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가딩가 보드게임 투어단 13번째 모임 인천시 남동구

몽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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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21 오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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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 보드게임 투어단 13번째 모임 후기 입니다.

참여인원은 수카타님,레인트리님,노담님,야고보고님,야고보고님아내분,힘이님,nk님,도치님,안쫑님,몽크르 입니다.

하루하루 더워지고 있는 여름날입니다. 저는 아내와 따님께서 집으로 돌아오셔서 새로운 일주일을 맞이하고 있는 한주이기도 했네요. 아내의 배려로

그래도 모임은 이루어 졌습니다.

4시 반부터라는 공지를 드리고 일찍 오신 3분 수카타님,힘이님,도치님을 모시고 티켓투라이드 전설의 아시아를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30~40분 후면 다른 분들이 오셔서 게임을 중간에 접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강 to the 행!

기차를 열심히 절벽에서 떨어트리며 순식간에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예전에 sno님께 2인플로 배웠던 이 맵을 4인플로 게임해보니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티투알은 버전마다 새로운 재미가 있더군요...

그 다음에 모든 분들이 오셔서 오랜만에 자기 소개 없이 저녁먹고 바로 게임!!

한쪽 테이블에서는 투 매니 쿡스4 인플을 다른 한쪽에서는 6인플 팀아시아 맵을 플레이 했습니다.

해보지 않아서 뭐라 평하긴 힘들지만 하시던 분들은 재밌어 하셨네요 댓글로 느낌 말해주세요 하셨던 분들~ㅎ

예전에 돌려보고 해구로 구입해둔 아시아 맵을 드디어 양면 다 해봤네요.

확실히 6명 팀플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개인전 티투알보다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였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2배가 되더군요 이날 레인트리님,힘이님 팀이

200점이 넘는 점수로 1등!! 미션카드를 12장이나 완료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티투알 팀아시아가 시간이 꽤 긴편이다 보니 다른 테이블에서는 투 매니 쿡스에 이어서 퓨즈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퓨즈는 게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이미지는 긱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진 못했으나 이전에 다른 분들이 리뷰로 작성해두신걸 보고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옆에서 게임하실때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10분 시간을 카운트해주는 어플의 소리가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카운트 소리가 퓨즈 게임박스

이미지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번에 꼭 해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로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다음은 노땡스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지난주 노땡스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도치님께 한번 더 가져와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곧 다다에서 한글판이 나오니 구매해야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날 저 빼고 다른분들은 플레이 경험이 있으시더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 THE 지니어스 애청자였거든요 무슨게임인지는 이미 알고있었습니다.

임요환씨가 패기좋게 다주세요!!하던 패기의 짤을 찾아봤지만 안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편인데 노땡스가 그 게임의 전신?이니 꼭 사야하는

게임이 늘었습니다. 하하하하하

노땡스후 안티도트 한 테이블 그리고 트라야누스 한 테이블 마지막으로 넷러너 테이블로 나누어 게임을 했습니다.

해독제를 찾는 그런 게임! 안티도트 입니다. 처음에 엠티갔을때 밤새고 배워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하면 잘 할수 있을런지.....?!

트라야누스 테이블에서는 힘이님의 열심설명+처음 해보시는 두분(수카타님,야고보고님)께서 플레이 하셨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인 트라야누스!! 이날은 집에 조금 일찍 오느라 끝까지 구경은 못했습니다.

넷러너 테이블에서는 NK님과 저의? 지난주에 제대로 못해본 넷러너를 제대로 플레이 했습니다.

넷러너 초심자를 고통주기 좋은 진테키덱으로 신나게 공격했습니다. 이날의 단점은 제가 짜둔 덱으로 플레이 해본터라 저는 얼추 덱을 아는지라...

그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준벅 (이름맞나?!)의 무서움을 선사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가 러너 NK님 기업으로 바꾸어 플레이 했을때는 신나게 아젠다 득점 하다가 초토화 한방에 다이.........

제가 짠 덱에 제가 당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제가 집으로 오면서 NK님께 러너덱을 다 드리며 한번 짜와보시라고 드렸으니 다음주에는 색다른 넷러너가 진행될듯 하빈다.

전 이날 넷러너를 마지막으로 하고 집으로 달려왔고 안티도트가 돌아갔던 테이블에서는 마지막 게임으로 까페인터내셔널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오래전에 해봐서 룰이 가물가물 하지만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마주보고 앉는게 가능했던가요?! 불가능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후기를 적다보면 이날 무슨 게임을 어떻게 돌렸었지...하는 기억을 되짚어 가며 후기를 쓰곤 했었는데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정으로 정신없이 날림후기가

많아졌네요ㅎ 처음쓸때는 2시간씩 쓰곤 했는데..ㅎㅎ 초심을 잃지않고 후기를 잘 써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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