다른 많은 게임들도 했지만 그것은 다른 후기에 있어서 카드게임들 감상만 올립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엄마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소식

[코리아보드게임즈]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에서의 대결-10/11 보드게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