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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위시리스트란 무엇인가...
게이머이든 콜렉터이든
어느정도 주사위좀 굴리고 일꾼좀 놓아봤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구매 위시리스트가 대충이든 구체적이든 있으실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도 구체적이진 않지만 다음달엔 무얼 사야지 라는 어느정도의 우선순위를 정하면서...이달의 못지름을 달래곤 합니다.
현재 1위에서 각축을 다투는 것들은
춀킨 vs 서바이브 인데요..(전혀 성격이 다르지만요;;)
그다음으로 구하기 힘들게 되버린
타르기, 화이트채플 등등과
후순위라 막상 입고되도 쉽게 못지르고 있다가 품절당하는
픽피크닉이나 자이푸르 같이 이런 위시리스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오늘 엉뚱한걸 질렀네요 허허허허
모렐즈의 재판 작품인 펑가이(펑자이? 풍기? )와 카르카손 파란통이네요 허허허
위시리스트 이딴게 다 무슨소용이람 ^^
그냥 꽂히면 사는 거지 허허허허
그래도 펑가이는 자이푸르 느낌이 나서 좋네요~ (독어라서..카드에 버섯이름을 읽을 수가 없는..ㅜㅜ 한글화 자료 없을라나)
파란통도 뭐 필구라고들 하니~ ㅋㅋ 일단 지르면 기분이 좋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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