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업체와 보드게임 유저 수준...
몇 년만에 보드게임도 정리할겸 사이트에 들렸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보드게임을 못하게 되기도 했고 더 재밌는게 많아서 지인들을 설득 못했죠 ㅎㅎ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는 유저면 좀 더 양심적이거나 일베나 인벤같이 다른 욕먹는 사이트의 유저와는 다를 거라는 기대가 무너진 것도 있습니다. 제가 보드게임을 구매하면서 일처리에 만족한 회사는 보드피아나 코리아 보드게임즈 인데요, 팝콘에듀 같이 일처리를 구멍가게처럼 처리하고 고객을 고소하겠다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에 관련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제 의견에 동의할 수도 있고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답글 수준이 너무 저질인 답글이 많아서 아예 읽지 않았습니다. 욕이 적혀도 사이트 상에서 재재도 없는것 같더라구요. 인력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보드게임 유저도 다른곳과 다를바 없구나 싶어서 떠났고, 아직 보드게임 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시간도 없고, 설명에 몇십분이 걸릴 게임을 할 사람도 이제는 기대하기 힘든게 추세인가 싶기도 합니다.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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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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