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S

블로그

쪽지

최에에에에근 한 게임들 꺄옹 보드게임 넘 재미써옹

1,558 조회

2024.05.16 23:55

안녕하세용

최근에 해본/해볼 게임을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이라기엔 최근에 너무 못해서 조금 긴 최에에에에근이네용 흑흑

오늘 한 게임은 11마존에서 계속 핫딜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결국 큰맘먹고 지른 게임입니다.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재밌는데... 한글판 왜 안 나오나용...!

같은 곳에서 만든 [와일드 세렝게티]는 한 판 만에 마이너스, 나누기 카드와 그 외의 카드들 간의 밸런스 문제 등이 너무 크게 느껴졌는데, 이 게임은 아직까지 넘 재미있습니다.

(돌팔이 약장수, 오를레앙, 알티플라노 처럼 주머니에서 토큰을 꺼내는 백 빌딩 게임이에용)

뭔가 복잡해 보였는데 막상 해보니 딱히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펀칭할 것이 많았습니다옹

룰 공부를 위한 테플 세팅을 두고 며칠을 게임을 못했습니다 ㅠㅠ

[랏츠]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테플 세팅을 펼쳐놓은 채로....

딱 봐도 몇 시간 걸리게 생겨서 둘 다 시간이 될 때

더 쉽고 빨리 끝날 것 같은 랏츠를 먼저 해보았습니다.

한 테이블 위의 두 개의 꿈....

흠흠!! 판이 잘 안 펴져서 옆에다 두고 했는데...

알파카가 외쳤습니다 "방출인가!"

나름 재미있고 간단히 할만한 느낌이긴 한데, 아무래도 저 여자 사람 그림의 싹뚝 단발머리 컷이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

영화를 보러 가야 해서 끝까지는 못했지만 결국 하루 만에 방출되었습니다 (또르르) "이프"를 보고왔습니다. 상상속의 친구!

다시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영화를 보고와서 펼쳐놓은지 며칠만에 드디어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초플을 해보았습니다.

SJS:123점, 알파카:145점

동전을 많이 안가져와서 그런지 4 가치의 토큰을 하나도 못 얻어보고 게임이 끝났습니다.

신나게 노란 딱따구리와 나무를 가져오다가 "토큰 업그레이드" 같이 중요한 다른 것은 많이 신경 못 썼습니당 ㅋㅋㅋ

쪼들리는 게임을 한 게 한이 되었는지 잠자면서 계속 토큰 뽑는 꿈을 꾸었습니다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토큰 업그레이드 하는 꿈을 꿨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예쁘게 잘 만든 새들의 천국!

이대로는 안 된다! 해서 다음 날인 오늘 한 번 더 했습니당 꺄하옹

오늘은 꼭 부자 플레이를 하고 말게쒀! 하면서 시작! ~ 끝!

소형은 조금 많이 양보 하고, 대형 (두 칸짜리) 동물에 욕심을 조금 내봤습니다.

알파카는 둘 다 다 가져가려구 아주우우우 열심히 하였습니다 흑흑

룸메이트이자 보드게임메이트(구 감자친구, 현 알파카)의 엄청 큰 강...!

다 가져가네에에에에~~~ 개구리 다 가져감 ㅠㅠ 와 합창단 만들었네요 차암놔아~

저는 갈팡질팡하다가 이렇게 모든 지역이 다 커졌습니당

지역 크기 점수 카드 하나 더 가져왔어야 하는데 크흐

SJS: 167점 알파카:137점

물방울이 많아서 오늘 마구마구 썼습니다. 지역 크기 점수 카드 두 장 흐흐

예쁜 폭포 디자인의 혜택 얻으면서 점수 올리는 곳~ 예쁩니다

게임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토큰 보관함 등의 내구성...?)

슬라이드 형식 뚜껑인데 넣고 빼기가 불편합니다.

목재 업그레이드 토큰들이 비싸요ㅠㅠ 4~5만원? ㅠㅠ 로또 되기 전엔 그냥 종이 토큰으로 해야쥐...(특징: 로또 안 삼)

[킹덤 러시]

서로 죽이는 게임보다는 협동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고

킹덤 러시를 정신차리고 보니 구매를 해버렸기에

해보고 싶어서 펀칭과 박스정리를 열심히 했습니다!만....

아직 기회가 없었습니다. 박스가 많은 만큼 스케일이 커서 뭔가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느낌입니다. ㅠㅠ

사람살료

[하모니즈]

또모니즈! 먼지 정령을 산 김에 해보았습니다.

시간 없다면서 뻘짓하기 (초록색을 많이 주셨군용)

[프로젝트 L + 고스트 + 피네스 확장]

처음으로 확장을 넣고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까만 블럭을 나눠서 여기저기 놓는 무브는 못해봤습니다.

왠지 그러기가 아까운 느낌이었습니다. ㅠㅠ

내가 타일 가져가면 왜 자꾸 더 좋은게 상대방한테 나오는 것 같은쥐이~~~

다들 그러시나요? ㅎㅎ

[어콰이어]

주식 게임은 제 취향이 아닐 거라는 아마도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팬암은 재미있게 했는데도 주식 부분에선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흠... 했지만 재밌다 재밌다 하니까 사버렸습니다.

이렇게 막 사다보니 지갑이 우는 중...ㅠㅠ

이게 뭐쮜이... 하면서 좋아하는 노랑색을 안 팔고 계속 뒀더니 어쩌다 보니 잘 풀렸습니다.

(돈은 슬리브 없어서 샤크 돈으로 썼습니다) (샤크는 안 해봄. 재밌나요?)

[학교에 가자]

펀딩으로 받은 학교왕감자!

슬리브만 끼웠습니다. 협동모드가 있다니 좋아용!

시간이 날 때 해볼 계획입니다! 알파카가 룰북 읽고 알려주겠지...

[가르텐바우]

넘 좋아하는 게임

크게는 가져온 목표 꽃 타일들을 보면서 어떤 꽃을 완성시키고 어떤 꽃을 포기할지 고민하는 재미,

상대방들이 가져가기 전에 묘목 타일과 자원을 모아서 식물이 조금이라도 저렴할 때 먼저 가져가려는 눈치 싸움,

목표 달성을 위해 묘목들을 알맞게 배치하는 재미,

박스와 게임 자체의 아름다운 디자인 등

넘넘 맘에 드는 게임입니다.

[페인트 더 로즈]

협동 디덕션 게임!

세 번째 해보는데 협동이고 예뻐서 넘 좋습니다.

하트 여왕이 쫓아오는 건 무서워요 흑흑

디덕션을 잘못해서 (에이 이러이러했으니까 여기다 놨겠지) 잘못 지운 적이 있어서 난감했지만

그냥 왠지모를 감, 그리고 가위바위보(?)의 운빨을 최소 세 번은 성공하면서 어찌저찌 성공했습니다.

(전에 확장을 하나 끼고 하는데 노란 장미가 게임 터질 때까지 안나오는데 다들 노란장미 카드를 들고 있어서 망했던 적이 있어서 확장은 끼지 않았습니다 흑)

어쩌다 보면 나름 운빨 게임 같습니다 ㅎㅎㅎ

[또모니즈]

아무래도 기본 큐브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캐노피]

혼자 룰 공부 하면서 왼손 오른손 테플을 해봤습니다.

게임이 예쁩니다. 포레스트 셔플 느낌도 조금 나고 평화로운 느낌입니다.

조만간 아마도 해보게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난다면...

[언락]

아직 한글판이 없는 두개의 언락

"게임 속 모험"을 특히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마쳤습니다.

이로써 한글판 6개, 영문판 5개 (스타워즈 포함)을 마쳤습니다. 재밌었어용

일회플 게임이기에 그들은 이미 제 품을 떠났습니다. 굿바이... 포에버...

[매치 매드니스 블랙]

알파카가 안 놀아줘서 혼자 놀다가 지쳤습니다.

이걸 외워서 하는 (예전 대회 영상에서 본) 9살 어린이 대단해요!

또모니즈...

[베일 오브 이터니티]

저는 이걸 "설녀 오브 이터니티"라고 부릅니다.

잘 쓰면 너무 강력한 그녀...

[점박이]

얼핏 보면 왠지 야옹파티입니다.

저 1개짜리 동고 카드는 은근 킹받습니다.

[다이스 포지]

다이스 4G...! 느리다!

주사위 면을 바꿔끼는 참신한 게임!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해도 1만 나오는 마법! 두둥!

한 번 밖에 안해봐서 또 해보긴 해봐야겠습니당 후후...

하지만 해야할 게임과 다른 귀여운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 보내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용....

[웜스팬]

또스팬~

능력자 분 덕분에 한글화를 해서 이제 알파카도 손님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깔고깔고~ 해도 이 날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용코인 주는 동굴은 왜 제 눈엔 안들어오는 것인쥐~

끝~

굿나잇입니당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SJS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