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궁동 모임 후기 (7/8)
대전 궁동 모임 후기
7월 8일
리사님과 리사님 동생 부부와 4인플 서바이버.
후기는 많이 봤는데 게임은 처음 해봤어요.
4명이서 서로 서로 죽여가며 아주 재미나게
했네요. 딴지 거는 캐릭이 3가지 인데
용, 고래, 상어 가 지속적으로 튀어 나와서
계속해서 사람이 죽어 나가네요.
그 와중에 초반에 배에 태운 애들 5명인가 살렸고. 마침 점수 높은 사람이라 1등 했네요.
가족 게임으로 최적의 게임이라 생각되요.
같은 멤버로 만만한 석기시대를 했는데요.
처음 하는 동생부부 분들이 1,2위를 했네요.
첫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나게 즐기신듯.
다음으로 제부님 (리사님 동생의 낭군님)을
부추겨서 르아브르 3인플.
부두 건물이 늦게 뜨는 판이었는데
내가 건설한 부두에 제부님이 들어와서
계속 머무는 바람에 배 건설이 꽤나 늦어진
한판이었네요.
철선 만들고 나무배 1개.
게임 후반에 철근 6개를 만들어서
2개로 강철선 만들고,
철근 4개, 가죽 6개, 가공 석탄 등을
선적해서 돈을 왕창 벌었네요.
186점으로 1등
리사님부록 (닉네임 맨날 모름)님은
대출 과 배 만드는 타이밍 때문에
건물 건설은 괜찮았는데 최종
점수가 그닥 좋지 않았구요
제부님은 첫게임에도 할거 다 하면서
호화여객선도 만들고 2등 했네요.
아직은 초보임에도 르아브르도
재미있다고 하시는게 앞으로 보드게이머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분이네요.
마지막으로 동일 멤버 3인 라.
첫 라운드부터 파라오를 많이 모아서
점수를 많이 뽑은 제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점수를 잘 모아서
1등 했네요.
라 타일이 주룩 하고 나올때는
정말 겉잡을 수 없는 게임이죠.
라의 맛을 아는 사람 3~4명이
가뿐히 즐기기엔 최고의 게임
1이나 2들고 라 불러 재끼는 맛에
하는 게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