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일반판 법령 타일 중복 관련 AS 입장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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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오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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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저희 자체 사이트 (starlightgames.kr)에 공지한 내용이며, 보드라이프에 게시글로 함께 등재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작성합니다.

현재 Game brewer와 TMG에서 타일 재생산, 스티커 제작, PNP 자료 배포 3가지 방안에 대해 모두 가능성을 두고 고심중입니다.

저희는 제작사의 답변이 오는대로 그 방침을 전달하겠습니다.

하지만, 제작사 측에서 스티커 제작이나 PNP 자료 배포 결정을 한다면, 저희는 제작사 측의 동의를 구해 저희가 공급하는 한국어 판본에 한해서라도 자금성을 생산했던 공장을 통해 누락 타일분의 생산을 시도할 것입니다. (공장 측 이야기로는 생산을 시작하면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며, 제작사 측의 답변과 동의를 구하는 시간을 제외한 전체 과정에서 약 한 달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음양 7번 카드 중복에 대해서는 게임 디자인의 마지막 과정에서 의도한 바인지 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또한 오류로 밝혀질 경우, 누락 타일과 함께 생산하여 저희가 유통하는 게임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디럭스 에디션도 동일한 7번 카드가 중복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이것이 개발 단계 막바지에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디럭스와 리테일 전체의 문제인지 저희가 임의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곧 제작사 측의 답변을 받을 것입니다.)

저희 능력 부족으로 연이어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져 유감입니다.

앞으로 이미 생산중이거나 완료된 게임의 경우에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보다 정밀한 검수를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설사 문제가 있더라도 사전에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진행 예정인 게임 역시 신중히 선택하여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빨리 이번 사태를 마무리하고 한국어 판본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며, 계속해서 훌륭한 게임을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구매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리며, 포럼의 논쟁을 통해 상처받는 분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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