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다야 디럭스 개봉기
틴다야 디럭스가 왔습니다.
리테일과는 다르게 제목은 영어로 되있습니다.
뒷면에는 디럭스에디션이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Gamefound에서 펀딩한 제품이라 로터스프로그 대신
원 퍼블리셔인 레드모조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룰북은 한국어 선택이 가능해서 한글룰북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타일과 룰북을 꺼내보면 이쁘게 트레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리테일과 디럭스의 큰 차이점은 이 트레이지 않을까
싶네요.
딱딱 맞는게 기분이 벌써 좋습니다.
트레이를 들어내면 각종 토큰과 개인판, 맵타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일 펀칭 후 타일과 카드들을 정리했습니다.
추후 확장이 나온다면 원박싱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카드 디바이더가 들어있어 카드 분류 및 정리하기
쉽습니다.
이것도 리테일에는 없는 부분 같습니다.
슬리브는 팝콘 프리미엄 5687 소프트를 사용했습니다.
몇몇 슬리브는 꽉끼긴 한데 이정도 핏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타일들도 정리가 쉽게 칸이 나눠져있어 수납이
용이합니다.
뚜껑높이도 딱 맞아서 카드와 토큰들이 쏟아질 일이
없습니다.
각종 컴포와 주사위등을 정리하고 나니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역시나 빈 공간은 거의 없어서 확장성은 떨어지네요.
개인 컴포 보관함이 따로 있어서 셋팅도 편해보입니다.
피규어 디테일은 생각보다 좋아보입니다.
추후에 도색이나 워싱을 해준다면 훨씬 나아보일듯
합니다.
산과 야생보드, 룰북을 그 위에 올려놓으니 높이도 딱
맞습니다.
이상 간단한 틴다야 디럭스 개봉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