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서포트앱을 만들게 된 계기
안녕하세요.
보드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보드게이머이지만, 특히나 테마가 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아트나 컴포넌트가 다양한 걸 콜렉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점점 컴포넌트 정리라던가 분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 계실까요?
아무래도 손맛이 느껴지는게 좋지만 여러 컴포넌트나 카드를 막 접거나 손가락으로 튕기는 분들 때문에 프로텍터를 해놔도 꽤나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제가 예민한 걸지두요.,.ㅠㅠ) 그렇다고 분위기상 말씀도 제대로 못 드리는게 현실이라...
컴포넌트 분실도 한몫하는데, 한 게임에 푹 빠지다보면 컴포 업글은 기본이라 비용도 비용이고 부족분을 추가로 구하는게 힘들더라구요.
이런 피로도도 줄이고 플레이때 더 몰입할 수 있게 해보면 어떨까 해서 시작한게 지원앱 사용이었습니다. 전혀 관련지식이 없던 제가 코딩을 공부하게 될 줄은...;
테마쪽에는 이런 지원앱이 한정적이어서 직접 만들게 되었는데, 단순히 지인들과 즐길 목적으로 시작했던 것이 어쩌다보니 한 두개씩 쌓여가고 있네요^^;;
취미로 한 일이라 시간이 이래저래 걸리지만, 조만간 정리해서 apk라도 공유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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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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