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타운] 바빠서 못쓴 지난 후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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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23:14

네 1830을 하려고 작정(?)하고 모인 날입니다 ㅎ

장고금지, 늦지않게와라, 계산은 빠르게, 등등 번개글에 조건을 달았습니다.

네.. 단하나도 안지켜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지옥을 맛봐서 이번엔 금액을 5000 더 빼고 진행했습니다 ㅋ

뭔가.. 폭탄만들기는 다들 생각을 안하고 있는듯하고 수익내는것에 재미를 느껴서 협력게임하드시 흘러갔네요

동업자 채원이와 50%씩 나눠먹은 지분으로 초반에 꿀빨았습니다 ㅎ 아~ 달다 달어

결국 모든 회사가 출범하게 됩니다 ㅎ 이때부터 지옥이...

분명 흥미로운 게임이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설명과 초반 1~2시간은 재미있습니다. 물론 3시간 정도까지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할수있습니다 ㅎ

한사람이 2턴이나 3턴연속으로 회사를 운영해야하는때가 오면 한없이 루즈해집니다.

글랜모어나 올림포스 같은 게임의 턴진행방식을 전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ㅎ패치워크처럼 2인이면 모를까..

네크는 채원이가 2회사 운영하는데 30분정도 쓴거 같다고 흥미를 잃으려고 합니다. 저는 옆에서 제촉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3시쯤 시작한거 같은데 7시가 되었는데도 끝날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룰이고 뭐고 은행에 돈이 떨어지면 그냥 즉시 끝내기로 합니다. 추가로 돈도 좀더 빼냅니다 ㅋ

힘든 운영 3라운드가 끝나고 제가 선거래 입니다. 모든 주식을 다 팔아서 간신히 떨어지게 했습니다. 그래도 1등은 못했군요 ㅋ

배고픔이 만든 강력한 의지인것같네요 ㅎ 에너지원 섭취가 되지 않아서 인가.. 어지럽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어 보니 다들 힘들어 하네요 ㅎ

일단 자주 회자되는 디젤부분과 우량주룰, 은행의 적정금액. 정도를 조절하면 3시간정도에 끊을수 있을것 같네요~

참 재미있는 꿀잼게임이지만 시간적인 부분에서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다음에 날잡고 다시 해볼래요~

너무 피곤해서 저녁먹고 집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ㅎ

간단한거 하자는 말에 3인용인데 저번에 4인용해보니 재밋던 골드를~~

갤러리스트를 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제정신에 한것 같지 않네요 ㅎ 핑크핑크를 모아서 영향력 바꿔먹기로 열심히 돌렸네요 ㅎ

칸반은 그냥 그랬는데 이건 계속 가지고 있어도 좋겠어요ㅋ 스트레치골은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이쁘고 컴포 훌륭하고 게임성 뛰어나며 리플, 재미 모두를 두루 갖춘 게이머즈 게임.

다음엔 덜 피곤하고 더 재미있게 즐길 1830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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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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