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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ing Formations 파이팅 포메이션즈
흑담 쪽지보내기   흑담 쪽지보내기   | 추천 4 | 조회수 595 | 2016-07-03 01:18:28  
내용 댓글 12
흑담님의 개인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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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포메이션즈

 (2011년)
Fighting Formations: Grossdeutschland Motorized Infantry Division
평가: 2 명 팬: 0 명 구독: 0 명 위시리스트: 0 명 플레이: 0 회 보유: 6 명

 


*이 리뷰는 작년에 쓰여진 리뷰입니다

GMT 사의 간판 다지이너 중 한 분이신 Chad Jensen 은

우리에게도 컴뱃 커맨더 시리즈(이하 CC)와 도미넌트 스피시즈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입니다. 2011년 발표된 "파포"라고도 불리는 Fighting Formations는 (이하 FF)

컴뱃 커맨더의 뒤를 잇는 스쿼드 단위 전술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사실 기대만큼 큰 인기를 얻지 못 했습니다.

(말 그대로 기대만큼 인기를 크게 얻지 못 했을 뿐이지 해외 유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게임은 나쁘지 않지만 가장 큰 이유로 컴뱃 커맨더를 들고 싶네요.

GMT에서 컴뱃 커맨더 시리즈는 이미 ASL 만큼이나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에 따라

꾸준한 확장과 지속적으로 시나리오를 제공해주는 마당에 FF가 인기를 얻는다는 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애초 FF는 시리즈로 발매될 예정인데 최근 Chad Jensen 씨의 행보를 봐서는

계속 이 시리즈가 발매될지 기약이 없군요...

(최근에 아내분과 함께 유로 게임을 하나 발매 준비 중이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스쿼드 단위 전술 게임을 거의 못해본 제가 이런 글을 적을 자격은 없지만,

그냥 한 명의 워게임 유저의 생각이라고 봐주세요~~^^**


 

같은 스쿼드 단위라고는 하지만 게임마다 그 방식은 차이를 보입니다.

ASL이 정통적인 방식이라면 CC는 카드 드리븐을 사용하고 있으며,

FF는 액션 포인트를 이용한 오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CC나 FF는 같은 작가의 작품이므로 영향을 받긴 했겠지요.

디자이너 분의 다른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워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유로 게임(?)스러운 요소들이 많이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발매 당시 구입했었다가 처음에는 너무 벅차서 장식용으로 두다가

다시 개인 취향으로 인해 거의 묻힐뻔했습니다.

최근에 스톰님의 영향으로 용기 내어 룰을 보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어렵고

특히 이해가 안 가는 룰들이 많다 보니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부족한 리뷰이다 보니 이해해주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리뷰를 쓰고 난 후 들은 소식입니다.

FF의 두 번째 시리즈는 미군 29사단을 주인공으로 하는 "Blue & Gray"라는 타이틀로

발매 계획이 있다는군요;;;; 미 29사단이면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네요;;;;
 

 



 


박스 커버 모습
 


박스 뒷면 모습
 


박스 내부 모습
 


23페이지 분량의 시리즈 룰 북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올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만약 제가 스쿼드 전술 단위 게임에 관심을 갖는다면 이 시리즈를 포기할 수는 없을듯하네요

 

 


기본 룰 북이 23페이지라면 그렇게 극악의 난이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기존 워게임들과 시스템 자체가 다르니 마치 새로운 시스템을 이해한다는 게

저에게는 큰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아니 FF의 시스템은 아마 워게임 에서는 처음 보는 시스템인듯합니다.

 

 


플레이북은 총 63페이지로 매우 양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FF는 시나리오별 개별 카드를 제공하지 않고

모두 플레이북에 담고 있어서 페이지 수가 많습니다.


 

이 게임은 2차대전 당시 독일군 국방군 소속의 최정예 사단으로 불린

그로스도이칠란트의 전투를 테마로 하는 스쿼드 단위 전술 워 게임입니다.

게임에서는 기계화보병사단으로 전환된 1942년부터 기갑척탄병사단으로 전환된 43년까지의

주요전투10가지의 시나리오를 제공하는데 주로 42년도 러시아전선에서의 전투가 주를 이룹니다.

 

 


FF에 적용되는 룰과 Assets 카드 설명, 시나리오 개요와 셋업, 플레이 예시 등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 4장의 양면 맵이 들어 있습니다. CC랑 거의 같은 맵입니다.
 

 


*이미지 출처: C3i e-Magazine
 

 


오더 매트릭스를 포함한 양면의 디스 플레이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FF의 Order 시스템입니다.

이 게임은 하나의 턴이 서로 간의 액션을 수행하는 10개의 Order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시나리오 마다 주도권을 가진 플레이어가 명시되어 있는데,

주도권을 가진 플레이어가 하나의 Order를 수행합니다.(모든 Order는 포인트를 소모합니다.)

하나의 Order를 실행한 후 "서든 데쓰"같은 상황을 체크하고, 이상이 없으면,

다음 Order를 수행합니다.(한 플레이어가 연속으로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액션을 턴 이 끝날 때까지 반복합니다.


 

Order를 수행할 때는 반드시 Order 매트릭스에서 Order 큐브를 제거합니다.

Order의 종류를 미리 보여줄 필요는 없으며, 실행시 선언하면 됩니다.

Order 실행을 중단하고 패스할 수도 있지만 이때에도 큐브는 제거됩니다.

단, 리액션 같은 (return Fire, OP Fire) 액션들은 조건만 충족되면,

Order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실시할 수 있습니다.

 

 



 


FF에서 턴 트랙은 타임 트랙이라 불립니다.

Order 매트에서 더 이상 큐브가 남아 있지 않으면,

턴이 끝난 것으로 간주하고 턴 마커를 전진 시키고 다음 사항들을 체크합니다.


 

a. 서든 데스 판정: 해당 없으면 다음 턴 진행


 

b. Smoke Depletion(연막 감소): "2"면을 가진 스모크 마커를 모두 제거

"5"면을 가진 스모크 마커는 감소 면으로 놓는다.


 

c. 스나이퍼 활성화: 10면체 주사위 하나를 굴려 활성화된 적의 명령 마커 수와 비교해서

그 수보다 크면 아무 효과가 일어나지 않고, 같거나 적을 경우 명령 마커 하나를 선택하여

제거할 수 있다. 혹은 명령 제어 레벨을 1 감소시킬 수 있다.


 

d. 재편성(regroup): 대기 명령 박스에 있는 모든 명령 마커를 사용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고

맵 상의 모든 전술 명령 마커를 회수한다.


 

e. 증원: 다음 턴에 예정된 증원 병력이 있다면, 해당 위치에 배치한다.


 

f. Reseed(큐브 재배치): 명령 큐브 하나마다 10면체 주사위를 굴려 그 결과에 따라 명령 매트릭스에 둔다.


 

위의 모든 행동이 끝나면 다음 턴을 진행합니다.

 

 


각종 참조표가 실린 개인 차트가 2장 제공됩니다.
 

 



 


FF의 CRT라고 할 수 있는 Melee Table입니다.
 

 


지형 차트입니다.
 



 


55장의 Asset 카드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FF는 카드가 사용되지만 CDG 시스템은 아닙니다.

 

 


Asset 카드는 여러 가지의 전투 지원을 가능하게 합니다.(포병 지원, 공군 지원, 공병 지원 등)

카드는 게임 시작 시 주워지고 "지원 Order"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Asset 카드는 Order(명령)와 Reaction(반응)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의 카드는 두 개의 명령을 가지거나 두 개의 반응을 가지거나,

두 종류를 하나씩 모두 포함하기도 합니다.

카드의 Order는 주도권을 가진 플레이어가 Asset 명령을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action 같은 경우는 카드에 명시된 조건이 충족되면, 언제든지 아무 플레이어든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는 특수 액션을 위한 비용으로 버려지기도 합니다. 당연히 내용은 무시됩니다.

일부 유닛은 카운터에 영어 대문자로 가능한 특수 액션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 능력을 사용하려면 유닛이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Asset 카드를 버리거나 특정 MP를 소모합니다.

 

 


Light Machine Guns(LMG) 특수 액션이 가능한 유닛들은 카운터에 L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Heat 액션 사용 가능 유닛
 


(U) Unhook 액션으로 견인 이 가능합니다.
 

 


(P) Passenger 액션으로 차량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총 5장의 카운터 시트가 제공됩니다.

아트웍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재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기갑 유닛 보는 법
 



 


보병 유닛의 규모는 좌측 상단에 표시로 나타냅니다.
 

 



 


한 번 제대로 파고들까도 싶을 만큼 관심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시스템 적으로 봤을 때 플레이의 액션에 많은 제약이 걸리는 시스템이지요..

마치 유로 게임의 일꾼 놓기처럼 해당 액션에 큐브를 두고 그 액션을 실행하는 방식...

솔직히 개인적으로 물론 게임마다 다르지만 이런 제약이 걸리는 시스템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이런 시스템에 많이 답답해하지요 ㅋㅋ


 

제가 이 게임에 가지는 가장 큰 의문은 과연 게임에 익숙해지더라도 과연 이러한

시스템이 스피디한 게임 전개를 가능케 할지가 의문입니다. 물론 다른 워게임 보다

다양한 경우를 제시하기 때문에 리플성은 강할듯하지만 말입니다...

물론 아직 제대로 룰을 익힌 것도 아니니 제대로 플레이를 해보기 전까지는

섣불은 판단은 금물입니다.. 스톰님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ㅎㅎㅎ

 

 



 


그로스 도이칠란트 사단은 SS소속이 아닌 국방군소속이었습니다.

 2차 대전당시 독일군 최고의 엘리트 부대였습니다.

교도 기갑사단과 함께 무장친위대를 포함하여

가장 최신 장비로 무장하고

바바로사,쿠르스크전투,카르키브전투등 대전 내내 긴박한 상황에

투입되어 맹활약하며 소방대라는 별명을 얻었던 사단입니다.

1945년 5월 발티스크(현재 러시아 영토로 독일령일때 필라우)에서 궤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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