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모임 간단후기

7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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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17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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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나고 일을 하려니 힘들었습니다..ㅎㅎ

카르카손+여관+공주

-오랜만에 돌아간 카르카손입니다. 개인적으론 신판보다 구판의 일러스트를 더 좋아해서 아직도 구판으로 소장중입니다. 본판만 하면 조금 짧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확장 1~2개 정도만 추가해서 하는데 저는 여관은 필수로 넣고 나머지는 견제가 가능한 공주와 용을 넣습니다. 사진은 점수 계산중이라서 미플이 많이 부족하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용이 제대로 한건해서 농부들이 많이들 사라져버렸네요..ㅎㅎ

사무라이

-가볍고 심오한 영향력 게임을 하고 싶다면 역시 사무라이죠. 이번엔 정말 끝까지 치열해서 종료후 모두 지쳐버렸습니다^^;

아키올로지

-가볍게 브릿지 게임으로 아키올로지를 꺼냈습니다. 후반에 맵 2장으로 사원의 더미를 얻었을때 전부 가치1의 조각과 쪽지만 들어와서 멘붕이었네요.

블러드 레이지

-원하는대로 제일 잘 풀린날이 아닌가 싶네요. 이그드라실 전투에서도 2번 연속 승리하여 우위였지만 상대가 서리거인+족장 약탈 성공시 +1 현황으로 끈질기게 따라와 따돌리는데 꽤 애먹었습니다. 라그나로크와 함선파괴 점수를 얻으며 마지막에 187점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네요.

조선

-다른 카드 게임과는 조금 다른 색다른 시스템으로 좋아하는 조선입니다. 고려는 해보질 못했는데 조선이 재미있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수요일 하루도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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