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이어도 득템은 득템?
메루카리라는 중고 사이트에서, 테인티드 그레일 아트북을 600엔에 판매한다는 글을 우연히보게 되었습니다. 예전 국내 펀딩시, 게임과는 직접관련이 없다고 생각해,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게임을 플레이하고 테인티드의 아서왕 세계관에 푹 빠져서, 언젠가는 손에 넣어야 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무지성 구매버튼을 눌렀습니다.
배송포장을 뜯고, 표지를 본 순간 익숙한 박스디자인이라는 걸 깨닫는 동시에, '이 표지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였습니다...(출처.우주티비)
당시, 아트북 그림을 보면서, 왜 안 샀을까라는 후회를 했었더랬는데....
멋진 일러스트와 게임설정등이 있어, 괜찮네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다음에는 제대로 알고 사자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예전에도, 프로모 카드를 샀더니, 카드뒷면에 호환도 안되는 불어가... 크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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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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