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게와 보드엠 신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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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9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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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동물들이 서식지를 떠나고 서로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동물들의 서식지를 회복하고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다른 사람보다 먼저 길을 만들면 더 많은 점수를 벌 수 있습니다.

Eco-Links는 여러 라운드 동안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진행합니다. 라운드마다 여섯 장의 타일이 열립니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동물 마커들을 개인 보드의 대응하는 숫자에 올립니다. 목표는 당신의 길 타일을 이용하여 동물들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동물들을 전부 연결해준 첫 번째와 두 번째 플레이어만이 승점을 얻게 됩니다. 게임 종료 시 가장 승점이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다즐링(Darjeeling)의 디자이너 Günter Burkhardt의 작품으로, 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 에센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해외 퍼블리셔는 아직 등록된 게 없는 코보게 단독 작품입니다.

Scientia는 과학의 네 분야 -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 를 발전시키는 경쟁 전략 게임으로 2~4명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각 영역마다 세 장의 서로 다른 카드가 있으며, 각 카드는 양면이 다르기 때문에 24가지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자신의 차례에, 플레이어는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 카드 한 장을 가져와 개인 보드 앞에 놓습니다. 단, 카드 슬롯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게임 시작 시에는 두 칸의 카드 슬롯이 있으며, 게임 중 늘어나게 됩니다.

- 카드 한 장을 두 번 돌리거나(180º), 카드 두 장을 한 번씩 돌립니다(각 90º).

카드가 한 바퀴(360º) 돌게 되면, 그 카드는 완성 영역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카드를 완성 영역으로 옮긴 후 아래 과정을 따릅니다 :

1. 해당 카드 분야의 연구 단계를 한 단계 올립니다.

2. 만약 연구 단계가 가장 높은 단계가 되면, 승점 타일을 가져옵니다.

3. 카드의 효과를 적용합니다.

4. 카드를 중앙의 원래 칸에 돌려놓습니다. 그 칸이 비어 있다면, 카드를 뒤집어서 새로운 효과가 보이게 합니다.

게임은 모든 플라스크(큐브)가 소진되거나 모든 승점 타일이 소진되면 종료됩니다. 큐브, 연구 단계, 분야를 통해 승점을 얻습니다.

Fantasy Defense, Rising 5의 디자이너 Evan Song의 작품으로 보드엠팩토리를 통해 이번 에센에 참가합니다. 이 게임 역시 보드엠 단독 작품입니다.

4번 설명이 저도 읽으면서 '당연히 빈 칸인 줄 알았는데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에릭도 마찬가지인지 "게임에 카드가 12장뿐인 걸까요? 아니면 플레이어마다 12장? 아니면 종류마다 장 수가 다른가? 에센에서 확인해봐야겠네요!"라고 하고 있습니다.

출처 : 보드게임긱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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