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적한 일요일 까페에서 ㅎ

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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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14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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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ㅎ

투썸이 뭔가 브런치 까페를 해보려고 하는것 같네요 ㅋ

요즘 그냥 커피샵보다는 뭔가 이것저것 파는곳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 좋습니다.

오래만 있게 해준다면 ㅋㅋ

정말 오랜만에 마르코 폴로를 했습니다 ㅎ 아~ ㅜ_ㅜ

단순하면서도 오묘한 아쉬움이 있어서 이게임을 참 좋아하는데요 ㅎ

핵 빡빡한 게임도 아니고 그렇다고 설렁설렁 하느냐? 그것도 아니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ㅎ 참 잘만들었습니다

조만간 본판이랑 확장 모두 포함하면 통산 100판을 찍을 기세군요

푸코와 AOS 다음으로 사서 뽕(?)뽑은 게임입니다. 뾱!

오랜만에 2인플 ㅎ 푸코

옥수수가 걸렸지만 저는 답정너 플레이를 좋아하기에..

이번판은 처음에 뭐가걸리든 무조건 커피 고가에 판매전략이다! 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했습니다 ㅋ

예전에 피스크레프트에서 게임만들기용 키트를 몇개샀더니 사은품으로 주신 투명 유리알을 직업선택 마커로 사용했습니다.

전에 테닝(?)해두었던 이주민들이 이제 좀 적당하게 익었네요 ㅎ 후~ 뜨거

자주 안하시는 분들은 푸코 이주민 개수를 새어보는것이 어려우신가본데..

저는 55개를 통에 넣어놓고 나머지는 20개씩 조그만 지퍼백에 따로 포장해 둡니다. ]

그렇게 하면 3,4,5인용에 딱 맞고 게임 끝나고 다시 20개만 지퍼백에 정리해두면 다음에 할때 편합니다 ㅋ

물론 2인플시에는 통에 넣어둔 55개에서 15개만 빼면 되지요 ㅎ 전에 잘 모를때는 그냥 55개로 하기도 했습니다 ㅎ

아무튼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면 편한거죠~

승점토큰도 정리함에 1점짜리와 5점짜리로 구분해놓습니다.

전에 브래스정리하려고 사두었던 낚시용 도구함인데 인터넷에 990원 하지요 ㅎ 버건디나 암튼 토큰 많은 라벤스제품 정리하는데 편합니다.

잘 보이시려나 모르겠지만 거기에 적어놨어요. 1점짜리 31개, 5점짜리 19개인가? 아무튼 거기에서 필요한 승점을

5점짜리 위주로 빼 놓으시면 세팅이 금방 끝납니다~

처음에 건설막을 고르고 쿼리를 가져왔는데 다음에 바로 커피가 깔리더군요 ㅎ

그때가 선 턴이라 바로 커피를 Get!

소형상가도 겟

대형상가도 겟

영업소도 겟

가러깃겟! 쉐키럽 쉑쉑쉐키~ 풀업 완료.

견제따윈 하지 않는구나~~ ㅋㅋㅋㅋ

옥수수만 팔아도 4원을 겟

부자가되어서 이제 커피를 볶으러 ~ 음.. 아로마 스멜~

커피는 로스팅이 중요합니다.

승리.

대박이길줄 알았는데 점수 계산해보니 5점차이라 깜놀 ㅎ

저의 답정너 플레이는.. 마작하면서도 이러고 있어서 문제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늘 무조건 역만한다! 역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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