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케르베르의 패치스토리 전략(군사력편)

케르베르#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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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20 오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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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에서 항상나오는 능력이자 눈에 보이는 능력중 하나인 무력=군사력으로 승리를 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무력으로 승리하기위해서는 무력치를 이용해서 전쟁을 하는 것과 협박을 하는 것 두가지 정도가 큰 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전쟁입니다.

문명게임에서 꽃 중 하나인 전쟁으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였을때 점수를 획득하며 압도적으로 이겼을때는 점수를 뺏어오기도 합니다.

먼저 단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쟁을 위한 턴이 너무 많이 소비됩니다.

패치스토리에서는 좋은 전쟁을 쉽게 하지 못하게 하였스비다.

최소로 잡을 경우

1. 일꾼을 교역로에 올리고 7칸 이동->전쟁선언

2. 전쟁진행

3. 이동턴에 일꾼 돌아옴

4. 다시 1번으로...

한 교역로에서 다시 전쟁을 하기위해선 최소한3턴이 필요합니다. 거기다 추가로 교역로에 보내기위한 식량, 전쟁준비비용을 위한 광석등이 소비됩니다. 저것도 최소로 잡았을 경우이고 1,2시대에선 보통 5턴정도 소비해야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전쟁의 대상이 되는 상대또한 충분히 전쟁준비를 할수있습니다. 거기다가 그정도 턴이면 무력치를 같이 올려버릴수도 있기에 전쟁하러갔다고 꼭 승리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장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기 어려운 전쟁이므로 혜택도 좋습니다.

ㅁ 한번에 획득하는 고득점

전쟁 승리시 획득되는 점수는 시대별로 5/10/15점입니다. 거기다 보통 위대한 승리까지 합치게되면 +7점을 더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태크에서 엔진이 돌지 않는 이상 한턴에 저 정도의 점수를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ㅁ 쉽게 쌓이는 준비 수치(군사력, 이동력)

맘먹고 군사력을 모으려하면 얼마든지 모을수있습니다. 거기다 이동력은 일반적으로 버려지는 능력입니다. 관련 능력 영웅 없다면 기피하게 되지요. 그렇기에 전쟁을 하기위한 수치인 무력가 이동력은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ㅁ 전쟁 관련 영웅과 불가사의의 다양함

영웅과 불가사의는 패치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지난번에 이야기한 숭배태크 같은 경우 주요 영웅이나 불가사의가 나오지 않으면 태크를 잘 탔다고 하더라도 압도적인 점수획득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쟁과 관련된 영웅과 불가사의는 시대별로 2~3개 이상 나옵니다. 획득하기도 쉽고 전쟁과 관련된 능력도 좋은 것이 많습니다.

ㅁ 교역로의 추가 건설가능

한 교역로에서 전쟁을 다시 하기위해선 최소 3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2~3개의 교역로에서 동시에 전쟁을 걸어버린다면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한턴에 획득하는 점수 또한 많아지며 상대방 또한 광석으로 한번의 전쟁을 막아내더라도 추가 전쟁에서 패배하게 될것입니다.

두번째는 협박액션을 통한 점수획득입니다.

외교단계떄 할수있는 액션인 협박입니다. 정치력 3을 소모하여 교역로 & 동맹로가 건설된 군사력이 낮은 상대에게 협박을 하여 점수(2/3/4) 혹은 돈(3/4/5)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3시대에서 협박을 했을 경우 저는 4점을 획득할수 있습니다. 점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상대방은 -4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와 저의 점수차이는 8점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다 이 액션은 매라운드 마다 진행가능하며 여러번 할수도 있습니다. 상대보다 실질적인 군사력이 1이상만되더라도 액션을 수행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저보다 군사력 수치가 낮기 때문에 저에게 협박을 할수 없구요.

협박은 적당한 군사력과 높은 수치의 정치력이 필요합니다. 보통 6~9정도의 정치력이 필요해 집니다. 이 전략의 중요한 점은 다른 전략과 병행해서 진행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높은 군사력으로 전쟁을 건다던가 점수 건물을 모아 놓다든가 높은 정치력을 투표권으로 바꾸어 투표점수를 획득한다든가 하는 식의 다른 태크와 병행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상대방도 군사력을 올리게되면 협박을 할수 없는 것과 언제나 핫한 정치력이 많이 필요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웅과 불가사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능력은 군사력과 관련되지 않지만 군사력 수치를 올려주는 영우과 불가사의도 존재하기 우선순위 높은 영웅과 불가사의 먼저 소개하고 2군은 그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ㅁ 1군 영웅과 불가사의

-줄리어스 시저

언제나 최고의 우선순위를 자랑합니다.

1시대에 가자 필요한 정치력을 제공하고 추후에 계속 늘어날 정치력당 군사력+1을 제공하기에 최소4이상의 군사력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쟁이든 협박이든 어느쪽에서 다 만능으로 사용가능합니다.

- 콜로세움

초반에 가장 좋은 불가사의중 하나입니다. 캠페인시 점수와 돈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으로 초반에 캠페인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추가 이득이 없지만 콜로세움을 보유한 플레이는 돈과 점수도 획득하죠. 이는 초반에 큰 격차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정치력1을 돈과 점수로 바꾼다는 건 큰 메리트입니다.

-로도스의 거상(?)

전쟁 승리시 추가점수입니다. 전쟁을 주로 하는 태크일 경우 점수획득을 늘려줍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전쟁을 목표로 한다면 패치해 놓으면 좋은 불가사의입니다.

-광개토대왕

우리나라의 대왕이신 광개토대왕입니다. 쓸데 없는 땅인 황무지가 군사력으로 바꾸어줍니다. 문제는 황무지2개당이라 많이 올라가야 추가로 2~3정도 올려줍니다. 1시대 영웅중에 군사력을 얼마든지 올릴수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잔다르크

전쟁에 특화된 영웅입니다. 일반적으로 투표권은 얻기 쉬운 편에 속합니다. 특별히 할 외교및내정이 없다면 캠페인을 하게되는데 보통 투표권은 8개 이상을 가질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전쟁시 광물로 군사력을 추가로 올릴수 있는데 4이상의 군사력을 더 획득하는 좋은 영웅입니다.

-나폴레옹

잔다르크와 마찬가지로 전쟁특화영웅입니다. 전쟁시 필요한 군사력과 이동력을 제공하고 승리시 추가 이득을 제공합니다. 협박으로 추가점수를 획득하거나 돈을 뺏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좀 더 좋을것 같네요.

- 징기스칸

1군을 하기는 미묘한 감이 없진 않습니다. 위의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을 위한 영웅입니다. 전쟁을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여러개의 교역로 건설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최소한 2~3정도의 군사력도 제공하는 영웅입니다. 그리고 교역비용을 1로 고정하는 것도 좋은 능력입니다. 여러차례 전쟁을 위해 교역을 보내야하는데 이 교역비용이 적지않게 아픕니다. 하지만 교역비용을 고정시켜주어서 편한마음으로 교역을 보낼수 있습니다.

-이순신

물과 관련된 영웅중하나인 이순신 장군님입니다. 물은 패치스토리에서 가장 않좋은 땅중하나입니다. 그런 땅을 군사력으로 바꾸어주는 이순신 장군님은 좋은 영웅이지요. 자체적으로 물타일 존재하여 군사력 2는 올려주고 보는 영웅입니다. 자기 땅에 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후손제거와 물타일자체의 안좋은 점으로 미묘한 점이 있습니다.

- 크렘린

러시아의 성체인 크렘린입니다. 패치시 7점과 일꾼1명이라는 엄청난 코스트를 지불해야하지만 정치력2와 군사력3을 올려주기에 지불한만한 능력입니다. 정치력을 많이 올려주기에 협박테크에도 어울리고 전쟁시에도 많은 정치력을 가지고 있을수록 여러가지를 할수 있기에 좋은 불가사의 입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도 노릴수 있기에 준비를 잘 해놔야합니다.

- 마틴 루터

산업건물은 경제건물을 뜻 하는것 같습니다. 활성화된 산업건물당 군사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영웅이나 불가사의 비해 군사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우하하맨님께서 이야기하신 산업건물은 광석이나 곡식을 생산하는 일반건물이라면 어마어마하게 올려주는 분이시군요. 마틴 루터는 좋은 영웅이였습니다.

- 적십자

전시에 환자를 살리기위한 적십자입니다. 그래서 전쟁 종료시 식량 지불로 점수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나름 고포인트를 획득할수있는 원조를 무조건 받게 할수있습니다. 원조는 정치력2와 자원3개를 주고 받으면 5점, 안받으면 2점을 획득할수있는데 무조건 받아야해서 5점을 항시 획득할수있게 하는 불가사의입니다. 아무래도 전쟁걸고 식량지불하여 추가점수를 획득하는 편이 좋겠지요.

- 에르빈 롬멜

독일의 장군인 롬멜입니다. 미국판에서는 미국장군님으로 변경되는거 같더군요. 군사력3과 이동력1을 올려줍니다. 여기까지는 2시대와 다른게 없지만 전쟁준비단계진행후 바로 전쟁을 진행한다는 전쟁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감소 시켜줍니다. 이동력만 된다면 2턴만에 다시 전쟁을 할수있다는 의미입니다. 턴수가 제한되어 있는 패치스토리에서 다시 전쟁을 거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건 굉장한 일입니다. 전쟁준비하고 있다고 이 롬멜이 등장했다면 무조건 획득해야하는 영웅중하나입니다.

-구스타프 열차포

군사력을 이용하는 테크를 타고있다면 가장 최상위로 획득해야하는 불가사의입니다. 능력은 3가지인데 2가지는 모두 좋습니다. 전쟁시 광석으로 군사력을 추가할수있는데 서로 같은 군사력일때 동일한 광석을 추가했을시 3개는 군사력이 +1이 더되기때문에 더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은 군사력을 더 올리면 되는 부분이라 특이할 것이 없지만 두번째 능력이 중요합니다. 협박시 요구정치-1은 정치력2로 협박 외교를 수행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협박 루트를 가게되면 정치력이 6~9정도 모여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협박을 2~3회 시행가능합니다. 하지만 구스타프를 가지게되면 최소한 1~2회 정도 추가 협박액션이 가능합니다. 그럼 점수차이를 더 벌릴 수 있다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역로 파괴는 이득일수도 있고 패널티일수도 있지만 어째되었든 나쁘지 않습니다. 협박루트 가고 있으시다면 무조건 획득해야할 패치입니다.

- 스텔스기

이동력을 많이 올려주는 스텔스기입니다. 군사력2, 이동력3으로 특별하지 않은 수치를 올려줍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전쟁승리시 매립을 실행한다입니다. 매립은 황무지로 만드는 것인데 정치 건물이나 특별히 잘 사용하고 있는 일반건물을 매립시 상대방에게 큰 불이익을 선사하게 됩니다.

- 우토 폰 비스마르크

협박전용 영웅입니다. 군사력 3 올려주는건 기본이고 협박시 추가 점수 획득을 할수 있습니다. 위의 구스타프 전차와 조합시 4회 협박으로 36점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타 영웅이나 불가사의와 조합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2회만해도 다른 전략 완성형과 비슷한 점수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ㅁ 2군의 영웅과 불가사의

- 알렉산더 대왕

영웅숭배시 필수 영웅이지만 군사 태크에서는 그냥저냥한 영웅입니다. 1시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올려주지만 다른 영웅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 콘스탄틴 대제

정치력1과 동맹을 맺게 하는 능력입니다. 동맹은 서로 전쟁을 할 수 없고 점수 획득 칸이 생성되는 길입니다. 협박을 하기위해서는 교역로나 동맹로가 필요한데 그 중 동맹로를 하나 생기도록 해주는 능력입니다. 나쁘지 않은 능력이며 동맹로는 고 점수 획득도 가능한 것이라 좋은 영웅이지만 군사태크에서는 비중이 좀 떨어집니다.

- 엘리자베스 1세

군사력을 최대 일꾼수 * 2로 만들어 주는 엘리자베스1세입니다. 영국의 무적함대로 인해 물위에 일꾼을 군사력으로 바꾸어주는 능력을 만든것 같습니다. 문제는 물위에 있다면 일꾼으로 인해 추가 해택을 얻을수없다는 것과 물이라는 안좋은 지역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위의 이순신 장군은 안좋은 물을 유용한 군사력으로 바로 바꾸어 주지만 여왕님은 일꾼까지 소모해야지만 바꾸어지기 효율이 조금 떨어집니다. 엘리자베스 패치는 군사력보다 "시대종료시 남은 투표권을 버리지 않는다"라는 능력이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 팀북트

교역로를 무료 건설한다는 액션입니다. 교역로 건설은 정치력과 자원이 필요한데 군사태크를 타게되면 그 모두 부족하게 될겁니다. 그렇기에 전쟁태크를 가고 있고 다른 패치가 필요하지 않다면 한번쯤 패치해봄도 나쁘지 않습니다.

- 간디

평화의 사신이신 간디입니다. 외교에 특화되어 계신분인데 협박시 상대방의 군사력을 무시한다는 좋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원조시 점수+2점은 한번에 7점을 획득할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구요 식량 생산량당 점수또한 많은 점수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력 태크를 타고 있는 당신에게는 협박시 상대방 군사력을 무시한다는 능력은 큰의미가 없을수도 있기에 2군으로 밀려났지만 간디는 좋은 영웅입니다.

군사력 관련 영웅과 불가사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도 더 많은 영웅과 불가사의가 존재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3시대가 피크라는 것과 의외로 2시대가 약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문화 그 점수로 향하는 길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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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작성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게시판을 변경하면서 덧글도 같이 옮겼습니다.

길라잡이 | 02.20 20:15

재미난 테마의 패치스토리 공략이네요^^ 잘봤습니다~

패치스토리가 참 잘만들어진 게임같은데 점점 소외되어가는것 같아 좀 아쉽기도 했는데 좋은 글로 위안을 삼게 되는군요

       케르베르#3389 | 02.20 21:05

       감사합니다 ㅋ
       저도 패치스토리가 완벽한 게임이라면 가우뚱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난 게임이라면 고개를 끄덕일것 같습니다.

우하하맨 | 02.20 20:17

좋은 전략 정리네요.
프로모션은 일부러 이야기 안하신거 같은데 더 추가 하자면
프로모션 카드에 있는 장영실의 경우 장영실 위의 빈칸에 건물을 건설할 경우
2배의 능력을 부여하고 기본 2광물을 생산합니다.
여기에 2군사력 타일을 건설하게 되면 2광물 생산에 4 군사력이라는 어마어마한 카드가 만들어지죠. ^^
물론 프로모션카드 중에 있는 무력 5짜리 깡패 임꺽정도 무시할 수 없구요.

3시대의 간디는 무력 무시 협박을 할 수 있다는게 강력하죠.
교황 바오로 아저씨는 점수를 빼앗기지 않구요.
1시대의 파르테논과 함께라면 협박 불능 국가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는것~ ㅎㅎ
1시대의 만리장성+1시대 파르테논+3시대 교황바오로와 함께라면 무력은 뭐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ㅋㅋㅋ

케르베르#3389 | 02.20 21:03

       프로모션 카드느 이야기 하신것 과 같이 일부러 빼논것이였습니다.
       간디는 깜박했네요...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협박 불능국가 상대해봤는데 답이 안나오더군요 ㅠ

우하하맨 | 02.20 20:18

추가적으로 산업건물은 Industry로 광물과 쌀이 생산되는 일반건물의 통칭입니다.

마틴루터는 필구 영웅이죠. ㅎㅎㅎ

        케르베르#3389 | 02.20 21:04


       아! 그동안 에러풀을 했었군요...
       그런데 활성화된 이면 일꾼이 위에 있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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