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콜라 신판 카드 칼럼 2 (물건, 건축자원 행동 칸과 관련된 카드)

살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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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 오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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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구맛입니다.

신판 칼럼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신판 칼럼은 카드 능력을 우선 설명하고, Main으로 써야하는 카드인지 아니면 다른 콤보에 양념이 되는 카드인지를 알아 볼 겁니다.

그리고 콤보가 되는 다른 카드들도 같이 써보려고 합니다.

신판 칼럼 순서는 이렇게 가려고 합니다.

1. 유랑/낚시/날품팔이 관련 카드

2. 물건, 건축자원 행동 칸과 관련된 카드

3. 직업 테크, 방과 가족늘리기와 관련된 카드

4. 밭 농사(농경) 관련된 카드(농지, 밭농사, 곡식 종자 등등)

5. 동물 농장(목축) 관련된 카드(가축, 울타리, 외양간 등등)

6. 집고치기와 2방, 돌방과 관련된 카드

7. 추가 점수와 관련된 카드

사실 이렇게 칼럼 순서를 하게 된 이유는 1번만 제외하고는.. 2번부터는 게임을 할 때 많이 들어가는 행동칸 순으로 짜다보니 이렇게 설정하게 되었네요..

신판 아그리콜라 카드 이미지가 없어, 텍스트 기반으로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 4인 플레이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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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알아봤던 유랑/낚시/날품의 포인트는 음식칸에 들어가면서 자원 & 다른 행동 콤보를 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제가 1편을 이 주제를 썼던 이유도 아그리콜라는 밥 먹이는 게임이기 때문에, 유랑/낚시/날품 같이 쓰기 쉬운 콤보 위주로 사용하면

밥먹이지 쉽지는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밥 먹이는 루트는 다양합니다. (화로&화덕/빵굽기/제작소/유랑&낚시&날품/직업또는 보조설비로 음식받기)

그 중에서 어떤 것을 메인 밥먹이으로 하고, 보조 밥먹이로 할 건지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면 한결 밥 먹이는 걱정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이번 2편에는 '물건'과 관련된 카드입니다.

사실 아그리콜라는 '물건' 을 가지고 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들어가는 칸은 이러한 자원을 얻는 칸을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정도 건축자원을 모아서 집을 짓고, 음식 모아서 내고, 등등을 하다보면 어느새 14라운드까지 진행해서 게임이 끝나는 게임이니까요

물건은 자원 [작물(곡식, 채소)과 건축자원(나무, 흙. 갈대, 돌)], 가축[낙농가축(양, 소)과 돼지], 음식으로 나누어집니다.

사실 건축자원이나, 가축, 음식 등을 가져갈 때 Golden Rule은 다다익선이죠. 자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다시 그 자원이 그만큼 쌓이기 위한 시간도 길어질테니까요.

6나무, 6흙, 3돌, 4양, 등등등...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인가요.

1인 플레이라면 모두 언젠간 내가 가져가니 상관이 없으니 끝까지 쌓으면 장땡입니다.

하지만 4인 플레이는 서로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자원이 더 가치가 높은지 잘 판단해서 가져가야 제때 판단해야합니다.

물건, 건축자원과 관련된 카드들은

각 건축자원 행동칸에 들어가면 추가적인 것을 주는 카드들이 많습니다.

물론 음식으로 교환하거나,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자원을 주는 것도 있습니다.

한번 하나씩 하나씩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물건/음식을 받거나 교환하는 카드

B덱 102번 직업 상담가 (게임 인원이 1/2/3/4명 일 때, 이 카드를 내려놓으면 즉시 곡식 2개/흙 3개/갈대 2개/양 2마리를 가져옵니다.)

→ 재밌는 카드에요. 게임 인원에따라 받는 물건이 바뀌는 그런 카드입니다.

1인 사용 : 2액션(곡식 종자 2액션)을 교습 1액션으로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인 사용 : 빠른 초반 화로나 추격 화로를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3인 사용 : 3인이 개인적으로는 갈대 싸움의 끝을 달리는데.. 초반 방 싸움에 유리한 갈대를 줍니다

4인 사용 : 양 2마리로 4음식으로 먹거나, 혹은 번식해서 양 보행자(아무 때나, 양 1마리를 멧돼지 1마리, 채소 1개, 돌 1개중 하나로 바꿀 수 있습니다.)나 베틀(수확 중 농장단계에서 양 1/4/7마리를 가지고 있으면 음식 1/2/3개를 가져옵니다. 점수를 계산할 때 양 3마리당 추가점수 1점씩을 받습니다.)카드의 밑천으로 쓰면 좋습니다.

B덱 102번 직업 잡화상인 (이 카드 위에 자원을 나무-곡식-갈대-돌-채소-흙-갈대-채소 순으로 쌓습니다. 맨 위에 있는 자원을 음식 1개를 내고 살 수 있습니다.)

→ 이전 구판에는 갈대-곡식-돌-채소-나무-흙-갈대-채소 였습니다만, 나무가 위로 올라오고 갈대,돌이 뒤로 밀렸습니다. 그래서 방싸움이나 돌 수급이 약간 어려워진게 아쉽긴합니다만 총량은 1나무 1흙 2갈대 1돌 1곡식 2채소로 같습니다.

구판과 신판 모두 좋은 카드입니다. 1액션으로 음식만 지불하면 1나무 1흙 2갈대 1돌 1곡식 2채소를 수급받을 수 있습니다. 액션 몇 개를 아낄 수 있는지... 초중반에 돌과 곡식을 땡겨서 흙가마 가기도 수월하고, 음식으로 뽑은 채소로 씨뿌리면 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관건은 뽑아 먹을 수 있는 8음식 정도를 어떻게 채울 수 있을지가 되겠네요. 신판은 음식 먹기가 이전보다는 녹록치가 않다보니 말이죠..

A덱 53번 보조 설비 흙 파이프 [비용 : 흙 1개] (매 라운드마다 이번 일하기 단계에서 건축 자원 7개 이상을 가져왔다면, 집에 돌아오기 단계에 음식 2개를 가져옵니다.)

→ 처음에는 그렇게 좋지 않는 카드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7개 이상의 벽이 의외로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6개 이상이라면 좀 더 많이 쓰지 않을꺼라 생각을 했지만, 아그리콜라 챔피언십 FAQ 중에 "어떠한 경우라도 받아온 모든 자원을 계산해 작동합니다. (나무꾼, 잡화상인 등등의 카드에 모두 작동합니다.)"로 인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일하기 단계에서 받았던, 모든 건축 자원이 해당하기 때문에 앞에 설명했던 잡화상인으로 음식으로 건축자원을 사서 건축자원을 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6나무 or 6흙 등을 먹고 카드나 보조설비로 건축 자원을 먹으면 괜찮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번 정도면 아쉽고.. 2~3번 정도면 잘 먹은편 같습니다. 다만 저 음식을 과도하게 먹겠다고 진짜 해야할 행동을 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이 꼬이기 쉽습니다.

2. 나무 행동칸 - 아그리콜라에서 '나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높습니다만, 나무 행동칸과 관련된 직업, 보조설비는 그렇게 좋진 않은 편입니다.

A덱 116번 직업 나무꾼 (나무 누적 칸을 이용할 때, 나무 1개를 추가로 가져옵니다.)

→ 가족의 행동으로 나무를 가져오는 것이 구판의 나무꾼이었지만, 신판에서는 나무 누적 칸 만으로 한정되어 너프된 카드입니다. 그럼에도 1주기 정도에 깔면 좋은 카드에 속하는 카드입니다. 초반부에는 나무방 짓기를 하기 위해서 나무와 갈대 싸움을 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초반에 2나무 먹어서 아쉬운 것을 3나무 먹는 것은 굉장히 좋습니다. 또한 중~후반부에 4번째방, 울타리를 가기 위해서 나무를 꼬박꼬박 모아둬야하기 때문에 나무 먹는데에 도움을 주는 카드입니다. 저 카드의 관건은 직업을 내리는 타이밍입니다. 초반부에 내리면 나무 이득을 많기 때문입니다.

A덱 108번 직업 버섯 따는 사람 (나무 누적칸을 이용할 때, 나무 1개를 행동 칸에 남겨놓고 대신 음식 2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A덱 56번 보조 설비 바구니 [비용 : 갈대 1개] (나무 누적칸을 이용할 때, 나무 2개를 행동 칸에 남겨놓고 대신 음식 3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나무를 덜먹는 대신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버섯 따는 사람 같은 경우에는 나무 1개를 놓고 음식 2개를 가져가는 것이라 괜찮은 조건으로 가져갈 수 있지만, 바구니는 음식 3개보다 나무 2개가 너무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구니는 전 쓰지않습니다. 그리고 신판의 경우에는 직업이나 보조설비로 나무를 주는 설비가 적어서 음식보다는 나무 자원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판에서는 두 카드는 잘 쓰지는 않습니다만, 밥 먹이는 계획이 정 없다면 보조해서 쓸거 같네요..

B덱 108번 직업 가마 때는 사람(나무 누적 칸을 이용할 때, "빵굽기" 행동을 추가로 합니다.)

→ 흙가마나 돌가마테크의 문제점은 "빵 굽기" 행동칸을 들어가야 빵을 구울 수 있어서 그에 따른 액션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 카드가 있으면 빵굽기 자체의 기회는 많이 늘어납니다. 곡식이 어느정도 많아야 이 카드를 사용할 수가 있겠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밥 먹일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서 괜찮을거 같네요. 다만 중요한 것은 가마테크를 감당할만한 곡식이 충분해야겠죠.

2.흙 관련 카드 - 구판과 신판 아그리콜라에서 흙은 초반에는 화로싸움으로 가치가 상승하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애물단지의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흙을 돌로 바꾸는 것이나, 흙을 가지고 울타리를 만드는 등의 카드가 생기면서 흙의 용도가 생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확장이 많아질 수록 이러한 카드들은 많아질 것 같습니다.

B덱 74번 보조 설비 울창한 숲 [내릴 수 있는 조건 : 개인창고에 흙 5개 이상] (남은 짝수 라운드 칸에 나무 1개씩을 놓습니다. 해당 라운드가 시작할 때마다 이 나무를 가져옵니다.)

→ 기존 구판 카드(벨기에WA덱)에는 내릴 수 있는 조건이 흙 6개 이상이었는데, 5개로 상향된 카드입니다. 이걸 초반에 깔면 깔수록 참 좋은 카드입니다.

이걸 1주기(4라운드 전)에만 깔수 있다면 5~6나무 정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흙이죠.. 5흙을 한번에 먹기는 참 좋지만, 그럴 가능성은 참 낮습니다. 차라리 4흙을 먹고 흙판으로 2흙을 먹어서 그 다음에 바로 설비를 까는 편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것도 역시 언제 5흙을 모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거 같습니다.

A덱 5번 보조 설비 흙판 [비용 : 음식 1개] (즉시 개인 창고에 있는 흙 2개마다 흙 1개씩을 가져옵니다. 이 카드는 사용한 다음 왼쪽 플레이어에게 넘깁니다. 카드를 받으면 손에 듭니다.)

→ 보통 흙판은 두 가지 경우에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 위에서 언급했듯이 울창한 숲과 흙판이 같이 있어서 빠른 울창한 숲을 깔기 위해서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릇 제작소나 다진 흙(이 카드를 내려놓으면 즉시 흙 1개를 가져옵니다. 울타리를 칠 때 나무대신 흙을 낼 수 있습니다.) 등과 같이 흙이 많이 필요한 경우에 쓸 수 있습니다. 돌리는 카드이기 때문에 빠른 흙 수급에는 괜찮은 카드입니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가 흙 테크를 타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B덱 80번 보조 설비 경질자기 [비용 : 흙 1개] (아무 때나, 흙 2/3/4개를 돌 1/2/3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흙가마 각이 보이는 카드 이기도 합니다. 1곡식,6흙 정도 있다면 1흙으로 경질자기를 내리고, 2흙으로 돌로 바꾸고 나머지를 흙가마로 투자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울창한 숲으로 흙이 남았다면, 돌로 바꿔먹기 좋습니다. 돌은 설비로 바꾸면서 점수도 딸수 있는 좋은 자원이죠. 그래서 울창한 숲으로 흙을 모아서 경질자기로 돌로 바꿔먹으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설명했던 양토채굴장의 경우에도, 날품팔이에서 얻은 흙으로 2돌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제작소 가는 돌은 나와서 좋습니다. 한 번 써볼 기회가 있다면 한번 써보고 싶은 카드이기도 합니다.

3. 돌관련 카드 - 돌은 제작소, 가마등의 주요설비를 내려 놓을 수 있는 고급 자원이죠. 괜히 돌 1개당 1점의 가치가 있다는 표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신판에서는 돌 관련 카드가 적은 편입니다.

A덱 80번 보조 설비 돌집게 [비용 : 나무 1개] (돌 누적 칸을 이용할 떄 돌 1개를 추가로 가져옵니다)

→ 돌 누적 행동칸은 2,4주기에 나오기 때문에 2돌 타이밍에 3돌먹어서 우물이나 다른 설비를 가기에 괜찮은 설비입니다. 2돌보다는 갈돌음에 더 마음이 가는지라.. 저는 잘 써보지 않은 카드기도 합니다. 그런다고 그 카드가 있다면 픽할 정도의 카드는 아닙니다. 중후반부에 가족늘리기 하면서 보조설비 내릴게 없다면 한번 내려볼 법한 설비입니다.

B덱 123번 직업 지붕 다지는 사람 (이 카드를 내려놓으면 즉시 방 수만큼 음식 1개씩을 내고 돌 1개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저는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직업니다. 아그리콜라 챔피언십 FAQ 중에 "방 갯수 보다 적게 내려놓지 못합니다. 반드시 방 갯수만큼 음식을 내야 합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3~4방을 가게 되면 3~4음식을 내면서 3~4돌 을 가져오게되는데 보통 중후반부에 주요설비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돌집으로 고치기 용으로 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직업을 내고 음식내면서 돌을 얻느니.. 꼬박꼬박 '자원시장'이나 돌행동칸 가면서 돌 얻는편이 더 좋아보일거 같습니다.

4. 자원 시장 칸 - 4인플 전용 행동칸이죠. 구판의 갈돌음입니다. 갈돌음은 항상 좋은 칸 속합니다. 초반 방만들기, 집고치기 등의 갈대와 주요설비를 짓는데 도움되는 돌, 그리고 음식 1개가 쏠쏠히 모여있는 행동칸입니다.

B덱 156번 직업 창고 관리인 ('자원 시장' 행동 칸을 이용할 때, 흙 1개나 곡식 1개를 추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가마 테크를 가기에 아주 수월한 카드입니다. 좋은 카드입니다. 갈대, 돌, 음식 , 곡식을 먹으면서 가마를 가는데 필요한 곡식을 미리 챙길 수 있어서 액션을 아낄수 있기 때문이죠. 가마가는 사람하고 같이 쓰면 음식 걱정은 없겠군요. 그리고 갈돌음 두번이면 그릇제작소가 오게되서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저 직업을 내리는 순간 다른 사람들의 자원시장 칸 견제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자원시장은 그냥 가도 괜찮은 칸이기 때문이죠.

5. 1라운드~낚시 세로 라인 - 특정 라인이 뭉치면 좋은 콤보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B덱 121번 직업 지질학자("숲"이나 "갈대밭" 행동칸을 이용하면, 흙 1개를 가져옵니다. 3명 이상이 게임을 하고 있다면 "흙 채굴장"에도 이를 적용합니다.)

A덱 56번 보조 설비 개울 [조건 : 누군가가 "낚시" 행동칸을 차지함] ("낚시" 행동 칸 위에 있는 행동 칸 넷 중 하나를 이용할 때, 음식 1개를 추가로 가져옵니다.)

지질학자의와 개울이 겹치는 구간은 "숲", "흙 채굴장", "갈대밭"입니다. 그래서 지질학자와 개울을 같이 내리고 저 3 행동칸에 들어가면 1흙과 음식 1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갈대밭" 칸은 갈흙음이 될수 있고, "숲"은 3나흙음이 될 수 있습니다. 개울은 특히 1라운드 행동칸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주요/보조설비 놓기를 하면서 음식을 얻는 메리트는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개울까는 조건이 약간 까다롭습니다. 보통 낚시는 3~4음식 쌓이면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니까요.

2편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3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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