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정보][+리뷰(?)] 퀘백

아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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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29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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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올려볼까 했는데, 주말특가로 올라와서...

혹 궁금하신 분을 위해 재빨리 올립니다. 구성정보를 위주로 하겠습니다.

( 몰랐는데 예전엔 개봉기와 리뷰게시판이 나누어져 있었던 것 같은데, 합쳐진 것 같네요;; )

대략 퀘백이라는 도시를 여러세대를 거쳐 건설하는 게임입니다. (아마 플레이어가 가문을 대표하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간략적으로 설명하면

건축가로 도시를 짓고 일꾼으로 투자(?)를 하게됩니다

투자를 많이 받은 건물은 당연히 완성시에 더 높은 점수를 가지게 되는데,

자신의 건축물에 일꾼을 쓰면 보너스 능력을 쓸 수가 없고, (대신 건물의 완성도가 좋아지고 때 점수가 올라감)

남의 건축물에 일꾼을 쓰면 보너스 능력을 쓸 수가 있습니다. (대신 상대방의 건축물의 완성도가 좋아지고 점수또한 올라가게 되겠죠? )

건축물이 완성되면 해당 건축물에 쓰여졌던 일꾼들이 건물이 해당하는 영향력 지역으로 이동되는데요

(한마디로 종교건축물이면 완공되었을때 투자된 일꾼들이 다 종교로 들어감 )

한 시대가 끝날 때마다 해당 영향력마다 점수를 얻습니다.

퀘백의 특이한 점은 해당 영향력 지역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의 영향력 절반이

다음 영향력 지역으로 이동된다는 겁니다.

( 맵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만약 종교 다음 구역이 정치 라면

종교지역의 영향력 점수를 계산후에 A 플레이어 일꾼이 종교에 10개로 가장 많다면 이중 절반인 5개가 다시 정치쪽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정치 영향력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지요. 정치 계산후에 다시 그다음 영향력 지역으로 1등의 일꾼 절반이 넘어갑니다.

이를 잘계산하면 넘어가고 넘어가고 넘어가고 해서 중복으로 점수를 더 먹을 수 있을 뿐더러 원래는 해당지역 1등이 아니었으나

넘어온 일꾼의 추가로 인해 1등이될 수 있습니다.)

어느 영향력 지역부터 점수계산을 시작하는 지는 시대마다 다릅니다.

쓰다보니 전혀 간략하지가 않군요 -_-;;;;

어쨋든 건설하면서 남들에게는 투자를 많이 받고, 남의 건물 잘 이용하고(보너스 액션) 건물들 영향력 잘 관리하는 게임정도가 되겠군요

각설하고 구성정보 갑니다.

푸코 한글판과 비교샷입니다. 박스가 큼지막 하네요.

높이 차이 입니다.

5인플 까지 가능하군요. 실제 5인플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보질 않아서;;;; )

박스 뒷면입니다. 보드와 건축물들이 배치된 그림이군요. 각 구석이 해당 영향력 구역입니다.

설명서가 3개국어로 들어있습니다. ( 독어 영어, 나머지 하나 모르겠네요;;; ) 몇개가 들었든 한글이 아니면 의미가 없죠 ㅋㅋ

다행히도 보드게임긱에 섭섭이님께서 번역해주신 한글 룰북이 존재합니다. 섭섭이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마 국내 사이트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http://www.boardgamegeek.com/filepage/70289/rules-in-korean

(보드게임긱 링크합니다)

아쉽게도 개봉기가 아닙니다 ㅠ.ㅠ (이미 오래전에 개봉을;;;; )

박스가 커서 저런식으로 정리해도 전부 다 들어갑니다.

(굳!! 박스 작고 내용물 다 안들어가는 것보다는 박스 큰게 좋은 듯, 물론 카드 몇장있고 박스만 엄청 큰 것들은 안 굳! ㅠ.ㅠ )

보드 판입니다. 꽤 큽니다.

박스와 비교 샷입니다. 크긴 하지만 대신 개인 보드판이 없습니다.(?)

(전 개인보드 판보다 이렇게 가운데 하나 놓고 다같이 보는 게 좋더라구요 )

플레이어 별 말과 일꾼들입니다. 한통씩 주면 되겠군요.

중립 디스크와 게임 말(건축가), 그리고 플레이어 별 점수 토큰 입니다. 역시 한 통씩...

건축물 타일들입니다. 맨 아래 처럼 일꾼 놓는 칸들이 있고 추후에 완성 되었을 때, 위의 타일 들처럼 뒤집어서 건축물이 됩니다.

(실제에 기반한 건물?이라고 들은 것도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

테두리 색은 속하는 영향력 지역을 의미합니다. (ex) 보라색 = 종교 )

개인 활성화 일꾼 올려 놓는 타일입니다. 각자 하나씩.. 개인판이라고 하면 개인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카드 하나정도 크기 입니다.

두께가 상당합니다. 컴포 질은 좋은 것 같아요.. ( 최근 버건디에 실망한 걸 생각하면........ 그 가격에 그 컴포라니!! -_-;;;; )

이벤트 카드 들입니다.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ㅠ.ㅠ

세기별로 4장 총 16장을 이구요. 한 게임안에서는 세기당 1장 총 4장이 사용됩니다.

각자 몰래(?) 들고있다 사용하는 것이 아닌, 시기가 되면 오픈되고 해당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ex)대충 예를 들면 이번시기에 건물 먼저 지으면 보너스 점수 몇점 주겠다!! 이런거... )

아쉽게도(?) 텍스트가 좀 있는데요, 일단 위쪽 텍스트는 해당 연도와, 일어났던 일의 제목입니다.

(예를 들면 1xxx년, 영국인들의 이주(?) 이런거)

그리고 이벤트 효과가 그림으로 나와있구요

아래쪽 텍스트는 그 그림을 텍스트로 설명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세번째 손위에 큐브3개 맥시멈 이라고 써있는 카드 텍스트는 아마 활성화 일꾼 최대 3개까지다 이런 내용이었을 겁니다.)

다행히도, 해당 텍스트 내용까지 섭섭이님이 번역해주신 한글룰북에 나와있습니다. 다시 두번 감사드립니다 ^^b

지도자 카드입니다.

시대당 한개씩 선택할 수 있는 직업(???) 같은 것입니다.

먼저 골라가면 원하는 걸 골라 갈 수 있고, 나중에 골라가면 남들 가져가고 남은 것 중에서 골라야 하는 대신 약간의 이점이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게임에는 상관없고 그냥 무슨무슨 년도에 무슨무슨 일이 있었다는 역사적 고증(?) 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양면으로 되어있고, 플레이 하는 인원별로 사용하는 면이 달랐던 것 같네요.

뭔가 이벤트 카드가 많아 보이지만...

룰북과 마찬가지로 각 언어별로 다 들어있는 겁니다..

( 독어, 영어,, 나머지 하나 모름;;; ) 즉 이벤트 카드는 총 16 * 3 = 48 장하지만 실제 사용하는건 16장 한 게임에서는 4장입니다.

-끝-

추천을!!!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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